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에 홀린듯 1층 아파트 매매 했어요....1층도 괜찮나요?

... 조회수 : 19,576
작성일 : 2018-09-06 00:19:11
gtx역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 매물이 1층 두개 남아 있었어요.
원래 이 아파트 사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5층 이상은 물건이 없고 
있다고 해도 몇주사이에 엄청 올랐어요...
오늘 전세놓으려고 매입했어요.. 

그런데 제가 그간 1-2주 동안 여기저기 많은 집을 보고 다녔는데 마음이 썩 내키기 않았었어요.
근데 왜 이집은 사겠다는 맘이 생겼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스스로가 이해불가입니다..
어린이 집했던 집이라 수리해야 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샀나 싶어요.. 뭐에 홀린듯 계약했어요..
옆에서 강요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요...희한하네...
1층은 한번도 살아보지 못해서 어떤가요?? 


IP : 211.172.xxx.15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층도
    '18.9.6 12:20 AM (211.108.xxx.228)

    좋은점 많아요.
    애가 있으면 더 좋고요.

  • 2. 1층
    '18.9.6 12:20 AM (58.124.xxx.39)

    시끄럽고 겨울에 춥습니다.
    아닌 아파트도 있지만 대부분 그래요.
    장점은 없어요.

  • 3. 고양시인가봐요
    '18.9.6 12:21 AM (39.7.xxx.24)

    이왕 사신 거 좋게 생각하세요. 끌리는 집이 있더라구요.

  • 4. 님과
    '18.9.6 12:23 AM (139.193.xxx.73)

    인연이 되려나 보죠

    요즘 아파트 안 추워요
    그리고 사살 추운 집이 건강한거고요
    가자마자 바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죠

  • 5. hi
    '18.9.6 12:24 AM (116.118.xxx.192)

    안팔려요..팔고 싶을때 못팔아요...

  • 6. ...
    '18.9.6 12:25 AM (221.151.xxx.109)

    집은 홀리듯 사게 된다고 하던데
    이왕 산거 좋게 생각하세요 ^^

  • 7. 82
    '18.9.6 12:26 AM (121.134.xxx.136)

    다 인연이죠
    역세권이면 안심이네요
    1층 수요도 많으니 깔끔하게 수리하시면
    전세 금방 나가겠네요

  • 8. ...
    '18.9.6 12:2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사기 전에 물었어야죠.
    샀으면 좋은 것만 생각하세요.

  • 9. 1층
    '18.9.6 12:29 AM (58.230.xxx.242)

    4년 살아봤는데 대부분 단점입니다.
    특히 그 엘베소리와 사람들 말소리.. 새벽까지 계속되죠.
    춥고 눅눅합니다. 벌레 많구요.
    뭐 그래서 당연히 싸게 사셨겠지만요.

  • 10. ...
    '18.9.6 12:30 AM (59.12.xxx.4)

    부동산 사이트에서 왈 자금은 못난이 아파트 팔째라거 하던데.. 그래도 일층이라고 다 안좋은건 아니고 주위에 좋은 조건이 있다고 보면 좋죠

  • 11. misa54
    '18.9.6 12:30 AM (110.47.xxx.188)

    위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여름에 습기가 있지만, 앞뒤 나무가 있어서인지
    높은 층 보다 덜 덥고,
    겨울에도 특히 더 춥지 않고,
    무엇보다 엘레베이터 타지 않아서 좋아요.

  • 12. 고양시 화력
    '18.9.6 12:32 AM (39.7.xxx.24)

    지금 잘 사셨어요. 일산, 화정, 행신, 능곡 몇천씩 올라서 최고가 갱신중입니다. 수도권에서 제일 싸고 저평가된 신도시였거든요.

  • 13. ...
    '18.9.6 12:32 AM (1.241.xxx.131)

    운정인가요? 저도 뭐에 홀린듯 2층 구매..저층 살아본적없는디 걱정

  • 14. ,,
    '18.9.6 12:32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내집되려면 그렇게 뭐에 홀린듯이 사게되더라구요

  • 15. 뛰는
    '18.9.6 12:34 AM (124.54.xxx.150)

    남자애들 있는 집이 전세들어오겠죠 1층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시는수밖에.. 근데 집은 정말 뭐에 홀린듯 사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 16. 은평구
    '18.9.6 12:34 AM (39.7.xxx.24)

    집값이 진짜 똥값이었는데 뉴타운 개발되고 몇억씩 올랐거든요. 고양시가 그 바톤을 이어받은 거에요. 실수요자보다 투자처 찾는 사람들이 사들이는 거랍니다.

  • 17. ...
    '18.9.6 12:35 AM (211.172.xxx.154)

    전 전혀 1층 살 맘 없었거든요...ㅎㅎ

  • 18. ..
    '18.9.6 12:40 A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이렇게 부동산 바람 불어 난리일때
    님도 파세요
    원래 지금 못난이 매물 팔리는 시긴데
    인연이 닿은 집인가봐요
    어린이집 다시 세 놔도 되구요

  • 19. ㅇㅇ
    '18.9.6 12:46 AM (1.228.xxx.120)

    1층은 싸게 사서 싸게 팔면 된대요..
    저는 필로티 1층 살면서 돈벌레 때문에 조금 힘들엇는데 그것 외에는 다 좋았어요.

  • 20. 내집 될
    '18.9.6 12:49 AM (39.118.xxx.211)

    인연인거예요
    예전에 1층집 매매해서 살았는데 좋았어요
    1층도 1층나름이죠
    원래 우리나라 주택들이 1층,2층아니었나요?
    습하고 냄새나고 벌레 들끓으면 어째 살았게요?
    팔때도 어린아이 있는집에서 쉽게 샀어요
    인테리어 한집이라 쉽게 팔린듯. 아무래도
    밝고 예쁜집에 끌리거든요.
    인테리어했다고 비싸게 내놨는데
    그걸 사서는 새로 다 뜯고 다시 인테리어하더라고요.
    그럴거면 뭐하러 비싼1층 샀는지~~

  • 21. ㅇㅇ
    '18.9.6 12:52 A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집이 몇채세요?
    사는집 있는데 왜 또 사요?
    돌아다니면서 맘에 드는 집 있으면 사서 전세 놓고
    집값 오르면 번 돈으로 또 집 사고 다니세요?

  • 22. ..
    '18.9.6 12:54 A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전세 놓을거면 로얄층 사시지

  • 23. 갭투자 싫어
    '18.9.6 12:57 AM (110.70.xxx.149)

    .

  • 24. ..
    '18.9.6 12:59 AM (211.172.xxx.154)

    무슨 갭투자에요. 저 지금 전세 살아요. 들어가서 살집 물색하다 산거에요. 근데 1층에 살 자신이 없네요...

  • 25. 1층
    '18.9.6 1:13 AM (1.237.xxx.28)

    지금 살고 있는 1층아파트 전 좋아요 십년넘게 살고 있어 낡긴했지만 안정감있고 사이드집이여서 그런지 조용하고.. 아이들도 다 컸는데도 이사가면 또 1층으로 가자하고있어요

  • 26. **
    '18.9.6 1:51 AM (220.117.xxx.226)

    저 2층 살고있는데 해가 쨍하고 안들어오는말고는 크게 불만없어요~창문에서 나무 우거져보이고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꼭 1~2층만 찾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린아이 있는 집도 그렇고 나이 드신 분들도 엘베 타고 다니기 싫어서 저층을 찾으시는 분도 있고 나름 선호가 있다고 하시니 임자가 있을거예요~~

  • 27. 저 2층
    '18.9.6 2:03 AM (175.114.xxx.3)

    일부러 사서 들어온 사람인데요

    나무때문에 2층 선택했어요

    1층에서는 나무 줄기만 보여서 2층 매매했네여

    123 층이 저층이라고 싸다고 하는데

    엘베안타는 것, 사고나면 바로 탈출할 수 있는 것, 나무가 있는 풍경을 정원처럼 즐길 수 있는 것 등

    장점도 많은데 게다가 싼거죠

    팔기 힘들다 하시는데 저는 2층 사기 힘들었어요 매물이 없어서

    참고로 저는 17층 15층 7층 살다가 2층 왔답니다

  • 28. 좋아요
    '18.9.6 5:40 AM (125.177.xxx.47)

    입주할 집이 21층이라 걱정이 많아요. 20년 1층에서만 살았거든요. 아이가 천방지축이라 맘껏 뛰놀고 놀이터 편히 들락달락하기 위해서요. 엘리베이터 이용 안해서 낯선 사람 어색함도 없고. 외출하다 배 아파도 바로 들어 올 수 있고. 쓰레기 바로바로 치울 수 있고. 혹 나무로 어둡다면 가지 쳐 달라고 해서 햇빛 가득 들였어요. 집 앞 감나무에 감 열리고 꽃 피고 넘 좋아요

  • 29. 아파트
    '18.9.6 5:57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생활 30여년...
    작년부터 1층에 살고 있습니다.
    결론은 좋습니다.
    살아보시면 압니다...

  • 30. ,,
    '18.9.6 6:47 AM (49.173.xxx.222)

    저도 새아파트 입주하며 1층 산지 벌써 4년째네요
    저는 처음부터 너무 활발한 남자아이키우고 있어 1층만 알아봤고 집보러왔다 첫눈에 반해 바로 계약해버렸어요
    남편은 이제 아이 크고 다른데로 이사가도 무조건 저층으로만 가재요
    1층도 좋고 높이가도 4층이상으로는 가지말자고.
    겨울에 바로밑에서 보일러 돌려주는 아래층이 없다보니 좀 추운거말고는 정말 살기 좋아요
    아이 초등입학했으니 이제 좀 옮겨볼까해서 집 보고다녔는데 이제 진짜 높은층은 못살겠더라구요

  • 31. 원래
    '18.9.6 6:58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집은 그렇게 홀려서 사는 거예요.
    그 집이랑 인연이 있으셨던 거지요.
    잘 하셨어요.
    예쁘게 꾸미고 들어가서 편안하게 잘 사셔요 ^^

  • 32. Amorfati♡
    '18.9.6 7:36 AM (175.223.xxx.217)

    저도 1층 강추해요
    애 돌 지나자마자 1층전세 살다가 그 집이 맘에 들고 정들어 매수했어요

  • 33.
    '18.9.6 7:42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뭐에 홀린듯 계약 하셨다니 잘 되실거 같은데요
    좋은 일 많으실 듯 해요

  • 34. ...
    '18.9.6 8:15 AM (112.220.xxx.102)

    한참 뛰어다닐 애기있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싼맛에 혹하신듯 ㅡ,.ㅡ

  • 35. ㆍㆍ
    '18.9.6 10:12 A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40평생 이번에 첨 1층살아보는데
    괜히 걱정했네요. 저는 만족~~~~
    특히 우리아들이 엘리베이트 안타서 넘 좋아하네요

  • 36. ㆍㆍ
    '18.9.6 10:14 AM (58.123.xxx.140)

    40평생 이번에 첨 1층살아보는데
    괜히 걱정했네요. 저는 만족~~~~
    특히 우리아들이 엘리베이트 안타서 넘 좋아하네요
    로얄층이라서 다 좋은건 아니구요 집은 각자 장단점을 가지고
    있네요

  • 37.
    '18.9.6 11:04 AM (175.117.xxx.158)

    겨울ㆍ여름에 베란다 역류만 없으면ᆢ되죠뭐

  • 38. 추카
    '18.9.6 5:13 PM (106.102.xxx.209)

    화정 능곡 쪽인가보네요~ 그래도 집 사셨으니 축하드려요~ 요새 매물이 없다던데요.

  • 39. ...
    '18.9.6 6:01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지금 실거주 하실거면 괜찮아요
    그런데 지금 투자많이 들어와서 전세 매물이 쌓여있어요
    소액 갭투로 들어가서 전세 못맞추면 고생좀 할거 같아요
    1층은 전세가 제일 늦게 빠지니까....
    원글님이 실거주 하실거면 상관없죠

  • 40. ...
    '18.9.6 6:03 PM (58.234.xxx.57)

    지금 실거주 하실거면 괜찮아요
    그런데 지금 투자많이 들어와서 전세 매물이 쌓여있어요
    소액 갭투로 들어가서 전세 못맞추면 고생좀 할거 같아요
    전세 받쳐주지 않으면 집값 오르기 힘들기도 하고
    1층은 전세가 제일 늦게 빠지니까....
    원글님이 실거주 하실거면 상관없죠

  • 41. 단점이훨많아요
    '18.9.6 6:07 PM (1.234.xxx.114)

    친정엄마가 1층사셨었는데
    지금도 치를떠세요
    좋은점은 엘리베이터안타고 쓰레기버리기쉬운거 외엔없대요
    겨울에 난방해도 춥고
    해잘안들고
    사람들 발자국소리,재잘대는소리,차소리등등
    그리고 애들있는집이나 어린이집용도로 사려는사람외엔 매매잘안됩니다

  • 42. 1층매매
    '18.9.6 6:34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1층도 나름이네요
    저는 전세도 1층만다니다가 결국 매매했는데
    앞뒤 주창장 인접안하구 산책로에 사람 거의 안다니고
    가리는 앞동없구... 장점만 가득한 1층도 있답니다요
    심지어 지금집은 높이가 1.5층쯤 되는데다 가리는 동없어 뷰마저 좋음
    딱하나 .. 아랫집없으니 내내 난방틀어야하는거
    33평 겨울에는 30만원대 각오해요
    그것빼고는 대만족

  • 43. 샤라라
    '18.9.6 6:3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오히려 1층이 매매 잘됩니다. 이사들어오고 나가는거 몇번이나 봤어요.
    2층 안 산게 어디에요.

  • 44. 요즘은
    '18.9.6 7:20 PM (222.101.xxx.249)

    1층 좋던데요.
    새로 지은 아파트는 여러모로 베네핏이 있어서 저도 1층 사고싶다 했었어요.

  • 45. .....
    '18.9.6 7:34 PM (110.11.xxx.8)

    이미 계약하셨으니 밝은톤으로 잘 고쳐서 살아보세요.

    저희는 남편한테 무슨 땅의 귀신이라도 붙었는지, 5-6층 이상만 되도 기운없고 힏들어해서 과감히
    1층으로 왔더니 남편이 너무 좋아합니다. 자기는 이제 죽을때까지 1층에만 살거랍니다....ㅡㅡ;;;
    다행히 제일 앞동이라 해 잘 드는 편이고 난방비도 10만원 미만으로 나오는데(온수비 별도)
    이건 집집마다 케바케니 모르겠네요. 저희는 이전에 살았던 사이드집에 백만배는 더 추웠어요.
    벽에서 냉기가 슝슝 들어오는 느낌...난방비도 그 집이 훨씬 많이 나왔었고...

    그리고 확장하실거면 앞베란다 창문앞에다가 뒷판 없이 뚫린 1m 좀 넘는 장식장이나 책장을 두세요.
    저희는 CD장을 쪼로록 베란다창 반만 가리게 두었는데, CD장이 단별로 공간이 넓어서 햇빛은 다
    들어오고 밖에서의 시선은 차단해줍니다. 1년 365일 열어둡니다. 해 떨어져서 불 킬때 블라인드
    닫아요. 밖에서 전혀 안 보여요. 참, 중문 하시면 엘베의 소음은 거의 막아줄 겁니다.

  • 46. --
    '18.9.6 7:50 PM (220.118.xxx.157)

    이전에 1층보다 더 인기없다는 2층에도 살아봤는데 잘만 살다 나왔고 잘만 팔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중간층 살고 있지만 저층만의 장점이 있어요. 요새 아파트는 예전하고 달라서 깨끗하고
    혜택 있는 경우도 많아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1층도 주인분이 어찌나 앞 정원을 잘 가꿨는지
    우리 동 전체가 그분 덕에 큰 혜택을 입고 있구요. 실거주면 좋은 점만 보세요. 축하합니다.

  • 47. 화단을
    '18.9.6 7:53 PM (175.193.xxx.206)

    개조해서 정원만들어 쓰는 1층집 보면 간혹 탐나긴 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것때문에 1층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은요.

  • 48. 팔때 고생해요~
    '18.9.6 7:53 PM (61.82.xxx.218)

    1층에 살 자신이 없으신분이 왜 매입하셨는지 이해는 좀 안가네요.
    전세 놓으셨다니, 뛰는집값 지렛대용으로 매입하신거 같네요.
    저희도 그런 경험이 있네요.
    집값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매물은 없고, 간신히 2층 매물 계약하고 돈이 부족해서 2년 전세 돌리고 그 동안 돈 모아서 입주했었죠.
    햇빛 덜 들어서 춥고, 습하고, 벌레도 자주 들어오고, 애들 어릴때고 전망좋고 놀이터 앞이라 들락날락하긴 좋았네요.
    그래도 햇빛 잘 드는 고층이 더 편하고 좋습니다.
    돈이 없어 10년을 2층 아파트에서 살다, 둘째가 초등입학해서 방 만들어 주느라 평수 갈아 타는데
    2층 아파트가 안팔려서 8개월만에 간신히 매도 했습니다.
    저층은 제 인생에 한번 경험한걸로 끝입니다.
    적당한 시기에 매도 하세요~ 윗분처럼 1층이 좋은 사람들도 있겠죠.

  • 49. 사놓고
    '18.9.6 8:01 PM (210.183.xxx.35)

    살 자신이 없다시면
    계약파기해야죠.
    안 살아봤지만
    단점만있는 2층보다는 1층이 나아요.
    다음엔 4층이상 매매하세요.

  • 50. 심리
    '18.9.6 8:01 PM (112.154.xxx.167)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쌀때 매물 넘쳐날땐 거들떠도 안보다가 너도나도 사고 매물없다 난리치면
    사고싶은 심리 그게 문젠거죠
    1층 엘베 안타는것만해도 어디예요 특히 어린아이 두신분들 아이 학원 데려다주고 데리러 내려가고
    하루에 수십번 오르락 내리락,,아우~~ 넘 힘들어요
    그것만해도 충분하네요 그리고 싸게 샀을거잖아요 잘하셨네요 그리고 GTX역세권 앞으로 좋은일만 있겠네요

  • 51. 겨울에 너무
    '18.9.6 9:17 PM (110.11.xxx.9)

    겨울에 너무 추울때 베란다 역류로 동파 때문에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 52. 3층
    '18.9.6 9:27 PM (182.231.xxx.234)

    최상층 25층 8년살다 2년전 3층 분양받아 이사했어요! 사실 미분양된거 산건데 ..저도 뭐에 홀린듯이 계약했네요.

    동향 최상층 매매했을때도 주변에서 왜그랬냐고 훈수뒀지만 울 가족들은 층간소음없고 야경이 끝내줘서 너무 좋아서 매매했을때 아쉬울 정도였어요.

    3층 이사와서도..주변에 훈수..ㅋㅋㅋㅋ 게다가 미분양...실거주목적이라 개의치않았는데. 역시 선택이 옳었어요.

    최상층과는 다른 안정감, 엘레베이터 이동도 편하고 걸어다녀도 편하고 남향에 앞이 틔인 동이라 일조량좋고 전망좋고 주변환경도 애들키우기 너무 좋아요.

    날좋으면 가까운 천변가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너무 좋아요! 결정하셨으면 돌아보지 마세요~여긴 지방입니다.

  • 53. 1층만 6년째
    '18.9.6 9:28 PM (222.111.xxx.169)

    1층 집 6년째 살고 있구요~~
    저는 엘베 안 타는 것도 만족이고~~
    아무래도 생활이 조금 편안하고~~
    재활용 버릴때도 좋고~~
    역류 이런거 없이 겨울 보냈구요~~
    저는 1층 무지 좋아합니다~~~^^
    고층도 살아 봤지만~~ 저층이 전 좋아요~~

    아고 저그 집이라고 그런다 할까봐~~
    참고로 저는 전세입니다~~^^

  • 54. ..
    '18.9.6 9:54 PM (211.172.xxx.154)

    어머 이글 대문에 걸렸네요!! 답글들 다 감사합니다. 베란다에 장식장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중문 역시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55. mmay
    '18.9.6 10:26 PM (125.133.xxx.60)

    첨으로 이런댓글달아보네요. 제가 얼마전에 1층으로 이사왔거든요^^
    심지어 20년된 아파트인데도 생각보다 좋은점이 많아요.
    일단 엘베 안타는건 너무 좋구요.오래된아파트라 조경이잘되어있어서 전원주택느낌에 덜더운건 보너스네요. 중문하면 소음차단거의 완벽하고, 베란다에 아이들 장난감수납해 놓으니 집안이깔끔해보여 좋습니다..전 아마도 아이들이 어려서 장점을 더욱더 잘.누리고 있는것 같네요.

  • 56. 저는 3,4층
    '18.9.6 10:41 PM (112.149.xxx.144)

    녹색 나무 보여 좋고 안정감 들어 좋아요~ 10층 이상 살아보지도 않았지만 집 보러만가도 전 싫더라구요

  • 57. 이층 사는데
    '18.9.6 10:52 PM (124.53.xxx.131)

    전에 칠층 살때보다 훨씬 좋아요.
    우선 심신이 편안하단 느낌이 제일 좋고
    단점은 없는거 같은데
    아랫층 그러니까 일층 아줌마와 친해 그댁에서 가끔 차도 한잔씩 하는데
    우리집과는 또다른 느낌이 있어요.,
    추위 더위는 모르겠만 창밖의 녹색이 참 좋더라고요.
    일층의 장점도 많아요.
    아파트마다 입지 조건이 다르긴 하겠지만 제생각은 십층 넘어가느니 차라리 일층이 더 나을거라 생각해요.

  • 58.
    '18.9.6 11:29 PM (211.114.xxx.37)

    1층만 구하는집도 있어요 저도 뭐에 홀렸는지 얼마전에 아파트매매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230 (속보)트럼프, 文대통령이 수석협상가 역할 해달라 요청 27 .. 2018/09/06 3,243
852229 노트북도 스마트폰처럼 블루라이트 처리(?) 하면 눈에 괜찮을까요.. 1 자유부인 2018/09/06 806
852228 맛있는 김밥 만들기 팁좀주세요~ 11 .. 2018/09/06 3,403
852227 애X하우스 무침만두 드셔보신분계세요? 6 fgg 2018/09/06 1,106
852226 꺄악~~ 방탄 bts American Got Talent 출연!.. 5 초가 2018/09/06 2,223
852225 법원 "유산 못 받은 딸들, 아버지 생전 빚 책임 없다.. 3 자식차별 2018/09/06 1,834
852224 클래식 노래 4 답답 2018/09/06 634
852223 대리석식탁에 유리 안 깔면 기스 안생기나요? 6 ..... 2018/09/06 1,635
852222 혜경궁김씨 만행 12 잊지말자 2018/09/06 943
852221 샤워기헤드 푸른녹 어떻게 제거하나요? 3 2018/09/06 4,414
852220 변묻으신 분들이 미는 사람들 까는 사람들 14 sbs 2018/09/06 991
852219 추석에 시댁 큰아버지댁에 안가고 싶은데..말씀드려봐도 될까요? 18 추석 2018/09/06 4,094
852218 키우던 장수 풍뎅이가 끔찍한 모습으로 죽었는데.. 14 ... 2018/09/06 5,883
852217 통화역 통화 2018/09/06 292
852216 어제 샤브샤브집에서 있었던 일 12 ..... 2018/09/06 5,724
852215 나는 확신한다 15 오함마이재명.. 2018/09/06 2,127
852214 성당 교무금 얼마씩 내세요? 23 2018/09/06 16,299
852213 택배 올거 뭐 기다리시나요? 25 ㅎㅎ 2018/09/06 1,853
852212 나이들수록 사회생활 잘하려면 9 000 2018/09/06 3,690
852211 대리석식탁에 정말 유리 안깔고 쓰시나요? 20 .... 2018/09/06 4,304
852210 소아청소년 정신과 추천좀요 3 안타깝 2018/09/06 1,199
852209 이병철 뉴라이트 ? 43 설라 2018/09/06 985
852208 완전 구형 다이슨DC08을 살려냈습니다 7 구형 2018/09/06 1,900
852207 육군 위문공연 폐지를 해야 하는걸까요? 19 제제 2018/09/06 1,621
852206 집 잘 사는 여자는 요즘 누구와 결혼하나요? 4 아이스 2018/09/06 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