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나 박항서나
인생 중년이 훨씬 넘긴 노년에 가까워서
리즈시절을 맞네요
그전 인생도 나쁘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인생은 끝까지 모르는거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의 계절이 언제올지
아무도 모르는거네요
히딩크나 박항서나
인생 중년이 훨씬 넘긴 노년에 가까워서
리즈시절을 맞네요
그전 인생도 나쁘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인생은 끝까지 모르는거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의 계절이 언제올지
아무도 모르는거네요
저도 60대에 인생의 황금기가 온대요ㅎㅎ(공짜 사주풀이)
안 믿어요. 그래도 60대가 기다려져요ㅎㅎㅎ
내 계절이 그때일까요?? ^^
봄에 피는 꽃이 있고, 가을이나 겨울에 피는 꽃이 있더라구요.
근데 반대로, 계속 부러운 인생을 살다가 말년에 어이없이 고꾸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슬퍼요.
나의 계절이 언제 올지...
저 분들은 뒤늦게 다시 한 번 꽃피웠지만
나의 계절은 언제 올지 정말 오긴 오는 건지;;;;
살아봐야겠죠?
50.60념어서 우연히 기회가 오고 인생의 황금기가 오고
그러는 사람은 없어요. 원글님 글의 의미는 알아요...
하지만 60넘어서 기회가 오는 경우는 그전부터 이미 그 발판이 마련된 경우만 그래요.
진정한 위너지요.
50넘어 60넘어서 새로운거에 도전하고 , 그 분야에서 정상에 서는건 불가능하기때문에요.
습득할 체력과 열정 시간이 안되요...
오진 않죠. 한분야에서 꾸준히 몸담고 있거나 이리저리 씨앗이라도 뿌려뒀어야지... 아님 로또라도 맞는거 아님 비슷한 모양새로 살게 될듯. 나빠지지나 않음 다행
길게 흘러가죠.
아주 긴 강물~
일희일비 맙시다.
제가 아는 사람은 자기 재산의 거의를 65세 이후에 모았대요
인생에 3번의 기회가 온다는 데.....
저도 아직 안 온거 같네요
50대에 올려나?
노년에 폭망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식이 욱해서 사고치고 수감.....
히딩크나 박항서나 나이 들어서 인생 최정점에 있는건 맞지만 그 이전에도 상당한 위치에 있었던거죠
자기 분야에서 그 나이까지 살아남는다는게 쉽지 않은데 다른 나라에서 데려갈 정도면 원래도 대단한 사람들이었던거죠
좋아야 진짜 좋은 거래요.
밑도 끝도 없이 오지는 않죠 적어도 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올수있는 기회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할수 없죠
박막례언니 70대에 유튜브로 대박나셨잖아요.
그전까진 음식점 하셨고요.
50대에 자격증 따서 새로운 일 시작하시는 분들 꽤 있어요.
물론 큰 돈을 벌진 못해도 활기차게 생활하는 것 자체가 인생의 봄이 찾아온 것 아닌가요.
박항서 감독님의 자애 리더쉽을 경험한 젊은 선수들이 앞으로 살아갈 자신의 인생에서 이 기법을 어떤 형태로 적용하고 발현하고 살아갈지가 궁금해요.
제일 큰 복은
잘 죽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