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지나간 어머니들
떨어진다던데 진짜
다들 그랬나요?
1. 당연히
'18.9.5 6:17 PM (221.166.xxx.92)떨어지는 사람 있으면 오르는 사람이 메꾸지요.
단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체감이 크지요.
그리고 보통 모의고사 한번 1등급 받았어도
나는 1등급이다 생각하니 결과는 못한걸로 느껴지고요.
원글님댁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2. 재수생맘
'18.9.5 6:1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고3이 지금은 전체가 시험을 보잖아요.
수능날은 이미 붙은 애들
최저 필요없는 애들
대학 안가는 애들
1교시 풀고 멘탈나가서 포기한 애들
그래서 응시자가 훅 빠집니다.
그래서 컷이 여기서 더 올라가지요.3. 대부분
'18.9.5 6:22 PM (175.223.xxx.171)컷이 올라서 점수가 떨어지는거죠
수능 최저가 없어서 시험 볼 필요없는 극소수의 최상위와 상당수의
하위권때문에...
제발 열심히 하려는 애들 위해 대학에서 수능 최저는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4. 안올라가요
'18.9.5 6:23 PM (182.172.xxx.169)반수생, 재수생, 삼수생, 과고학생들까지 응시해요.
지금 등급 유지만해도 다행이지요.5. ^^
'18.9.5 6:23 PM (223.62.xxx.47)아이들마다 달라요 저희 아이는 수능을 더 잘봤어요 특히 국영수
근데 사탐은 재수삼수생때문인지 떨어졌어요6. 아니오
'18.9.5 6:27 PM (124.54.xxx.150)제 조카는 수능이 훨 잘 나왔어요
7. 2등급이하는
'18.9.5 6:28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훨 잘나올수 있어요.
1,2등급 아이들은 피터지지요.8. 울딸들은
'18.9.5 6:37 PM (222.108.xxx.72)그냥 비슷했어요
9. ...
'18.9.5 6:44 PM (49.168.xxx.88)오늘 국어 쉬웠다는데 혼자 못봤나봐요ㅠ
6월보다 등급 내려갔어요
수능은 어찌될런지 막막하네요
다들 답변 감사해요~~10. 저희둘째는
'18.9.5 7:38 PM (118.223.xxx.155)올랐어요
셋인데 큰애는 더 떨어졌고
막내는 수능전 합격이라 수능을 대충봐서 비교를 못하겠네요
그러니 딱 어떻다 말하기가 좀 그렇죠?
본인의 절박함에 따라 달라질듯해요11. 저희애는 올랐ᆢ
'18.9.5 7:45 PM (112.152.xxx.220)그렇게 안나오던 수학점수가 팍 올랐어요
마지막날까지 수학학원에서 샘이랑 열심히 하더니ᆢ
수학은 해도 안될줄 알았거든요12. ㅇ
'18.9.5 8:09 PM (223.62.xxx.251)극상위권 재수생들중에 모의 안보는 아이들도 많고 막상 수능 당일 하위권 아이들은 수능 불참도 많아요ㅠ(수능최저 필요없는 수시합격생중에 수능불참까지 포함하면)
수능사탐중에 1개틀리면 3등급도 나오기도 해요13. 작년재수맘
'18.9.5 8:43 PM (116.127.xxx.250)작년에도 작년재수생수 만큼의 극상위권 애들이 수능만 보는 애들이 있다고 햇었어요 의대가려고 모의 안보고 수능만 보는 반수생들이요 그러니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
14. 지금부터
'18.9.5 9:24 PM (211.218.xxx.66)지금부터라도 국어를 잘잡아주세요
잘하는 국어샘찾아서 전력질주해야합니다
수능첫시간이 국어인데 아이들이 너무떨어서
국어에서 망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어턴아이는 국어망치고 그걸 떨쳐야하는데
망했다 생각하고 집에 와버리는 아이도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국어 잘다지세요
그리고 9월평가가 거의 비슷하게 나오긴해요15. 지금부터
'18.9.5 9:27 PM (211.218.xxx.66)그리고 수학은 의외로 잘볼수도 있어요
착실히 공부했으면
우리아이는 수학정답적었다가 갑자기 혼란이와서
답을바꿨는데 그거 한개가 틀려 속상해죽는줄
알았어요 될수있는데로
답고치지말라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