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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호주갔었는데

다짐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8-09-05 19:19:40
시드니 중심가라그런지
다들 몸매도몸매려니와
놀란건
열심히 뛰고 헬스하고 운동하는 모습이었어요
제가요즘 운동을열심히 해선지
그게좀 충격이었지요
하버브릿지를 건너는데 뛰며 퇴근하는사람들
아예 운동복갈아입고 작정하고땀흘리는모습
아침 상가안 짐에서 땀흘리는 모습들
저도반성하구
내일아침부터 좀 뛰어볼랍니다~!
날도 선선하자나요~^^
IP : 114.203.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5 7:25 PM (221.151.xxx.109)

    점심시간 이용해서 많이들 운동하죠^^

  • 2. Drim
    '18.9.5 7:31 PM (39.115.xxx.172)

    맞아요 gym도 엄청많고 자전거도로도 잘되어있고 다들 소박한느낌이었어요 남들 눈 의식하지 않고 그냥 자기만을 위해 사는 것같은...

  • 3. 저는
    '18.9.5 7:34 PM (118.223.xxx.155)

    운동하는 사람은 못보고
    무지 빨리 걷는다는 느낌?
    긴 다리로 성큼성큼~

  • 4. Drim
    '18.9.5 7:39 PM (39.115.xxx.172)

    그리고 오지랖들이 참 넓었어요
    횡단보도에서 신호등 기다리는데도 신상조사하고 아쿠아리움 식당에서 앉아쉬는데 6살꼬마도 엄청 관심있어하고 10세 아들과 싸우는중인데 말거는 중딩같은애들도 있고 ㅎㅎㅎ

  • 5. ..
    '18.9.5 7:59 PM (1.231.xxx.12)

    음 그리운 시드니~~

  • 6. ..
    '18.9.5 8:10 PM (223.62.xxx.206)

    제가 간 시기에 어느 조사에서 전세계 20대 자살률 1위가 호주였거든요
    아름답지만 해지면 할 것도 별로 없어서 가족이 화목하던지 운동이나 레져에 취미가 없으면 헛헛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저도 그 나라에 있으면 운동 더 빡시게 했을 거 같은데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정적인 건지 아는 동생은 거기 사는데도 운동은 커녕 갈수록 푸짐해지더라구요
    운동 열심히 하세요
    전 어제 너무 먹었더니 옷이 좀 끼네요

  • 7. Drim
    '18.9.5 8:34 PM (39.115.xxx.172)

    자유여행중에 한인 일일투어 한번 했는데 거기 가이드가 한말이 호주는 심심한 천국 /한국은 재밋는 지옥 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 8. Drim
    '18.9.5 9:25 PM (39.115.xxx.172)

    ...재밌는 ...

  • 9. ...
    '18.9.5 9:30 PM (221.151.xxx.109)

    미국도 마찬가지죠 재미없는 천국

  • 10. 재미없는천국
    '18.9.5 9:57 PM (68.129.xxx.115)

    가족들끼리 뭉치는거 아니면 진짜로 할게 없는 곳들이 많죠.
    그래서 운동에 미치든지,
    취미활동에 목숨 걸고,
    봉사활동 많이 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약물 시작하고, 자살하고

  • 11. ㅁㅁ
    '18.9.6 1:25 AM (49.196.xxx.218)

    시드니는 워낙 날고 뛰는? 사람들 아니면 부동산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전 호주 다른 주 변두리 못사는 동네 사는 데 정말 며칠전 쇼핑센타 가니 그날따라 고도비만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엄청 많고.. 노인들만 잔뜩 해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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