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시댁,남편,건강..등 여러 문제들로 많이 다투기도 했고 서로 바닥을 봤어요.
그 이후로 회복이 잘 안되네요.
남편이 안쓰럽게 느껴지다가 잘해줘야지 하면서
막상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이 괴로워요.
너무 밉고 예전 상처들이 계속 떠오르면서, 그사이에 비겁했던 남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같은방에서 잠자고 .생활하면서 얼굴은 아무렇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내맘속은 지옥입니다.
가정을 지키려면 내맘을 잘 다스려야 할텐데
전 과거에 얽메여 헤어나오는중인지..헤어나오기 힘든건지 저도 힘들어요.
이럴때 선배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다 실천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