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에서 보고 공유합니다.
경계성 인격장애와 강박증에 대한 증상과 원인등 자료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완치가 다가 아니라 완화치료도 의미가 있다는 말이 와닿네요.
경계성 인격장애
정의
임상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인격장애로, 자아상, 대인관계, 정서가 불안정하고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한 인격장애로 권태감과 공허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납니다. 정서가 정상에서부터 우울, 분노를 자주 오가며 자제력이 부족해고, 충동적이여서 불안정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해 자살행위의 빈도가 높습니다.
원인
취약한 유전적 요인과 병리를 유발시키는 관계 경험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가족 중에 우울증 또는 경계성 인격장애가 많아,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많은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들이 어렸을 때 신체적 또는 성적 학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는 경계성 인격장애를 형성하도록 영향을 주는 관계 경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정서, 정체성, 대인관계가 불안정하며 버림받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 대인관계에 필사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부적절한 분노와 충동성 등 심한 정서적 불안정을 보이며 만성적인 허무감과 권태를 느끼기도 합니다. 자아정체성에 혼란이 오며 불안정성이 나타납니다. 행동이 폭발적이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하며 변덕스러운 행동을 보이고 자해행동(x웰빙추구 자기애가 강함)을 하여 주변사람들을 조종하려는 경향(x 그런경향 없음)을 보입니다. 대인관계는 일률적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가까이 접근했다가 곧 실망하고 원망하는 양극단의 양상을 반복합니다.(x이건아님)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조절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질병에 대하여 공부하여 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치료 계획을 고수합니다.
-모든 치료에 참석하도록 합니다.
-자해와 같은 충동적인 행동과 고통스러운 생각을 완화하기 위한 건강한 방법을 연습합니다.
-자기자신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하는지 파악합니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루게릭병은 확실히 아님.
강박장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장애입니다. 자신은 그것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재된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반복하며 이를 중지하면 불안증세가 다시 나타납니다.
원인
신경생물학적, 유전적, 정신역동적 요인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약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SSRI)에 반응을 보이므로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물질이 원인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외의 좌측반구, 전두엽, 기저 신경절 등의 이상소견을 기반으로한 뇌기능장애가 원인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증상
강박사고에 의한 불안을 조절하기 위해 확인행위를 하고 이것이 반복적이 되고 정형화 되면 강박행동이 됩니다. 이렇게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은 2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오염되었다는 생각으로 손을 씻는 행위, 집을 나올 대 문을 잠그지 않았거나 가스를 잠그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확인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 물건들이 대칭적으로 놓여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돈을 반복하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오염되었다는 생각으로 손을 씻는 행위, 집을 나올 대 문을 잠그지 않았거나 가스를 잠그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확인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 물건들이 대칭적으로 놓여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돈을 반복하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죽음이나 삶의 가치와 같은 관념, 문구, 영상들에 대해 계속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강박사고도 있습니다. 이때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감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검사
강박장애는 매일 적어도 한 시간 이상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있다.
-자신이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과도하거나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강박적 사고나 행동은 현저한 고통을 주고, 시간을 소모하거나(하루에 1시간 이상) 개인의 정상적 일상생활, 직업적 기능, 일상적 사회생활이나 관계에 명백한 장애를 준다.
-다른 섭식장애나 신체변형장애등이 존재하는 경우 강박사고 또는 강박행동의 내용은 그것에 제한되어 있지 않다.
-물질 또는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인 영향에 의한 것이 아니다.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있다.
-자신이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과도하거나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강박적 사고나 행동은 현저한 고통을 주고, 시간을 소모하거나(하루에 1시간 이상) 개인의 정상적 일상생활, 직업적 기능, 일상적 사회생활이나 관계에 명백한 장애를 준다.
-다른 섭식장애나 신체변형장애등이 존재하는 경우 강박사고 또는 강박행동의 내용은 그것에 제한되어 있지 않다.
-물질 또는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인 영향에 의한 것이 아니다.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