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51살 밖에 안된 사촌오빠가 하늘나라에 갔대요..ㅠㅠ
1. ,,,
'18.9.5 5:45 PM (14.36.xxx.96)저도 똑같은 경우를 겪었어요. 큰아들 먼저 보낸 큰아버지, 큰어머니께서 죄인이라며 너무 힘들어하셨어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충격이에요
2. ..
'18.9.5 5:46 PM (27.1.xxx.155)제 남자조카는 31살 새신랑인데..교통사고로 그자리에서...
아..정말 무슨정신으로 장례식장을 갔는지..
결혼사진때 턱시도 차림이 영정사진으로 있는데....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다른 방은 다들 호상이라고..그러는데..너무 젊은 우리 조카는..에휴..
저도 이 일을 겪으면서 인생관이 많이 바뀌더군요..3. ..
'18.9.5 5:58 PM (115.90.xxx.250)저도 이렇게 짧게 살다가 가는 인생 너무 아둥바둥할 필요도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셔서 함께 울어드리고 위로도 해드리세요4. 제 마음이
'18.9.5 6:51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제 마음이 다 아리네요.
님 이모부 마음이 어떠실지...
전 제 친구가 꽃다운 30대 초반에 귀여운 애 둘 두고 멀리 떠났어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애키우고 일하느라 전화통화만 하고
언제 한 번 얼굴 보자 하면서 지냈었는데...
문자로 뜬 부고를 보고 그자리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근무중이었는데도요.
친구야. 지금도 보고싶다.5. ..
'18.9.5 6:59 PM (211.36.xxx.177)진짜 아둥바둥 이렇게 사는게 뭔가 그럴때 생각해보게 되죠 ㅠ
6. 제 사촌은 45에
'18.9.5 7:48 PM (119.149.xxx.138)애를 넷이나 두고 암으로 급하게도 갔어요. 부모님 다 건강히 살아계시는데... 항상 최고의 길만 걸어오던 애고 온 집안의 자랑이었는데ㅜ
지금도 안 믿어져요. 세상의 주인같던 애가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진게7. 전
'18.9.5 8:07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작년과 올해 가까운 사람 셋이 죽었어요. 둘은 심장마비고 하나는 일하다 추락해서 죽었어요. 셋다 삽십대 초중반이라 더 충격이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2438 | 80대 남편 본처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 할머니 체포 1 | ... | 2018/09/08 | 4,243 |
852437 | 외고 좋아하는 대학 12 | 외고 | 2018/09/08 | 3,891 |
852436 | 임대사업자 대출 규제 적극 검토 14 | .. | 2018/09/08 | 1,506 |
852435 | 김용민의 막말 막말 막말 23 | ㅇㅇ | 2018/09/08 | 1,346 |
852434 | 사랑의 은하수,마음의행로,사랑의 동반자 5 | 옛날영화 | 2018/09/08 | 606 |
852433 | 근데 여자친구들끼리 남자얘기 1 | ㅎㅎ | 2018/09/08 | 964 |
852432 | 박그네패션외교. 이거 합성 아니고? 16 | ㄱㄴㄷ | 2018/09/08 | 5,221 |
852431 | 식당에서 내내 옆에 앉아 얼굴 보고 있는 남자 2 | 살다살다 | 2018/09/08 | 2,486 |
852430 | 이때 껏 보수진영과 언론은 안보문제로 정부를 공격해왔는데, 지금.. 6 | 음 | 2018/09/08 | 461 |
852429 | 몸에 자꾸 사마귀같은게 생겨요 7 | 이상 | 2018/09/08 | 4,205 |
852428 | 러시아어를 배우려합니다. 7 | 네가 좋다... | 2018/09/07 | 1,381 |
852427 | 초등학생들 한자나 한국사능력시험 왜 보는 거에요? 6 | 궁금 | 2018/09/07 | 2,817 |
852426 | 강남미인 우영선배집요 8 | 콩 | 2018/09/07 | 3,036 |
852425 | 세입자가 귀찮게 하니 이래서 내가 집사기 싫었다는 남편 1 | 집 | 2018/09/07 | 1,986 |
852424 | 강남미인 도경석 캐릭터 15 | ... | 2018/09/07 | 3,997 |
852423 | 임진각에 입장료가 있나요? 5 | 통일 | 2018/09/07 | 1,043 |
852422 | 가을은 버스처럼. 2 | 오렌지빛하늘.. | 2018/09/07 | 1,082 |
852421 | 술 끊은 지 6일째.. 1 | 절망 | 2018/09/07 | 1,462 |
852420 | "그림이 안 나오잖아요”소방관에게 호통치는 기자들.jp.. 12 | 핵폐기물기레.. | 2018/09/07 | 3,603 |
852419 | 어느순간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가 되었다. 25 | 어느순간 | 2018/09/07 | 4,117 |
852418 | 최고 시집장가잘간사람을 보니 3 | ㅇㅇ | 2018/09/07 | 5,371 |
852417 | 중1 아이랑 냉전중 4 | 속상 | 2018/09/07 | 1,649 |
852416 | 유럽여행 캐리어 추천 8 | 햇살 | 2018/09/07 | 2,945 |
852415 | 혜경궁김씨 만행 8 | 잊지말자 | 2018/09/07 | 963 |
852414 | 일 자꾸 미루는 사람 뇌가 다르다 19 | 저 부르셨나.. | 2018/09/07 | 5,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