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같아요.
고민하던 강좌를 듣고 싶은데 이리저리 상황을 재느라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었어요.
하교한 딸이랑 통화를 하면서
엄마 000 배우러 가느라 늦을지도 몰라.
아 정말요? 울 엄마 너무 멋져요.
잘 배워서 저도 가르쳐 주세요.
그래~고마워
볶음밥 해뒀어.맛있게 먹어.
아 볶음밥요^^오늘 완전 운이 좋네요 하하
엄마 사랑해요~
갑자기 맘이 말랑말랑 따뜻해져요.
대문에 걸린 이쁜 아기 글보니 저도 옛생각이 나요.
애를 원체 좋아하는데다 제 딸이라 얼마나 행복한지..
이쁘다..이쁘다...사랑해..행복하다..많이 말해줬더니
요즘은 제게 다 돌려주네요..
음...
공부는 못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젤 힘나는건...
엄마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8-09-05 17:46:33
IP : 220.92.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18.9.5 5:49 PM (211.170.xxx.35)이런 마음씀씀히 가진 자식을 두신 분이 너무 부럽네요.
제 아이는 아직 초등이지만, 오늘부터 노력하겠습니당!!2. 부러워
'18.9.5 6:06 PM (203.226.xxx.78)공부 그깟꺼 ㅎㅎ
3. 소소
'18.9.5 6:13 PM (125.177.xxx.132)엄마미소 지어지는 따뜻한 글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분이에요!!4. 맞아용
'18.9.5 6:18 PM (220.92.xxx.39)공부 그까이꺼~~윽~
5. ...
'18.9.5 6:31 PM (61.102.xxx.213) - 삭제된댓글말을 어쩜 그렇게 예쁘게 한데요~
세상에서 부러운거 별로 없는데.. 저런 딸 있는 사람은 쫌 부럽네요.6. 봄날
'18.9.5 7:53 PM (180.71.xxx.26)맞아요, 따뜻한 말의 힘이 커요.
전 엄마가 저에게 그래주셨는데, 이번 여름 하늘로 가셨어요...
엄마의 말.. 엄마의 표정이 그리워 요즘 계속 많이 울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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