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운 무주택자인데
한두푼 적금으로만 모은 돈이에요.
5억정도이고 1인가구에요..
참 아끼고 살아온 세월이 한탄스럽네요..
직장은 강남이고 가끔 수원, 판교로 외근 나가서
거리가 부담은 되는데 가지고 있는 돈으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네요.
이제 은퇴도 생각하고 있어서 대출은
생각 안하고요..
일산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 ,,,
'18.9.5 5:00 PM (14.36.xxx.96)직장이 강남이면 경기도 남부쪽을 보시는게 맞지 않나요? 일산에서 강남 출퇴근은 좀 힘드실 듯
2. 222.111.xxx.36
'18.9.5 5:0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서울에 집값 안 올랐다고 아래 글 적은사람한테
물어보세요3. ..
'18.9.5 5:01 PM (221.167.xxx.116)일산보다는 분당이 낫지 않나요?
4. 차라리
'18.9.5 5:01 PM (118.223.xxx.155)용인이 낫지 않나요?
분당선. 신분당선 쪽으루...5. 꽁
'18.9.5 5:02 PM (116.41.xxx.150)일산에서 강남은 넘 멀어요.
일산이 참 살기 좋은데 서울 접근성이 안좋아요.
차라리 신분당선 그 쪽으로 알아보세요.
아직 수지쪽은 그 가격으로 가능할 거에요.6. ..
'18.9.5 5:04 PM (118.223.xxx.155)분당에 오포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저층 아파트들은 좀 싸던데..
7. 강남
'18.9.5 5:04 PM (14.35.xxx.160)구성남은 어때요??? 그 돈이면 좋은 아파트 살수있어요. 학군 필요없을거 같아서요
8. ..
'18.9.5 5:05 PM (110.70.xxx.5)2,3년 후면 회사 그만 두게 될거같아서
그동안만 참고 출퇴근 해 볼까 하구요.
참 주택구입을 이렇게 처참한 심경으로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네요..9. 경기 남부
'18.9.5 5:05 PM (222.237.xxx.149)신분당선 근처로 알아보세요.
수지 생활편리하고 학군 좋아요~10. 멀어요
'18.9.5 5:06 PM (116.126.xxx.184)다시 생각해보세요
일산은 아니예요
집값도 상승 늦구요
출퇴근 포기입니다
저는 수지 사는데요
수지는 공급이 더 많아 집값은 상승 안되요ㅜ11. 분당동
'18.9.5 5:06 PM (118.223.xxx.155)장안타운... 저층 아파트? 인데
24평 4억 7천하네요12. ㅇㅇ
'18.9.5 5:07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지금 사시지 마시구요. 우선 전세 사시고 관망하세요.
13. 광교
'18.9.5 5:07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참누리요. 24평이고 도보로 역까지 가능하고 오억대.
제가 침발라 놓은 곳인데... 전 직장이 멀어요 ㅠ14. ...
'18.9.5 5:08 PM (110.70.xxx.45)문재인 정부는 어쩌자고 부동산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았을까요
15. ,,
'18.9.5 5:11 PM (49.173.xxx.222)강남 출퇴근이면 차라리 성남시 중원구쪽이 낫지 않나요
근데 거기도 4억이던 30평대가 요즘 6억이 되긴 했더라구요
에휴 답답하네요16. 강남만
'18.9.5 5:11 PM (14.35.xxx.160) - 삭제된댓글떠나도 그 돈이면 선택의 폭은 엄청 많아요. 너무 두려워 하지 마세요.
17. ...............
'18.9.5 5:12 PM (180.71.xxx.169)일산이 살기는 좋은데 서울 접근성 안좋고 일단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이 너무 안올라요.
18. ...
'18.9.5 5:12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분양은 못받나요?
19. 버드나무
'18.9.5 5:12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저라면 차라리 그돈으로 2 3년 직장 가까운데 전세 살겠어요
2.3년만 참고 견디어 보세요20. 맞아요
'18.9.5 5:13 PM (118.223.xxx.155)강남 송파 서초에만 아파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5억이 적은 돈도 아니구요. 맞는 집이 있을거에요21. 아님
'18.9.5 5:14 PM (118.223.xxx.155)일산엔 노후에 가시는 걸로 전세 끼고 한 채 사놓으세요
거긴 아직 오르지 않은거 같아요
특히 화정 행신은 서울 가까운데도 일산만 못하던데...22. ...
'18.9.5 5:14 PM (116.121.xxx.93)지금은 관망할때인것 같습니다
23. 분당
'18.9.5 5:14 PM (222.99.xxx.210)구입하시게 되면 분당을 사시는데 맞구요.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앞으로 상승가능성이 많아보여서 분당이 낫을것같아요. 다만 지금하느냐 아님 조금만 시장을 보고하느냐가 문제네요.
24. 그돈이면
'18.9.5 5:15 PM (222.111.xxx.36)서울안에 아파트 충분히 구할수 있어요
세력 아니라면 원글 이런글 왜 적는지 의심스러움25. a...
'18.9.5 5:15 PM (39.7.xxx.245)오랜 무주택자면 청약이다 뭐다 그 좋은 혜택 다 어찌 하시고 ..그동안은 어땠길래 이제와 새삼스레 한탄스럽다 고통스럽다 처참하다 ..
26. 일산을
'18.9.5 5:17 PM (118.223.xxx.155)생각할 정도라면
강북 연차 좀 있는거는 충분히 사십니다27. 1인가구시면
'18.9.5 5:17 PM (14.35.xxx.160)분당이 좋을거같아요. 아직 5억이하 많아요. 분당도 오른곳만 많이 올랐어요.
28. ..
'18.9.5 5:17 PM (110.70.xxx.5)1인 가구이고 나이가 많아서
청약이나 청년, 그런거는 가능성이 없어요..
눈물 나네요..
먹고싶은거 못먹고 남들 해외여행 갈 때 안 가서
아직 여권도 없이 모은 돈인데..29. ...
'18.9.5 5:18 PM (175.223.xxx.191)죽는소리좀 그만하세요..어휴..
남들 2~3억 없는 사람도 다 대출받아 집사는데..무슨..
5억이나 있으면서 다죽어가는 소리를..30. ...
'18.9.5 5:19 PM (175.118.xxx.16)그 돈이면 수지 신축 분양권 사겠네요
5억이면 갈 데 많아요 아직31. 일산은
'18.9.5 5:19 PM (119.69.xxx.28)언제나 살수있는 곳이에요. 화정행신..언제나 살수있어요.
32. ..
'18.9.5 5:20 PM (110.70.xxx.5)대출 받아서 사는건 나이도 젊고
직장 생활 많이 남은 사람들 얘기죠..33. 울지마시고
'18.9.5 5:21 PM (118.223.xxx.155)댓글들이 알려준 곳 함 보세요
34. ..
'18.9.5 5:21 PM (110.70.xxx.5)조언들 감사합니다..잘 참고 할게요.
35. 아효..
'18.9.5 5:22 PM (1.215.xxx.194)상황은 다르지만 저도 회사가 서초 근처라서 4-5 사이 동작구정도로 내년 봄 생각하고 있엇는데;
정말 택도 없네요TT36. 플럼스카페
'18.9.5 5:22 PM (220.79.xxx.41)언니!
징징 뚝!
그 큰 돈 가지고 왜 울어요.
대신 지금은 사지 마세요. 공부 해요. 부동산 책도 유튜브도 인터넷도....어느 정도 판단이 올때까진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물건을 하나 찍어서 내이버 부동산과 kb시세보시면서 내 안목을 점검하시고...6개월만 버텨보셔요.
지금사시면 상투까지는 모르지만 어깨에서 사시는 거예요.37. 좋은 곳만
'18.9.5 5:24 PM (118.223.xxx.155)보니 눈물 나죠
지방보다 못한 곳도 아직 있어요
이젠 발품도 필요없고 서치만 잘해도 보이드만.38. .....
'18.9.5 5:24 PM (14.35.xxx.160)다들 일산은 언제나 살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남북 교류가 활발해지면 그렇지도 않아요.
집으로 이익을 취할거면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안목이 필요한데 리스크를 떠 안기 싫어서 그걸 못하더라구요. 사람들이 그러고 나서 한탄하더군요.39. ㅇㅇ
'18.9.5 5:26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저도 싱글이라 남일 같지 않아서 조언 드리는데요. 지금 절대 사시지 마시고 2-3년 기다리세요. 어떻게 모은 돈인데요. 부동산 책도 보시고 공부도 좀 하시구요.
40. 아울렛
'18.9.5 5:26 PM (119.196.xxx.199)분당에 작은평수 알아보세요 전세료
41. 기흥
'18.9.5 5:28 PM (223.62.xxx.194)용인 기흥 신축 추천요
42. 어차피
'18.9.5 5:30 PM (222.111.xxx.36)혼자 실거주할꺼고 계속 살집이면 그냥 예산에 맞게 아파트 아니라도 빌라라도 내집 사서
살면 돼죠 이게 울일인가요 평생 살집있으면 되는거지 집으로 재산불릴 생각 아니라면 어떤집이든
구할수 있는데 왜 울죠?43. ..
'18.9.5 5:32 PM (175.127.xxx.146)강남이 근무지고 수원 판교 자주 가시면 광교 참누리 나 광교 가람마을 호반 알아보세요..
주변 의식 안하고 여유를 누리며 사실 수 있는 적합한 곳일 것 같습니다.44. 정신차리고
'18.9.5 5:33 PM (119.70.xxx.204)일산은 안되구요
빌라이런거사지마세요 절대
앞으로집값이 오를곳으로 사세요
용인수지성복역쪽 지하철타면강남금방이구요
전재산아무렇게나절대투자하면안됩니다45. ㅠㅠ
'18.9.5 5:34 PM (123.213.xxx.38)평촌에도 그돈이면 가능하고 4호선으로 출근 가능해요
46. 암튼
'18.9.5 5:35 PM (119.70.xxx.204)광교 수지 신분당선라인이나 반드시 지하철10분도보이내
로 사세요47. 지금
'18.9.5 5:37 PM (223.32.xxx.114)1인 가구 5억이 한탄하는 이게 제정신인 나라에요?
4인가구 5억도 널렸어요
그보다 못한 사람도 천지구요48. ..
'18.9.5 5:37 PM (175.223.xxx.181)서울 아파트단지 근처 소형단독 어떠세요? 세 하나 정도 끼고 살면 좋아요. 아파트 상승다음에는 단독, 빌라도 쫓아가요. 아파트단지 근처라 편의시설도 좋을거고요.
49. ...
'18.9.5 5:38 PM (218.55.xxx.192)그 돈 있으면 가고 싶은데 너무 많은데... 우는소리 하실 입장은 아닌것같아요 더 없는 사람들 많아요
50. ...
'18.9.5 5:38 PM (39.118.xxx.7) - 삭제된댓글동백도 좋아요
32평 4억정도합니다51. ..
'18.9.5 5:40 PM (118.42.xxx.93)분당 정자동 정든마을 20평형도 함 보세요. 예산이 맞을거 같아요.
52. ...
'18.9.5 5:45 PM (203.233.xxx.130)강남, 수원 ,판교 인데 왠 일산까지?
용인 수지에 집 찾아보세요
5억으로 살집 많습니다.53. ...
'18.9.5 5:46 PM (39.7.xxx.245)진짜 죽는 소리 좀 그만 해요. 나이 많고 1인 가구고 직장 언제까지 다닐지 모른다면서요. 애들 학교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 돈이면 구할 집이 널렸는데 꼭 서초 잠실 아파트 사야 해요? 떨어졌을 때도 안 샀으면서 언제 살려고 했길래 그렇게 처참해요? 혼자면 오피스텔도 있고 빌라도 있고 신도시 새 아파트 분양권 사고도 남겠구만 왜 그래요?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해요. 고통 처참 이런 단어로 선동하지 말구요.54. 이해가 안됨
'18.9.5 5:47 PM (122.37.xxx.47)원글님은 1인 가구고 나이가 많아서 청약이 안된다고 한탄하는데
말도 안되는 한탄이네요.
청약저축 예전에 들어 놨다면 무주택 기간도 길텐데...
저희 동생 솔로지만 부모님과 같이 살아 부양자 점수도 받고
청약기간 오래되고 무주택기간 오래 되니
그 핫하다고 난리난 감일도 붙었는데
부양자가 없다고 해도 아주 핫한 지역 아니면 충분히 청약 붙으실 텐데
논란거리 만드실려고 올리신 글인가요?55. ..
'18.9.5 5:47 PM (110.70.xxx.5)졸업하고 쉬지 않고 직장 생활 했고
대학때도 시급 1400원 짜리부터 안해본거 없이 일했어요.
밥도 7000원짜리 제육덮밥 먹고 싶을때 5000원 짜리 김치찌게 먹었고.
운동삼아라고 생각하고 한여름에도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녔고요..
여기서 pt니 필라테스니 많이 얘기 했지만 그저
유투브 동영상 보며 따라해 보는 걸로 만족했구요.
누구씨는 알뜰하니까 재산 많겠다 라는 시기 어린 얘기도 들어보고..
남자 만날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살았어요..
너무 징징 거려서 죄송해요.
뭐 부동산 책 보고 공부한다고
제가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 같진 않네요.
그런 머리도 없고 운도 없어서요..56. 아...
'18.9.5 5:47 P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수원도 한집 널렸던데.
57. 수원도
'18.9.5 5:49 PM (118.223.xxx.155)싼 곳 많아요
네이버 부동산 보시면 가격표시 확확 되니까 함 살펴보세요
5억 큰돈이에요 절망 마세요58. ..
'18.9.5 5:51 PM (110.70.xxx.5)참.. 집 얘기하면
논란거리 만드는거군요..
그저 누구한테 말도 못해서 유일하게
여기 얘기한거에요.59. ...
'18.9.5 5:58 PM (39.118.xxx.7)오리역 벽산아파트 추천이요
24평 4억중반대에요
신분당선 동천역 걸어서 이용합니다60. 음
'18.9.5 5:59 PM (210.123.xxx.146) - 삭제된댓글강남 출근이면 경기 남주가 나아요.
수지 성복 동천에 그 돈으로 아직 살 곳 많아요.
다만 그동안 안 오르다가 이제 막 오르는 시기라서 계약하려면 집 주인들이 거두어 들이는 케이스가 있기 시작하니 서두르세요. 수지에 그만한 가격이면 분양권도 살 수 있어요.61. gma
'18.9.5 6:01 PM (210.123.xxx.146) - 삭제된댓글강남 출근이면 경기 남부가 나아요.
수지 성복 동천에 그 돈으로 아직 살 곳 많아요. 신분당 라인 강남역 30분이면 가요,
다만 그동안 안 오르다가 이제 막 오르는 시기라서 계약하려면 집 주인들이 거두어 들이는 케이스가 있기 시작하니 서두르세요. 수지에 그만한 가격이면 신축 분양권도 살 수 있어요62. volume
'18.9.5 6:05 PM (220.76.xxx.243)님 마음 이해되요.
결혼 안하면 시야가 좁을 수 있어요.
5억이나 있었는데 집을 안사셨다는건
떨어지길 기다렸더나 집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갑자기 겁이 날 수 있거든요.
근데 잘 생각해 보면 집값이 올라 힘들다는건여
실은 그냥 신세한탄 이예요.
5억정도로 지금 그 가격에 맞춰 살 수 있는 집
있고요. 대출도 좀 받으면 되어요. 근데
그러면 또 겁이 나겠죠? 떨어질텐데 하는.
그럼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갖고 부동산에
관심갖고 자주 들여다 보고 공부좀 하시고
그러다보면 꼭 좋은 물건 있을때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부동산이라는게 한번 사기까지가
힘들어요. 한번 사보면 눈이 떠진답니다.
근데 한번도 안사보고는 절대 알 수 없어요.63. ..
'18.9.5 6:09 PM (175.223.xxx.136)소득생활이 얼마 안남아서 대출은 못받을것 같구요.
그저 맘편히 남은 생 살 곳 찾다보니 일산쪽으로 마음 굳힌거에요.
어릴때 이모가 거기 사셔서 자주 갔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도 쾌적하고 실거주하기 좋아 보이더군요.
집값 얘기 한다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 계시니
이따가 펑 하겠습니다..
조언들 감사해요.64. jj
'18.9.5 6:11 PM (112.152.xxx.59)1인가구 5억이요????????? 지금 없는사람들 놀리시는건가요?
65. 일산은 광화문까지
'18.9.5 6:13 PM (183.101.xxx.140)가능하지 강남으로는 못 다녀요. 전세 구해서 몇 년 지켜보세요.
싱글이라 막막한 기분 드는 거 이해합니다만
무일푼도 아니고 혼잣몸이니 어떻게든 살 수 있습니다.
혼자여서 무서운 게 아니라 혼자여서 여유로울 수 있는 거예요.
차분하게 지켜보면 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66. 기흥신축은
'18.9.5 6:13 PM (112.170.xxx.72)5억아니던데요 6억
67. 음
'18.9.5 6:13 PM (124.49.xxx.246)그 돈이면 관악구쪽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저라면 빌라로 회사 가까운데로 사겠어요.
68. 안타깝네요
'18.9.5 6:16 P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5억이나 되는 돈을 그냥 모으기만 했다니.
이때까지 안 사고 있던 집을 그렇게 감정적으로 사면 안 되구요,
강남 접근 쉬운 쪽, 서울 내라면 송파나 강동 쪽으로도 알아보세요.
송파, 강동도 핫한 데 말고 주변지는 살 수 있을 거예요.
일산은 너무 멀잖아요.
요즘은 젊은 아가씨들도 재테크에 능한 사람들 많아요.
몇 년 전 신분당선이 그 역을 지나느냐 마느냐 하면서 들썩이던 분당의 어느 동네가 있었는데
부동산에 앉아 있으니, 토요일 밤 늦게 노처녀로 보이는 아가씨가 와서 그 동네 20평대를 계약하더라구요.
혼자 큰 결정을 하고 계약서 꾹꾹 눌러 쓰며 작성하고 계약금 송금하고 하는 것 보니 참 야무져 보였던...
어쨌든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전 재산을 그렇게 감정적으로 던지면 반드시 후회하니 차분하게...
그리고 부동산은 머리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용기와 경험과 공부입니다. ㅠㅠ
제일 필요한 게 용기더라는...69. 아니
'18.9.5 6:18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앞으로 소득 없어질거라 대출할수 없다는데 대출받아
사라고 호통치는 사람은...
일산서 강남은 진짜 아니에요.
수원이나 강남 아랫쪽으로 알아보세요.
일산이 서북에 치우쳐져 있어서 어디 다니려면 서울을
통과해야 돼서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여기 모든분들이 대동 단결해서 지금은 아니라는것보니 꼭 사야 되는것 아닌가 생각되네요^^;;70. ...
'18.9.5 6:23 PM (175.118.xxx.16)부동산 조언은 82쿡이 완전 잼병이에요
특히 매매 타이밍이요
네이버 부동산 카페에 가입해서
공부하신후 알아보세요71. 음
'18.9.5 6:30 PM (115.40.xxx.218)은행원 이신가봐요.
계속 내린다고 생각하고 돈을 가지고 있으셨나봐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경기도 남부쪽을 찾아보세요..72. 음
'18.9.5 6:48 PM (112.168.xxx.69)분당이 너무 비싸면 수지를 알아보세요.
일산은 너믄 멀어요.73. 저도
'18.9.5 6:48 PM (49.161.xxx.226)일인가구...
5억이라니 넘 부럽네요
직장도 잘렸고 아등바등 모은돈 1억5천이예요.
돈 벌길도 막막하고 살 길도 막막해요.
아프지나 말았으면 좋겠어요.74. ..
'18.9.5 7:13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그보다 적은돈으로 그보다저렴한 서울시내아파트샀는데 무슨소리에요. 나홀로긴하나 핫한 재개발지에 있어서 떨어질염려없구요. 전철역가깝고..잘찾아보세요 강남아닌 강북은 그돈으로 살수있는아파트 널렸습니다.
75. ....
'18.9.5 7:13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5억임 서울에서도 충분히가능해요
강남아니라고 안오르지않아요
꾸준히올라요
서울서 구하세요76. 지나다
'18.9.5 7:39 PM (223.38.xxx.248)그돈에 경기도 가지마시구요.
송파 거여아파트 단지 알아보세요.
1인 가구니 소형아파트라도 인테리어 깨끗이 해서
사심 좋겠어요.
거여동 재개발에 북위례랑 연결되서 엄청 좋아지고 있어요.
제가 19년전에 거기서 신혼살림 시작해서 자산불렸어요.
다른데 갈아타느라고 팔았었는데 지금도 다시 사고 싶어요.
이왕이면 서울 호재있는곳으로 가세요.
그래야 자산가치가 안떨어져요.77. ...
'18.9.5 7:43 PM (39.117.xxx.209)5억이면 서울에 살만한 구축아파트 많아요
돈암동쪽 생각나네요78. 무섭네요
'18.9.5 8:04 PM (115.136.xxx.37)먼저 토닥토닥 위로 드립니다.
왜 우냐니요, 4인가족 5억도 없는 사람많은데 왜 징징대냐 이 소리인가요?
1인가구고 은퇴를 앞두고 계시면 혼자 헤쳐나가야 하니 미래에 대해서 불안한 것도 있을 수 있고
안쓰고 안먹고 하면서 서울 어딘가 5억으로 사야지 하면서 기다리고 계셨겠죠.
그런데 예전에 5억가지고 살 수 있었던 아파트들 지금 어어? 하면 다 올라가버렸어요.
이제 5억이면 예전보다 훨씬 못하거나 더 작은 아파트만 가능하겠죠.
강남 서초만 보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지금 5-6억가지고 살수 있는 서울 아파트 20평, 30평대는 엄청나게 한정적으로 근래 변했어요.
저 같으면 조만간 사되, 일단은 호갱노노나 직방같은 앱을 깔아서 내 가격대에 맞는 서울 아파트들 찾아서 다 발품발아 보시고, 그리고 그 아파트들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아보고 살것 같아요..79. ᆢ
'18.9.5 8:36 PM (121.167.xxx.209)성북구 지하철 역세권으로 좀오래 된거라도 위치 보고 아파트 사시고 출퇴근 하세요
힘들면 1억정도 대출 내시고요
이십평대는 가능해요
은퇴하실때 서울 뜨고 싶으면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알아 보세요 서울은 오래 된거라도 역세권이면 오르더군요80. 여태 뭐하다
'18.9.5 9:08 PM (182.209.xxx.230)이제와서 5억씩이나 들고 징징 거리시는지...
저도 나이많은 일산사는 아짐인데 그돈 있으면
서울에 집사겠네요81. ..
'18.9.5 9:30 PM (175.192.xxx.5)관악구도 강남에 가까운 봉천동쪽은 5억으로는 제대로 된 아파트 구하기 어려워요. 많이 올랐어요..
82. 야채맘
'18.9.6 9:48 AM (110.15.xxx.170)수지 신분당선으로 강남역까지 25분만에가고 양재역까지 23분만에 갑니다. 역 근처아파트 보세요. 앞으로 더 좋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