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 타이핑 소음 괴롭네요..
1. 키보드소리
'18.9.5 10:56 A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커버 씌울 수 없나요?
사서에게 얘기 해 보세요.2. 네편
'18.9.5 10:59 AM (175.212.xxx.9)그분을 봤더니 키보드커버를 씌웠는데도 그렇더라구요..
다다다다 온 힘을 다해 키보드를 내리치는 듯.. 본인은 집중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3. 사서한테 얘기
'18.9.5 11:02 AM (110.8.xxx.185)도서관은 무엇이든 소음에 매너지켜야하는게 기본인거죠
한번씩 의자 끄는소리도 거슬릴판에
더군다나 끝이없는 규칙적인 소음은 말도 안된다생각해요 ㅜ
원글님 예민한거 아니에요 정말 화날거같아요4. 네편
'18.9.5 11:06 AM (175.212.xxx.9)저 예민하지 않아요.. 왠만한 소음은 괜찮아요..
누가 수다떨어도 괜찮아요.
근데 저 타이핑 소리는 간헐적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다다다다 나는데 넘괴롭네요.
키스킨도 씌웠는데 저러니 답이 없을 거 같아 더 절망적.ㅠㅠ
도서관을 다른 도서관으로 옮겨야 할까봐요5. ...
'18.9.5 11:19 AM (223.39.xxx.145)담당자에게 얘기하는게 젤 나아요..담당자가 주의부탁해도 안고쳐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이용자의 불편함 호소가 계속되면 주의를 반복해서 줄 근거도 되고요
6. 담당자 주의
'18.9.5 11:21 AM (218.50.xxx.154)강력하게 요청하세요
7. 귀마개
'18.9.5 11:2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세상 진상들이 늘어나서...8. ㅠㅠ
'18.9.5 1:53 PM (116.121.xxx.194)저도 도서관인데 저는 예약해서 PC쓰는데요. 옆자리 여자가 너무 키보드랑 마우스를 쾅쾅 쓰네요 ㅠㅠ
시간대별로 예약하는 거라 옮길 수도 없고요. 그냥 제가 참는 중이에요.
젊은 여자인데.. 매너를 모르지도 않을거고요. 정말 별 사람 다있어요.
윗님 말씀처럼 귀마개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9. ...
'18.9.5 2:34 PM (125.186.xxx.152)일부러 창가자리 차지할려고 그러나...얄밉네요.
이어폰으로 백색소음이라도 들으면서 하세요.
직원한테 언질도 주시고요.10. 말을
'18.9.5 4:42 PM (175.223.xxx.59)못하고 참으려고만 하니 더 심적으로 괴로울꺼에요. 음료수라도 같이 해서 글로 노트북 자리이니 키보드 소리 나는것 당연하지만 조금 소리가 큰 것 같다. 조금만 줄여 주시면 참 감사하겠다. 하고 님 사정을 이야기 해 보세요. 자기 표현을 하고 소통을 서로 하고 나면 괴로움이 조금 줄어들 꺼에요. 그리고도 개선이 안되면 3m 귀막이를 하고 공부하는것도 괜찮죠. 저도 진동이 수반된 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면내 할일에 집중이 안되면서 참 거슬리더라구요. 연필이나 샤프 소리도 사각사각 하는건 듣기 괜찮은데 나무 책상 위에 얇은 시험지 하나 놓고 수학 문제를 푸는 학생이 옆에 앉았는데 시험지가 얇다 보니 샤프와 나무 책상이 마찰을 일으켜 계속 두두두두 소리 나고 진동이 울리고 하니 조용히 집중해서 책을 읽던 중이었는데 집중이 안되고 크게 방해가 되더라구요. 우선 소통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