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도 반은 눈감고 봐서
디테일을 놓쳤는데
TV로도 못보겠네요..ㅠㅠ
영화관에서도 반은 눈감고 봐서
디테일을 놓쳤는데
TV로도 못보겠네요..ㅠㅠ
못보겠어요.
전 띄엄띄엄봤나?
귀신영화 못보는데 별루 안무섭던데
마무리도 지저분하고 ㅜㅠ
티비에서 방송해도 못보겠어요
전 뭐 그닥 안무서움..걍 피칠갑 이런걸 못봄.
곡성은 그나마 재미있게 봤어요
요즘 공포영화는 하나도 안무서워서 볼만한게 별로없어요
저한테는 제일 무서운 끈적끈적한 공포영화.
전 가족들 보는데 옆에서 듣기만 했거든요.
그 분위기!!
전에 무슨 사정으로 집에서 피칠갑하는 영화를 봤어야했는데요. ㅎㅎ
대낮에 화면을 아주 조그맣게 해놓고 주변에 귀여운 그림 띄워놓고 음악도 하나 틀어놓고 봤어요. ㅋㅋ
어떤 영화번역가도 공포영화 번역할 때 주변에 귀여운 동물 그림 띄워놓고 본다고 하는 거 들은 적이 있네요.
독버섯 먹고 정신착란으로 망상이 보이는거란 해석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