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 사평역 근처 아파트 동네 아시는 분 계신가요?

00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8-09-06 09:10:09

몇번 가본 적은 있지만 동네 자체는 잘 몰라서 글 올립니다.

제 직장이 멀어서 이번에 입주하는 반푸써 25평 매수해서 우선 전세 놓고 2년이나 4년 후쯤 입주할까 해요.


근데 4식구이고 맞벌이라 집이 너무 좁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리체 25평 관심 있었다가 신축이 살기에는 낫지 않을까 해서 최근에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전세는 잘 들어올까요?

주변에 대형이 많고 부유한 동네인 것 같아서 저희 같은 평범한 맞벌이가 적응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직장이 판교인데 아이 초등학교 학원가 이용할 때 쯤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판교랑 출퇴근 거리도 멀고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부동산 정책이 바뀌어서 1주택으로 유지하려고 하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93.18.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6 9:20 AM (220.75.xxx.29)

    괜찮을 거 같은데요.
    전세수요 있죠 당연히...
    자차 이용하실테니 경부 타기 편하고 내려가는 하행은 상행에 비할바가 아니게 잘 가는 편인듯 해요. 저는 자이 살고 친정이 분당이라 교통상황을 관심 두고 보는지라..
    학원은 정말 많고 셔틀 다 옵니다. 태워보내시면 편할거고 초중고 다 가까이 있어서 오래 사실 작정해도 그리 무리 없을거에요. 25평이 작기는 하지만 평수로 차별하고 하기에는 이 동네가 서로한테 전혀 관심 없어서^^ 그리고 어차피 작은 집도 비싸니까요. 어중간한 동네보다 아이들 옷 같은 건 더 편하게 고터에서 사다입히고 합니다. 돈 없어서 시장표 입는다고 아무도 생각 안해요.

  • 2. 그근처 사는데
    '18.9.6 9:23 AM (121.134.xxx.230)

    판교가왜 먼가요? 주말에도15분이면 판교IC도착하는데....

  • 3. .....
    '18.9.6 9:23 AM (175.211.xxx.207)

    위치는 리체가 더 좋아요. 애들 학원 이용하기도 괜찮고 고등 학원 이용하려면 대치로 나가야 하구요
    그동네에서는
    원명초 서일중 학군을 제일 좋아하는데 반푸써가 원명초 학군이 아닐거예요. .
    세가 잘 들어오는 지는 모르겠으나 판교 출퇴근 하시려면 정말....힘들실거예요
    원래 거기 차도 너무 많이 막히는 곳이라.....

  • 4. 전세
    '18.9.6 9:26 AM (175.113.xxx.141)

    놓는건 문제가 아닌데
    매물 없어요. 여기뿐 아니라 서울 변두리도 매물이 씨가 말랐어요. 갖고만 있음 몆억씩 오른데 왜 파냐는 학습심리가 지금 역대최고입니다
    혹시 물건 나와도 부동산이랑 친한 매수대기자들 줄 서있고요 일단 주말에 반포 부동산가서 분위기 보세요. 별 상대도 안해줄겁니다

  • 5. 원글
    '18.9.6 9:43 AM (193.18.xxx.162)

    글 감사합니다. 어디에서 정착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 6. ...
    '18.9.6 9:54 AM (223.62.xxx.157)

    25평 4식구 살기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아요.
    윗분은 물량이 없다는것 같은데 설마 그 큰 아파트촌에 물량이 없을리가요

  • 7. 좋은데
    '18.9.6 9:55 AM (125.131.xxx.130)

    반푸써 인기 많고 좋을텐데
    저에게 살라고 하면 전 그냥 구축인 반래퍼 살거에요
    아니면 리체 리체는 엘베가 하나인 아주 큰 단점이 있지만.
    전 사평역 주변 차 막힘을 견디기 힘들고
    -안 막힐땐 또 쌩쌩이지만
    학원가기에도 어린애가 걷기엔 멀고 차로 데려다 주기엔 차 막히는 그런 애매함 등등도 싫고요.
    물론 매우 좋은 아파트이지요.

  • 8. 이사하느니
    '18.9.6 9:56 AM (121.134.xxx.230)

    처음부터 반포가 낫지 않을까요? 리체만큼은 아니어도 서원초 서일중 다 아주 가깝고 학원셔틀 다 오고
    고속도로는 집앞 길이 고속도로고

    하루 30분 출퇴근에 안쓰는 직장인 거의 없지 않나요?

  • 9. ...
    '18.9.6 10:01 AM (116.120.xxx.77)

    반포는 어차피 전세값이 무척 높을 동네고 25평 사서 전세주고 판교 넓은 평수에서 실거주하겠어요. 25평은 너무 좁죠. 그런데 애들이 더 컸을때 25평 들어오는것도 쉽지는 않을듯요.

  • 10. oo
    '18.9.6 10:27 AM (210.103.xxx.225)

    리체는 아파트주민들이 화합이 좋은지 커뮤니티시설도 원활히 활성화되어있고 조식시스템도 맞벌이부부한테는 좋은곳같구요.
    단지도 크지않아 놀이터에서 또래친구들이 많이 모여 놀더라구요.저라면 리체25평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292 초등4학년인데 영어 에세이 해야하나요? 33 영어 2018/11/08 3,412
871291 하루에 드시는 밥 양이 얼마나 되시나요? 14 2018/11/08 4,104
871290 뉴스공장 청취율1위 26 ㄱㄴㄷ 2018/11/08 1,664
871289 은실이 마지막회가 어떻게 됐나요? 3 모모 2018/11/08 4,203
871288 드루킹은 김어준 되게 싫어했겠어요 8 .... 2018/11/08 993
871287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의 참담한 근황이 공개됐다. 45 다이빙벨 2018/11/08 14,337
871286 심재철 특검 해야되지않나요??? 7 ㅇㅇ 2018/11/08 569
871285 김성호의 회상 19 나도회상 2018/11/08 3,606
871284 가끔 생각나는 그 남자 4 ... 2018/11/08 2,548
871283 남편의 옛 여친들 사진을 보게될경우? 13 ... 2018/11/08 7,431
871282 고2 여자 왕따 해결 3 .... 2018/11/08 2,508
871281 영화 장화홍련 보신분 이야기 나눠요 4 ㅇㅇ 2018/11/08 1,754
871280 옥션이나 쿠팡이 물품을 전화번호로 선물 할 수 있나요? 2 연말 2018/11/08 724
871279 5뚜기 미역국라면 후기 37 라면만세 2018/11/08 16,874
871278 이 남자 어때보여요?(길어요) 33 ㅡㄴㄱ 2018/11/08 6,001
871277 바람,, 증거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14 .....,.. 2018/11/08 4,070
871276 라스보다가 오늘은 골목식당 보게됐는데 16 수요일 2018/11/08 7,481
871275 내 몸, 인생의 절정을 달린다 40 익명의아마츄.. 2018/11/08 16,685
871274 제주 아기랑 엄마 기사 볼때마다 눈물이 주체할수없게 쏟아져요 30 눈물 2018/11/08 6,255
871273 남편이 술 많이 마시고 올때마다 케익 사오는데요 62 ... 2018/11/08 21,350
871272 요새 특히 힘들어서.. 1 요새 2018/11/08 1,114
871271 알쓸신잡 때운에 토지 다시 읽는데요 7 ... 2018/11/08 3,705
871270 문정인, 국내 언론보도 작심비판…대체 어느나라 언론이냐 13 후련 2018/11/08 1,670
871269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시리즈 16 2018/11/08 2,390
871268 제주 아가를 위한 추모시..(댓글에 있는 어느분 시) 11 으... 2018/11/08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