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가 통잠 자고 하루에 3시간 공부하네요 어쩌나요
1. 아
'18.9.5 11:00 PM (110.14.xxx.175)고2아들 진로정했는데 공부안해요
수학학원 하나다니고 숙제하고 수행하고
톡하고 겜하다 자요ㅠㅠ
알아서하겠다는데 믿음1도안가요2. 공부량이 ㅜㅜ
'18.9.5 11:03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조금안 스퍼트하면 될것을 아이들이 풍족하니 결핍이 없어 그런가봐요.
3. 공부량이 ㅜㅜ
'18.9.5 11:04 PM (110.70.xxx.35)조금만 스퍼트하면 될것을 아이들이 풍족하니 결핍이 없어 그런가봐요
4. 가은맘
'18.9.5 11:16 PM (118.34.xxx.199)고2 딸 과는 중1부터 정해놓고 아무리 설득해도 씨알도 안먹히고 학교도 아직 모른다 수학학원 하나 다니고 집에선 수행하고 새벽까지 핸폰하고 주말내내 핸드폰하고 놀아요,
공부는 학교하고 학원에서만 하는줄 아네요! 잔소리해도 소용없어요~5. ..
'18.9.5 11:18 PM (125.177.xxx.43)다른거라도 따봉이니 다행이죠 그런애들은 뭘 해도 잘 해요
단지 대학만 아쉬운거고요
아이가 절실 해야 공부도 올라가더군요6. 하루
'18.9.5 11:24 PM (112.170.xxx.133)세시간이면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ㅠ
7. 쉬엄쉬엄
'18.9.5 11:28 PM (110.70.xxx.35)세시간이니 집중도로 따지면 한시간이나 되려나요. 다른 애들은 학원 가서라도 하잖아요. ㅜㅜ
8. 공부
'18.9.6 12:41 AM (211.245.xxx.178)단 1도 안하던....내신 5등급도 넘던,성적표에 전설의 9등급도 받아오던 우리집 녀석도 오라는 4년제가 있더군요.
모의,,수능은 5,6,7등급 받던 녀석입니다.
3시간이면 참말로 많이 하는겁니다ㅠㅠㅠ
그래도 갈수있는 대학은 있더군요.
아이 고등입학식때 교장쌤을 교실앞에서 만나서 걱정했더니,걱정마시라고 애들 다 간다고 걱정을 마시라고 하던게 헛소리는 아니더라는...ㅠㅠㅠ
집에서 먼 관계로 재수중인데 그나마 재수중에는 공부하는 시늉은 하네요.
대학이 걱정이시라면 갈곳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등록금과 생활비 걱정하는게 더 현실적인 걱정입니다.
전 애가 몸도 약하고 혼자 못 있는 아이고 방값과 생활비가 힘들거 같아서 재수해서 집 근처로 가라하고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