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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가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걸까요?

진로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8-09-05 11:37:33
피아노샘이 말씀하시길
박자감각이나 음감은 좋은 편이래요.
악보보는것도 잘하고.
단.손가락 힘조절이 잘안된다네요.


전공은 어떤아이들이 하는걸까요?







.
IP : 39.7.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9.5 11:40 AM (119.67.xxx.194)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가지고는 좀...
    극찬할 실력이라해도 얼마나 많은 노력이 팔요한데요.

  • 2. ...
    '18.9.5 11:41 AM (119.67.xxx.194)

    그 정도 가지고는 좀...
    극찬할 실력이라해도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요.

  • 3. ㅌㅌ
    '18.9.5 11:43 AM (42.82.xxx.231)

    지금 진도를 말씀해주셔야...
    중학생이면 쇼팽 에튀드 베토벤 소나타는 접해본건가요?
    바흐 모짜르트 치는데 저렇게 얘기하면 아직 갈길이 멉니다

  • 4. 원글
    '18.9.5 11:44 AM (39.7.xxx.7)

    그렇군요 .
    아이가 끈기가없어서 그동안은 쉬엄쉬엄 배웠는데
    어느날 부턴지 피아노에 가속도가 붙어서 전공을 시킬까 조금 고민됬는데 아무래도
    접는게 좋을것같아요

  • 5.
    '18.9.5 11:58 AM (116.45.xxx.45)

    손가락 힘 조절이 안 된다는 건
    전공은 불가능하단 얘깁니다.

    피아노는 본인이 튜닝하는 악기가 아니라
    음감은 그리 큰 비중이 없고
    박자감이 좋아야 하고
    손가락 힘 조절은 필수입니다.
    피아노 포르테가 무한 반복되는데 그게 안 되면 곡자체를 소화하기 어려워요.

  • 6. .....
    '18.9.5 12:03 PM (182.229.xxx.26)

    피아노가 좋아 미치겠는 아이들이 스스로 연습량도 많고 집중력이 좋은 거죠. 그래도 전공은 어려워하는데요.
    악기 연주나 운동이나 초반에 재능 그 자체로는 크게 의미가 없어요. 피나는 연습을 즐기고 극복하는 게 가장 큰 재능이라서..

  • 7. 말씀하신 정도는
    '18.9.5 12:45 PM (219.255.xxx.172)

    그냥 보통 수준 같습니다.
    전공은,
    선생님들이 쫓아다님녀서 이런 아이는 꼭 해야 한다
    아이도 피아노가 다른 어떤 것보다 좋다
    혼자서 면벽수련의 시간을 견딜 수 있다
    이정도 되면 혹시나 고려해 볼까....그러해도 힘든게 악기 전공

  • 8. 그런사람
    '18.9.5 12:54 PM (110.70.xxx.144)

    나름 공연도 좋아하고 많이 듣는 편인데요.
    아이 친구가 꽤 잘쳐요.
    자기가 좋아서 틈만나면 연습하는 중3인데요.
    그래서 전공 안시키냐 물었어요.
    입시샘 상담하니 작곡으로 돌리면 모를까 전공하기엔 늦은거라 하기에 그냥 공부만 시키기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예중 예고가 아니면 홈스쿨링하면서 엄청나게 연습한 애들이 많다고..

  • 9. ㅇㅇ
    '18.9.5 1:39 PM (60.52.xxx.182)

    지인아이라 어릴때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으나 중딩되면서 일단 본인이 피아노에 내모든걸 걸겠다하고
    학원선생님과 예중편입인가 예고준비인가를 했어요. 정작 지인인 엄마는 돈도그렇고 밀어줄 여력이
    넉넉지 않아서 적극적이지 않았고 본인이 나서서 레슨받으러 다니고(수도권이지만 레슨은 서울로)
    학원선생님은 아이는 반드시 피아노를 해야한다고 어머니 설득했고요. 엄마는 레슨비벌러 투잡까지 뛰어야하고
    암튼 예고를 가고 공부와함께 꾸준 성실 피눈물 나게 연습하더니 스카이피아노과 들어가더군요.
    아이가 존경스러웠어요. 물론 주변에 좋은 분들을 만난것도 부모의 인내심도 아이의 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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