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이 왜케 맞는지 짜증나요

신기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8-09-05 14:22:37

나이들수록 꿈이 맞아서 짜증나요ㅜ


얼마전 꿈에 직장에서 일본 여행을 갔는데 숙소인 작은 호텔이 밀집한 어느 지역에서

세미나 같은것을 끝내고 저혼자 홀로 돌아다니다가 숙소를 못찾고 헤매다가

앞이 바닷가였는데 집체만한 큰 폭우가 일렁이는 그런 꿈을 꿨어요

그런데 심란한 집안일이 생기고 큰돈이 나가네요ㅜ

돈좀 모이겠다 싶으면 꼭 나가고 나가고..ㅜ


저는 저렇게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헤매는 꿈을 꾸면 항상 안좋은 일이 일어나더라구요


간난아이를 안는꿈, 물건을 잃어버리고 못찾는꿈, 길을 헤매는 꿈, 벌레가 많이 보이는 꿈은

꾸지 마세요~~~ㅋㅋ

  

IP : 121.148.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
    '18.9.5 2:25 PM (223.38.xxx.61)

    안는꿈은 진짜 흉몽이었어요.

  • 2. ㅇㅇ
    '18.9.5 2:41 PM (14.38.xxx.182)

    저두요 아이 잃어버리고 찾아 헤매는꿈 갑자기 내 차가 없어지꿈 지갑이 갑자기 사라져서 애타는꿈 이딴 꿈들꾸면 주식이 폭락해버리구 돈 나가더라구요 진짜 이따위 꿈들이 왜자꾸 재수없게 꾸어지는지

  • 3. ...
    '18.9.5 2:45 PM (14.50.xxx.241)

    아이가 고3인데 요즘 꿈자리가 왜이라 뒤숭숭한지 정말 짜증나고 싫으네요 ㅠ

  • 4. ,,
    '18.9.5 2:57 PM (125.177.xxx.43)

    저도 길 못찾고 헤매는 꿈 꾸면 불안해요 안좋은 일 생기고요
    엄마가 흉몽꾸면 꼭 내게 얘기해서 내게 안좋은 일 생기곤 해서 화딱지 났었는데 ,,,참 이해가 안가죠 본인이 해결하실 일이지

  • 5. ㅠㅠ
    '18.9.5 2:58 PM (1.237.xxx.153)

    꿈에 직장동료한테 칼로 어깨를 찔렸는데...
    일적으로 뒤통수 맞고 지금 멘붕 왔어요ㅠㅠ
    꿈도 현실도 넘 싫으네요.

  • 6. ..
    '18.9.5 2:59 PM (223.38.xxx.216)

    그게 저 같은 경우는 우울증이 좀 있을때 더 잘 나타나요

  • 7. 신기
    '18.9.5 3:01 PM (121.148.xxx.139)

    ㅠㅠ님~ 우와 꿈인데도 넘 섬뜩하네요
    저만 맞는줄 알았더니 꿈이 많이들 맞나보군요

  • 8. 저는
    '18.9.5 3:07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어제꿈에 왠 개들이 우리집에 들어올려고하는데 막는 꿈 꿨어요 그렇게 막아도 흰개한마리 들어왔어요 뭘까요? 사람들어오는건 잡귀라는데 그거보다 나은건지ㅡㅡ

  • 9. 꿈에
    '18.9.5 3:09 PM (175.212.xxx.108)

    아이는 스쳐만 지나가도 남편과 싸우네요
    좋은 꿈은 안맞고
    흉몽은 백발백중

  • 10. 저는
    '18.9.5 4:35 PM (1.234.xxx.114)

    남펀이 꿈에나오는날은 어김없이 남편과 싸웁니나

  • 11. 신기해요
    '18.9.5 7:20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길 못 찾아 헤메고, 신발 벗어 둔 자리 아는데 못 찾고, 화장실 칸 열 때마다 푸세식이거나 변기가 더럽거나,
    교실 못 찾다가 겨우 들어갔더니 수업 들은 적이 아무래도 없는 것 같은 데 시험 봐야하는 꿈
    내용 배경 등장인물 시대 매번 바뀌면서 많이도 꾸지만, 일상과는 무관해요.
    무척 둔한 걸까요?
    현관문 부근에 노란색은 둡니다. 돈 새는 걸 막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966 이성적이면 정시로 어디가능한가요? 15 정시 2018/09/05 2,138
851965 지하철에서 이거 듣다가 웃음 터져서 혼났어요 16 ㅋㅋㅋㅋㅋ 2018/09/05 6,213
851964 강아지도 들어갈 수 있는 음식점, 관광지 있는 지역 아시는 분~.. 2 경기도강원도.. 2018/09/05 701
851963 잘 받아야 잘 살까요? 잘 줘야 잘 살까요? 3 ... 2018/09/05 952
851962 묵은지 김치찌개. 너무 써요. 어떻게해야 하나요? ㅜㅜ 9 아자123 2018/09/05 1,973
851961 첫 제사예요...제기 좀 알려주세요. 12 부탁합니다 2018/09/05 1,312
851960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9월 모평 난이도 어땠나요? 8 dma 2018/09/05 1,787
851959 정용진 호텔에서 자위기구 제공 31 .... 2018/09/05 31,229
851958 환율우대10%차이는 천만원기준 3 환율 2018/09/05 1,569
851957 리큅 행운이벤트 공유해요 친환경 2018/09/05 341
851956 네이버 부동산 실거래가요 6 ㅇㅇ 2018/09/05 1,935
851955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과(빈대들에게 큰일이 난것 같군요) 26 2018/09/05 996
851954 음주가 잦아 대리운전기사 자주 부르는 경우 보험은 3 음주 2018/09/05 710
851953 모의고사 작년보다 7천명 많다는데 9 고3 2018/09/05 1,996
851952 농협 직원 자녀 대학 학자금 5 금융권 2018/09/05 3,644
851951 현 중3인데요 무조건 내신유리한 일명 똥통학교 가는게 정답인가요.. 15 .. 2018/09/05 3,636
851950 고3 지나간 어머니들 14 ... 2018/09/05 3,609
851949 마리아 칼라스 10 아아 2018/09/05 1,826
851948 예상만큼 강하고, 걱정보다 유연한 '이해찬 리더십' 8 .. 2018/09/05 659
851947 40살 여자가 갈 수 있다면 한의대 vs 치대 20 .. 2018/09/05 15,669
851946 경기도, '이재명이 이재정 임명'제도 만들려다 '망신살' 15 ㅇㅇㅇ 2018/09/05 996
851945 전우용 feat. 김성태 11 퍼옴 2018/09/05 724
851944 제주 원담에서 한달살이 하고 가는 돌고래 .... 2018/09/05 984
851943 고양이가 낮잠자다가 4 .. 2018/09/05 2,211
851942 우리집 고양이 6 뚱띵이 2018/09/05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