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타령

아아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18-09-05 20:20:34
출산 7일째
시어머니 젖타령 지겹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젖젖젖
IP : 61.79.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18.9.5 8:25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짜증나요. 그거 뭔지 알거든요.
    일단 저는 큰애는 모유가 안나와 분유 먹였는데 그걸 그렇게 못마땅해하더니
    둘째 모유 먹이니까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어요.
    젖좀 빨려봐라 이런 소리 입에 달고 하고
    애 먹이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와서 들여다보는거에요. 기절하는쥴 알았어요. 제가 꽁꽁 싸매고 가리고 먹여서 암것도 보이진 않았지만
    내 몸 앞으로 얼굴 디밀고 보는데 정말 토 나올 지경이었고요.
    어디 밥집 가서는 애가 보채서 차에 가서 먹이려고 차 키랑 챙기니까
    시아버지가 ‘여기서 먹여 괜찮아’ ㅇ러는거예요.
    제가 안괜찮아요!! 하고 나갔어요.

    시어머니는 ‘애미 젖통’ 이런 소리도 막하고
    무식엔 약도 없구나 알았어요

  • 2. ...
    '18.9.5 8:51 PM (59.15.xxx.61)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나온다고 하세요.
    젖은 고사하고
    머리카락 다 빠지겠어요.

  • 3. 그렇궁요
    '18.9.5 8:58 PM (116.125.xxx.91)

    얼른 도망쳐요.

  • 4. 새우젖
    '18.9.5 9:33 PM (223.38.xxx.18)

    사다드리세요

  • 5. ㅋㅋ
    '18.9.5 10:03 PM (223.62.xxx.101)

    아 웃으면 안되는데.
    죄송요ㅠ
    요즘도 그런 시엄마가 있나요?
    응징을 하세요

  • 6. ...
    '18.9.5 10:44 PM (58.146.xxx.73)

    애가 두시간간격으로 깨는데...
    전화받지마요.

    혹시 합가중이면 ㅠㅡㄹ

  • 7. ㅇㅇ
    '18.9.6 12:24 AM (110.12.xxx.21)

    산모에게 저러는건 폭력이에요
    예전에 큰애낳고 1년이상을 시달렸어요
    애가 아프기만해도 소젖먹어서 그르네 어쩌네
    아이키우면서 모든게 그놈의 젖
    그때는 20대고 너무 순진한 새댁이라 속으로만 삭혔는데 이십년이지나도 잊혀지지가않아요
    생각하면 욕나오고 화병이 올라와요
    걍 그런소리 듣기싫다고 대꾸해버리고 무시가 답이에요 요즘 분유가 얼마나 잘나오는데
    우리아이도 남들이보고 부러워할만큼 잘키웠어요 키도 185가 넘구요
    형편과 상황에 따라서 키우는거지
    다 오지랖이에요
    옛날생각에 욱해서 로긴했어요
    아무신경쓰지말고 이쁜애기 잘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830 골든아워 읽고 있어요 1 ... 2018/10/21 842
865829 나인룸 보시는분.. 10 .. 2018/10/21 2,948
865828 진통제 한달에 꼭 두알 먹는데 괜찮나요? 9 중독? 2018/10/21 2,028
865827 여권을 대리 신청 할 수 있나요? 2 ... 2018/10/21 1,207
865826 중고거래할 때 갑자기 잠수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2 힘든 거래 2018/10/21 900
865825 문대통령 유럽 방문 성과라네요 44 ㅇ1ㄴ1 2018/10/21 4,405
865824 이동형이 이정렬 전화인터뷰 한 이유.jpg 25 비열한넘 2018/10/21 2,867
865823 이거 제가 오해한건가요? 5 ... 2018/10/21 2,121
865822 중국 등려군도 암살의혹이 있었네요. 2 허걱 2018/10/21 3,127
865821 나이들면 왜 치아가 누래질까요? ㅜㅜ 7 저만 그런지.. 2018/10/21 5,436
865820 일본열도는 안녕하십니까? 13 쪽바리ㅅ ㅋ.. 2018/10/21 2,048
865819 군대간 아들 여드름용 화장품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2018/10/21 1,568
865818 저희 식구 많이 먹나요?? 6 ㅋㅋ 2018/10/21 2,803
865817 34살 듀오가입하려 하는데요 4 2018/10/21 4,336
865816 고등학생 딸이 억울해서 방방 뛰어요ㅠ (도움부탁드려요 ) 41 솜사탕 2018/10/21 26,545
865815 약간 돌출입인데 예쁜 연예인 있나요? 16 생각이 안나.. 2018/10/21 11,205
865814 남자들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더 굳기도 하나요? 5 ... 2018/10/21 5,303
865813 길고양이 병원에 데려간 이후 의견차이가 생겼는데요 9 .. 2018/10/21 1,677
865812 아무도 몰랐던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 2 ........ 2018/10/21 839
865811 동생이 알바를 끌고내려왔단글이 있네요 5 .. 2018/10/21 3,778
865810 5키로 마라톤 7 신나게살자 2018/10/21 2,245
865809 로고 만드려고 하는데, 인터넷 디자인 업체 추천해 주세요 4 사무실 2018/10/21 668
865808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요 5 ..... 2018/10/21 1,842
865807 아까 이뻤던분 안이뻐졌단글 없어졌나요? 2018/10/21 1,445
865806 난민이 만약 티벳난민이라면 반대 안할겁니다 8 푸른연 2018/10/2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