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고은 남편 일반적인 보통성격아닌가요?

igg 조회수 : 7,187
작성일 : 2018-09-05 13:44:24
동상이몽 두번째까지봤어요. 평소에 좋아해서 첫번째 나온거보고 의외로 털털한 면을 강조해서 저런 면도 있네 하면서 봤는데 남편이 일반인(?)이라고 여기저기 인터넷에 올라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한고은이 그냥 골랐겠냐. 남편성격이 좋다 이런말들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남자들의 평범한 성격아닌가요?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이시대 젊은 남자상이었어요. 적당히 아내 눈치보고 사람들이랑 말하는거 좋아하고
아내에게 잡혀사는듯한 모양새지만 그러면서도 자기주장할거다하고.
까다롭지않고 수더분하고 모나지않은 남자.
젊은 사람들 중 이런 남자 많지않나요?
IP : 39.7.xxx.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5 1:46 PM (119.69.xxx.115)

    현실은 아내에게 그렇게 대하는 사람 30프로 정도일걸요.. 대화 별로없거나 아내말 무시하는 남편이 훨 많죠

  • 2. 글쎄요
    '18.9.5 1:56 PM (220.79.xxx.102)

    요즘남자들이 다 한고은남편같기만 하다면 평생 부부싸움날일이 별로 없을거에요.
    하물며 여기도 남편욕하는 글들 많잖아요.

  • 3.
    '18.9.5 2:00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카메라에 비친 그 모습만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나 그게 100프로 다는 아니죠
    그게 한고은 남편이든 누구남편이든 간에

  • 4. ...
    '18.9.5 2:03 PM (118.128.xxx.3)

    제 주변 남자들은 전부 다 한고은 남편 같은데.....

  • 5. 사실
    '18.9.5 2:06 PM (175.209.xxx.217)

    저희 남편도 저런데...ㅎ

  • 6. wisdom한
    '18.9.5 2:07 PM (117.111.xxx.99)

    내 시가.. 남자들 다 저래요.
    부인 전업주부들이고 더

  • 7. ..
    '18.9.5 2:12 PM (211.36.xxx.177)

    그리고 애를 낳으면서 트러블이 점점 생기는거지 둘만 살때 무슨 성질을 드러내나요

  • 8. ㅇㅇ
    '18.9.5 2:32 PM (58.235.xxx.168)

    울집 양반도요~
    애하나 있어도 더 깨볶고 재미나요
    전업인데도 퇴근해서오면 같이 부엌에서 밥준비.
    몸 아끼라고 설거지~
    우리집 머슴이요
    시아주머님도 집안일 잘해요
    재미난 사람은 아니지만요

  • 9. 저도
    '18.9.5 2:35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 같아 보이지만
    연예인 남편인데도 불구하고 수더분하네 이런 느낌이지 그 이상 뭐 대단한 인성이나 성품, 매력인지 모르겠어요. 엄청 보통사람 느낌.
    여기 이렇게 매일 수차례 글 올라올 정도인지, 한고은에 왜이렇게 관심많은지 모르겠어요.

  • 10. ..
    '18.9.5 3:05 PM (49.170.xxx.24)

    편안한 성격인 것 같아요.

  • 11. 그러네요
    '18.9.5 3:1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애도 없고 시댁 참견도 없으면 트러블 날일이 거의 없죠.

    그래도 한고은 남편은 한고은한테 많이 맞춰주는거 같아요.
    주말도 잠시 농구하는거 빼면 계속 같이있음.
    카메라때문인가 ㅎ

  • 12. ...
    '18.9.5 3:31 PM (39.7.xxx.98)

    한고은이잖아요 ㅎ

  • 13. ㅋㅋㅋ
    '18.9.5 3:45 PM (223.39.xxx.199)

    이젠 귀엽더라구요....
    어저께도 몰래 산 옷 들켰을때 두손 모으고 잘못했습니다...라고....
    재미있게 살더만요.

  • 14. 아뇨
    '18.9.5 3:58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까칠한 사람도 많은데 한고은 남편은 짜증이 없잖아요
    평범해 보여도 저런 성격 귀해요

  • 15.
    '18.9.5 4:21 PM (117.111.xxx.98)

    한고은도 아니고 돈도 한고은처럼 못벌고 요즘은 애 키운다고 집에있고 임신중인데도...
    제 까칠짜증 다 받아주는 남편이랑 살아요
    요즘 젊은 남자들 진짜 자상해요

    주중에 늦게까지 돈벌어다 주는데 주말엔 살림도...
    첫 아이가 아들이라....이거 그대로 보고 자라 얘도 이리 일하고 살듯요 ㅠㅠ 시 아버지도 그렇게 쓸고 닦으세요
    은퇴후 집에 계시면서 화초 상추고차 작종 잘하시면서 청소는 호텔수준

  • 16. ..
    '18.9.5 5:03 PM (1.227.xxx.232)

    우리 아들은 교육도 했고 결혼하면 저렇게 여자위하고 살것같긴합니다만 제주변에 저렇게 말이쁘게하고 부인하는것 다받아주는 남자는 못봤어요
    저나이는 45세구요 50이전 남편친구들과 제부 친구남편들들도 저렇게까진 아니에요
    한고은씨 남편은 사람이 참~괜찮아보여요
    부드럽고 자상하고 칭찬많이해주고요

  • 17. 저희
    '18.9.5 5:16 PM (223.62.xxx.49)

    저희 남편도 저런 성격이에요 느긋하고 제 짜증 다 받아주고
    ㅠ 돈은 둘다 잘 못 벌지만 육아 둘이 하니까 행복하네요
    성격만 보고 남편과 결혼했어요

  • 18.
    '18.9.5 6:41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댓글들중에 남편이 자기 짜증받아준다 자랑하는데
    배우자에게 짜증은 왜 냅니까?
    성격 후진줄 모르고 그걸 자랑이라고~~

  • 19.
    '18.9.5 7:09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댓글들중에 남편이 자기 짜증받아준다 자랑하는데
    배우자에게 짜증은 왜 냅니까?
    짜증내는 남자와는 결혼하지말라고
    다들 쌍수들고 말리면서
    성격 후진줄 모르고 그걸 자랑이라고~~

  • 20.
    '18.9.5 7:12 PM (39.7.xxx.50)

    댓글들중에 남편이 자기 짜증받아준다 자랑하는데
    배우자에게 짜증은 왜 냅니까?
    짜증내는 남자와는 결혼하지말라고
    다들 쌍수들고 말리면서
    성격 후진줄 모르고 그걸 자랑이라고~

  • 21. 세대차 나이차
    '18.9.5 10:27 PM (45.72.xxx.142)

    애없는 신혼때 그정도 안하는 남자 드물지 않나요. 다 애낳고 지지고볶고 살다 변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169 식용유 뭐가 좋은거에요 6 오일 2018/11/19 2,687
875168 왕따 은따요 3 이름 2018/11/19 2,185
875167 지오다노는 어느 나라 브랜드인가요? 19 .. 2018/11/19 11,244
875166 양육비 400이 엄청나게 많은건가요? 35 ... 2018/11/19 9,737
875165 이해찬대표 기자들에게 “그만들 해! 그만하라니까!” 44 ㅇㅇ 2018/11/19 4,608
875164 목소리 크게 내는 연습 있을까요? 1 ..,, 2018/11/19 1,283
875163 커피머신 유라 직구요 2 2018/11/19 1,803
875162 수능원서 관련 여쭤요 6 궁금 2018/11/19 1,582
875161 수능 만점자 2명 더.. 대원외고.전남 장성고 문과 재학생 14 수능 2018/11/19 7,682
875160 기침 콧물땜에 힘든데 배도라지청 사나요?? 2 죽겠네 2018/11/19 1,654
875159 관심이 부동산에 있었느냐 주식에 있었느냐로 인생이 갈림 8 sd 2018/11/19 3,400
875158 피부과,청소년 여드름 치료 실비 되나요~ 9 . 2018/11/19 7,212
875157 요즘 끝난 드라마 추천 쫌 15 .... 2018/11/19 2,721
875156 정준호 나오는 드라마래요~~ 3 마마미 2018/11/19 2,532
875155 유니클로 감사고 나발이고 .. 23 2018/11/19 7,337
875154 싱가폴 칠리크랩 옆에 나오는 빵 2 ㅁㅁ 2018/11/19 2,207
875153 티비 안 볼 때 셋톱박스 전원 끄시는 분 어디를 끄시는건가요? 11 셋톱박스 2018/11/19 5,303
875152 할머니들이 애기 배는 빵빵해야 한다는데 14 웃기네 2018/11/19 3,778
875151 어제 양평 5일장가서... 4 에궁 2018/11/19 2,765
875150 이사하면서 물건 잃어버리기도 하나요? 9 이사 2018/11/19 2,513
875149 후쿠오카 호텔 추천해주세요 29 여행은좋다 2018/11/19 4,021
875148 좋은 남편 만났다는 글 갑자기 없어졌네요 21 그것이 궁금.. 2018/11/19 5,772
875147 3 33 2018/11/19 1,071
875146 피아노 체르니 30나가고 있는 중인데 두 달을 쉬면....(피아.. 10 bb 2018/11/19 2,623
875145 생굴 올해는 드시나요? 15 ㅡㅡ 2018/11/19 5,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