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면지 뒷면 아깝고... 빨래물 화징실청소하는 분들 있으세요..??

...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8-09-05 13:35:14

저는요.. 달력이나 전단지 같은거 뒤에 이면지 너무 아까워서 걍 거기에 메모지로 쓰거든요..

그냥 깨끗한 하얀 뒷면이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빨래물도  마지막 헹굼물은... 화징실 청소용으로 사용하거든요...

저 아직 미혼인데도 집안 살림은 제가 해야 되거든요..살림하면서 생긴 버릇 같아요..

그냥 한번더 쓸수 있는데도 걍 버리는게 아깝더라구요..ㅋㅋ

 

IP : 222.236.xxx.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5 1:36 PM (223.62.xxx.185)

    이면지는 이해가 되는데
    빨래 마지막 물을 어떻게 받아요?
    손빨래 말씀이신가요?

  • 2. ㅇㅇ
    '18.9.5 1:37 PM (218.55.xxx.126)

    아우... 원글님 저랑 비슷한 습관, 근데 그 습관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데, 배우자가 제 기준에서 낭비를 하면 아주 속이 터지네요....

  • 3. ..
    '18.9.5 1:38 PM (222.236.xxx.17)

    아뇨..세탁기요..ㅋㅋㅋ 세탁기 마지막에 물 나오잖아요...

  • 4. ..
    '18.9.5 1:39 PM (222.236.xxx.17)

    저 혼자만 가지고 있어요. 결혼해서 분가해서 사는 제동생이나 다른가족들은 그거 싫어하거든요.. 궁살맞다고..ㅠㅠㅠ 그래서 혼자만 하는 습관이예요..

  • 5. 잘하시고 계심
    '18.9.5 1:41 PM (178.128.xxx.150) - 삭제된댓글

    그게 애국이고 지구환경보호에 이바지 하는 거죠
    그래서 전 애초 인쇄할 때 개인용도는 양면 인쇄를 해버립니다.
    원글님도 양면인쇄를 자주 활용하시길.

  • 6. ....
    '18.9.5 1:41 PM (1.212.xxx.227)

    좋은 습관이지요.
    저도 사무실에 무수히 많이 나오는 이면지를 따로 모았다가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서류 인쇄하거나 복사할때 재활용해요.
    세탁기 헹굼물은 따로 받기가 번거로운데 미혼인데도 야무지게 살림하시네요.^^

  • 7. ``
    '18.9.5 1:46 PM (112.133.xxx.252) - 삭제된댓글

    울 사무실은 항상 이면지 써요.(두명근무, 출력후 내부확인후 버리는 용도로 씀) . 학원서 받아오는 문제지들 양면일때도 있지만 단면일때 사무실 가서 쓰고 싶은거 참고 있어요.. ㅠㅠ

  • 8. 낙지사무효
    '18.9.5 1:50 PM (1.176.xxx.129)

    본받고 싶네요. 요즘엔 메모를 잘 안하다보니 집에 굴러다니는 빈노트, 포스트잍, 수첩이 넘쳐나서 이면지 사용까지는 생각 못하고 있네요. 빨래 헹굼물은 배수물 귀찮아서 그냥 버리는데 저도 실천에 옮겨보도록 할게요. 이런 글 좋아요 ^^

  • 9. 가을여행
    '18.9.5 2:01 PM (218.157.xxx.90)

    이면지는 활용해요,,애둘이 수학 문제 푸는데 워낙 종이 많이 쓰거든요,,집에서만 이면지 쓰라하고 학교나 학원에선 연습장 사서 다녀요 ㅎㅎ
    세탁기 마지막 물은 받아 쓸 형편은 안되고 그때 나오는 물로 세탁실 청소 하는 거죠 뭐

  • 10. ...
    '18.9.5 2:13 PM (118.219.xxx.142)

    ㅎㅎ 저도 이면지는 애들 셤때 프린트하던지 개인자료용은 씁니다만
    세탁기 마지막물은 받아쓸상황이 안되어서 ㅎ
    암튼지 미혼처자가 참 야물딱 지네요
    결혼하시면 잘 사실것같아요

  • 11. 혹시
    '18.9.5 2:22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샴푸 린스 다 쓰면 물 담아서 헹궈서 몇번 더 쓰시지 않나요?
    저는 이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안그런 사람도 많더라구요~
    이런거 궁상맞은게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거죠!!

  • 12. 쓸개코
    '18.9.5 2:37 PM (218.148.xxx.176) - 삭제된댓글

    걸레나 손빨래하고 마지막에 헹구는 맑은 물은 안버리고 뒀다가 걸레빨때 써요.

  • 13. 쓸개코
    '18.9.5 2:38 PM (218.148.xxx.176) - 삭제된댓글

    걸레나 손빨래하고 마지막에 헹구는 맑은 물은 안버리고 뒀다가 걸레빨때 써요.
    그리고 욕조 구석(선반같은 곳?)에 대야를 두면
    샤워할때 떨어지는 깨끗한 물이 고여요. 그물도 써요.

  • 14. 쓸개코
    '18.9.5 2:39 PM (218.148.xxx.176)

    걸레나 손빨래하고 마지막에 헹구는 맑은 물은 안버리고 뒀다가 걸레빨때 써요.
    그리고 욕조 구석(선반같은 곳?)에 대야를 두면
    샤워할때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깨끗한 물이 고여요. 그물도 써요.

  • 15. wisdom한
    '18.9.5 2:40 PM (117.111.xxx.99)

    그렇게 아끼는 사람이 별로 잘 살지 못하는 듯
    새는 걸 없게 해야지
    틀어지지 마시길..
    궁상 스타일만 남아요. 돈은 별로 안 남고

  • 16. ^^
    '18.9.5 3:04 PM (119.197.xxx.28)

    원글님, 멋져요~

  • 17. ..
    '18.9.5 3:05 PM (211.36.xxx.177)

    자기만족에 자기가 별로 불편한거없이 행복하다면 되는데 옆사람한텐 스트레스주지도 말고 받지도 않으면해요

  • 18. ^^
    '18.9.5 3:07 PM (119.197.xxx.28)

    궁상스타일이라고 한 분, 댁같은 스타일이 지구 망하게 합니다~

  • 19. 굿~
    '18.9.5 3:09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무슨 궁상스타일만 남아요.
    좋은 습관인거죠.
    저도 세탁기 맑은 물 나올 때 배관 꺼내 놓고
    베란다 청소해요. 속 시원해요.
    Tv프로에서 변기물도 채워서 쓰던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가서 놀랐어요.
    화이팅!!

  • 20. ..
    '18.9.5 3:30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아직 미혼이라서 저축하는돈들이 중간에 새는일은 없네요.. 궁상스타일 일수도 있죠. 제동생은 저거 안해도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사니까요,ㅋㅋ 그래서 다른가족들 한테는 강요 안해요

  • 21.
    '18.9.5 3:46 PM (117.123.xxx.188)

    아주 좋은 습관인데요.....
    궁상스럽다뇨
    남이나 가족한테는 강요안하신다는 데........
    멋지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625 D-56, 제발 영부인이 돼주세요?!?!? 8 ㅇㅇ 2018/10/17 1,642
864624 유치원이 돈은 많이 버나보군요? 16 ... 2018/10/17 4,751
864623 초등 위인전 1 궁금녀 2018/10/17 644
864622 김치찌게 2리터 13 아이고 2018/10/17 2,728
864621 근데요..음주운전 걸리면 다 전과가 남나요? 1 이재명아웃 2018/10/17 657
864620 셀카찍는 대통령들ㅎ 9 ㄴㄷ 2018/10/17 3,283
864619 3.3㎡당 1억 원은 허위 거래…처벌 조항 신설 준비 3 허위거래 처.. 2018/10/17 905
864618 평생 그렇게 사세요 ^^ 8 ........ 2018/10/17 3,086
864617 고3롱패딩 사는거 힘드네요ㅜㅜ 20 두리맘 2018/10/17 4,882
864616 이런 경우 심혈관조영술(검사만 100만원) 받아야 될까요? 3 ㅇㅇ 2018/10/17 1,684
864615 경찰의 한계 2 ㅇㅇㅇ 2018/10/17 673
864614 아고다222 3 2018/10/17 668
864613 집터가 세다고 입주를 못하게 해요 21 미신 2018/10/17 8,106
864612 김치 국물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이 알고 싶어요. 9 김치명인 2018/10/17 2,332
864611 공립 상피제 맞나요? 우리 학교에 선생님 아이가 있어요 11 V v 2018/10/17 1,214
864610 이재명과 혜경궁이 좋아하는 숫자? 16 00 2018/10/17 1,602
864609 급하게 면접오라고 연락하거나 이력서 보내라는 회사.. 6 ㅇㅇ 2018/10/17 1,831
864608 생일문자받구 기분좋았던 문구 1 주부알바생 2018/10/17 1,981
864607 세탁기 얼지 않도록 스치로폼을 5 딸기 2018/10/17 1,487
864606 남부터미널 점심? 일요일 2018/10/17 755
864605 한반도 평화 미사 생중계 12 한반도 평화.. 2018/10/17 1,753
864604 병원 갔다 왔는데 빈혈이라고 10 단아 2018/10/17 3,646
864603 저녁만.되면 두통이 심해져요 6 ㅏㅏ 2018/10/17 2,331
864602 세상의 어린이집이 다 없어진다면 ... 2018/10/17 658
864601 미쓰백 영화! 추천해요~ 더 이상 마음의 상처받는 분들이 없기를.. 7 좋은영화추천.. 2018/10/17 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