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에게 집이란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8-09-05 07:57:52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집이란
안락한 휴식을 주는 곳이라면
전업주부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IP : 223.33.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찬가지
    '18.9.5 7:59 AM (14.38.xxx.167) - 삭제된댓글

    집이 젤 편하고 좋아요.
    이틀만 연이어 외출해도 싫을만큼.

  • 2.
    '18.9.5 8:15 AM (118.217.xxx.229)

    휴게실 포함된 재택근무지요. 직장 일도 밀리면 하기 싫듯이 집안일도 밀리지 않아야 잘 돌아가는거 같아요

  • 3. ...
    '18.9.5 8:28 AM (220.75.xxx.29)

    쉬다가 집안일하다가 하는데 집안일이 이름이 그리 붙어 일이지 사실 그냥 내 공간을 내가 돌보는 거라고 생각되고요 집은 나의 생활공간이죠.

  • 4. ...
    '18.9.5 9:08 AM (59.13.xxx.24) - 삭제된댓글

    스스로 만든 감옥.

  • 5. ··
    '18.9.5 9:14 AM (222.238.xxx.117)

    일터. 언제쯤 휴식처가 될까요?

  • 6. 휴양지
    '18.9.5 9:26 AM (68.129.xxx.115)

    저희 집은 저희 식구들에게
    휴식처예요.
    저도 하루종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 7. 휴식처
    '18.9.5 9:32 AM (124.49.xxx.27)

    인테리어한다고 1달 호텔에 나가 살아보니 내집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아이들 좀 크고나면 일도 줄어들고... 어차피 혼자 자취해도 집안일은 하는거에요.

  • 8. 저는
    '18.9.5 9:34 AM (180.230.xxx.161)

    휴식보다는 끊임없는 노동의 공간..
    더러운거 보이면 치우고 아이들과 투닥거리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 9. 위의 저는님
    '18.9.5 9:51 AM (68.129.xxx.115)

    집안일이 자꾸 보이시면
    집안의 한 공간에 님의 하루종일 계실 방 하나를 정해서
    식구들 다 나가면
    그 공간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시다가,
    가족들 들어오기전에
    저녁준비하면서 치우세요.

    전 집안 더러운게 안 보인지 한 몇년 되는데 ^^
    (눈이 나빠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예전같이 집이 깨끗해야 한다? 라는 생각 별로 안 하고 살아요)
    집에서 늘 제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살아요.

    저희 집은
    효리네 사는것처럼 살아요.
    치운다고 해봐야 청소기, 밀걸레 정도?가 다고,
    구석구석 물건 다 어지럽혀져 있는데
    다행하게도 집이 넓은 편이라서 보기엔 괜찮아요.

    다만 변기, 세면대, 싱크, 욕조 등은 늘 깨끗한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그 네가지 깨끗하면 다른건 별로 신경 안 써요.
    반려 동물들이 너무 많아서
    깨끗하게 살 수 없는 조건이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228 아이들은 왜 엄마를 좋아할까요? 14 .. 2018/09/06 3,860
852227 닥표간장mild(0906) 쥐박이 구형...빡구와함께 유병장수 4 ㅇㅇㅇ 2018/09/06 425
852226 홍준표대표님 촌각을 다투어 귀국하셔야 되겠습니다. 3 꺾은붓 2018/09/06 913
852225 줌인 줌 삼색 고양이 1 ... 2018/09/06 1,093
852224 법원이 정의의 보루? 한마디로 개소리 .... 2018/09/06 293
852223 추석때 시가에 안가는데 제 주변에서 더 많은 걱정을 하네요 10 2018/09/06 2,563
852222 빅토르안(안현수)의 입국불허및 방송출연금지,대한민국 귀화를 불허.. 89 ㅇㅇ 2018/09/06 24,213
852221 (속보)트럼프, 文대통령이 수석협상가 역할 해달라 요청 27 .. 2018/09/06 3,251
852220 노트북도 스마트폰처럼 블루라이트 처리(?) 하면 눈에 괜찮을까요.. 1 자유부인 2018/09/06 811
852219 맛있는 김밥 만들기 팁좀주세요~ 11 .. 2018/09/06 3,409
852218 애X하우스 무침만두 드셔보신분계세요? 6 fgg 2018/09/06 1,114
852217 꺄악~~ 방탄 bts American Got Talent 출연!.. 5 초가 2018/09/06 2,231
852216 법원 "유산 못 받은 딸들, 아버지 생전 빚 책임 없다.. 3 자식차별 2018/09/06 1,839
852215 클래식 노래 4 답답 2018/09/06 638
852214 대리석식탁에 유리 안 깔면 기스 안생기나요? 6 ..... 2018/09/06 1,643
852213 혜경궁김씨 만행 12 잊지말자 2018/09/06 944
852212 샤워기헤드 푸른녹 어떻게 제거하나요? 3 2018/09/06 4,430
852211 변묻으신 분들이 미는 사람들 까는 사람들 14 sbs 2018/09/06 996
852210 추석에 시댁 큰아버지댁에 안가고 싶은데..말씀드려봐도 될까요? 18 추석 2018/09/06 4,099
852209 키우던 장수 풍뎅이가 끔찍한 모습으로 죽었는데.. 14 ... 2018/09/06 5,887
852208 통화역 통화 2018/09/06 295
852207 어제 샤브샤브집에서 있었던 일 12 ..... 2018/09/06 5,729
852206 나는 확신한다 15 오함마이재명.. 2018/09/06 2,129
852205 성당 교무금 얼마씩 내세요? 23 2018/09/06 16,333
852204 택배 올거 뭐 기다리시나요? 25 ㅎㅎ 2018/09/06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