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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작가는 당분간 활동을 접고 자기성찰과 마음치유의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새벽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18-09-05 14:17:37
글을 쓴 사람의 속깊은 의도를 알아보려면 그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방향으로 글을 썼는지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고,
보수들의 적폐청산과 개혁에 대한 반발,저항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고,겉으로 잠시 보이는 게 다일 수 없기 때문이지요.

공지영작가가 상당히 평정심과 중심을 잃고 헤매는 중인가 봅니다. 공작가는 필부필부가 아니고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이 일정정도 있는 사람입니다.
작가여서만이 아니고 페북 등 활발한 의견표명으로 많은 문재인지지자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서 신중한 글쓰기와 인용,자기성찰이 필요합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이게 뭐지?생각하게 되는 자신의 증흥적 글쓰기에 차라리 조용히 넘어가는 게 나을것을 단지 자신을 두둔했다고 해서 검증없이 추천할 페친의 글로 인용하다니ᆢ
구차하게 변명하고 억지 논리를 끌어다가 합리화하려하다니 ᆢ정말 실망스런 글쓰기,마음의 행보입니다.

고민정과의 논란이 된 사안에 김광일이라는 사람의 글을 가져다가 페북에 올리고 감사를 표했던데, 슬쩍만 읽어봐도 공지영을 칭찬하는 듯하지만 한마디로 ''문재인정부 쇼하지말라''는 주장이더군요
김광일이라는 자가 어떤 사람인지 관심없으나
최근 토론프로에 나와 보수적 주장을 설파한 이병태란 자의 페북글을 경청해야 할 충언이라며 페북에 인용했더군요.
김광일의 지난 페북글들은 또 얼마나 보수일색인지ᆢ
어떻게 해서든 소득주도성장을 막고싶은, 보수들의 이익을 대변하려고 문재인정부를 비난해 주저앉히고 싶은 욕망이 비겁한 포장지에 쌓여있는ᆢ
저런 자에게 고맙다며 자신의 오류를 돌아볼 줄 모르는 공지영ᆢ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공지영은 차라리 당분간 글쓰기와 사회참여를 중단하는 것이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진정한 적폐청산에 도움이 되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IP : 211.192.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벽
    '18.9.5 2:18 PM (211.192.xxx.86)

    김광일이 경청해야한다는 페북 글입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6386229125708&id=526485707

  • 2. 새벽
    '18.9.5 2:20 PM (211.192.xxx.86)

    공지영씨 페북에 저는 댓글 달기가 안되네요.
    가능하신 분 계시면 최소한 김광일이라는 사람이 공지영씨가 바라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결사적으로 막고있으며, 정권재창출을 저지시키려 최선을 다하는 자라는 걸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엘리엇소송 청원건 등을 퍼나르기 바빠야할 사람들이 공지영의 실수를 합리화하는 글 퍼나르느라 손놓고 있는 꼴이니 문재인지지율이 빠질 수밖에요.
    그러다가 분열이 오고 적폐청산,개혁의 흐름이 힘빠지고 물건너갑니다.
    지금의 상황이 참으로 답답하고 걱정스럽네요.
    총선,대선이 이런 분열속에 치러지면 안될 것 같거든요.계속 갈라치기시키고 분란거리들을 끌고가려는 세력들의 거대한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 3. ..
    '18.9.5 2:21 PM (202.7.xxx.72)

    공작가님,
    쌍용자동차 기부관련해서도 남의 글을 자기 책에 올려놓고,
    도리어 그 글 쓴 사람을 비난해서 문제가 많았어요.
    그 글 쓴 사람이 글 출처 밝혀 달라고 한것을 글쓴 사람을 욕심쟁이로 몰아붙이고 매도했죠

  • 4. 새벽
    '18.9.5 2:21 PM (211.192.xxx.86)

    차라리 시간 있으면 이런 글이라도 퍼나르길 공지영작가에게 권하고싶네요.
    엘리엇과의 소송에 제출된 법무부 답변서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와 감사를 청원합니다 > 국민청원 > 대한민국 청와대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50397?navigation=petitions

  • 5. 최대적폐삼별
    '18.9.5 2:22 PM (219.254.xxx.109)

    진짜 이사람 나대는데는 학을 떼겠음.

  • 6.
    '18.9.5 2:23 PM (211.36.xxx.144)

    저거편건드렸다고!!
    별꼴이다

  • 7. 히어리
    '18.9.5 2:24 PM (218.149.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자기성찰 하시라
    트위터에 날렸는데 그녀는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듯

  • 8. ㅡㅡ
    '18.9.5 2:29 PM (27.35.xxx.162)

    타고나게 분쟁일으키고 싸움 좋아하는 스타일..

  • 9.
    '18.9.5 2:36 PM (211.36.xxx.144)

    이니완장차고 기고만장.

  • 10. 저도
    '18.9.5 2:45 PM (121.125.xxx.61)

    공작가님이 예전의 그분인지 헷갈리네요

  • 11. ....
    '18.9.5 2:58 PM (175.223.xxx.133)

    ‘sns 는 인생의 낭비다! ‘라고 했던 퍼거슨의 말을
    공작가에게 해주고싶네요.
    자기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그녀의 과호흡 과흥분이 불러온 참사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있는데 ㅠㅜ

  • 12. ..
    '18.9.5 2:58 PM (1.231.xxx.12)

    관종일까요?
    소란해서 그런지 책은 잘 팔린다고 하네요
    별 의미없는 인물이라 그렇가부다 해요.

  • 13. 허허
    '18.9.5 2:58 PM (175.223.xxx.82)

    페메를 보내시든가 하시지 왜 여기다?

  • 14. ㅇㅇㅇㅇ
    '18.9.5 3:02 PM (211.196.xxx.207)

    자기 책 없는 서점에 여기 내 책 안 갖다 놨대요~ sns 올리니 잘 팔리나보죠.

  • 15. ㄹㅎ
    '18.9.5 3:09 PM (223.62.xxx.10)

    언제 철드니..

  • 16. 새벽
    '18.9.5 3:47 PM (211.192.xxx.86)

    제가 페북 친구가 아니라서 글쓰기가 안되더라고요.

  • 17. 참 나
    '18.9.5 3:49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당장 책이 안 팔리면
    프레스티지석도
    골프도
    집안일 도우미도
    와인도
    헤어샵, 네일샵도
    속눈썹 연장도 못 하게 생겼는데
    지금 성찰이니 마음치유?
    됐고요!
    노이즈 마케팅이 급선뭅니다.

  • 18. 이분은
    '18.9.5 4:25 PM (121.173.xxx.20)

    작가의 자격이 의심되네요.
    그동안의 행보가 참 논란도 많고....

    이젠 작가로만 만나길 바랍니다.

  • 19. ,,,
    '18.9.5 5:26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교만이 하늘을 찔러

  • 20. ..
    '18.9.5 9:36 PM (124.111.xxx.101)

    이상한 사람이네요
    가만있어도 될것을 참 나댄다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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