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샌디에고 사시는분들!! 가장 좋아하는 장소..

qwerasdf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8-09-04 18:51:23
샌디에고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내일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는데
샌디에고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있으신가요?
(이왕이면 바닷가, 일몰 보이는곳..!)
예전에 샌디에고 차타고 다녀온적 있는데
작은 언덕동산 위에 벤치가 꽤 많았던 곳이 있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이번에는 그레이하운드 타고 혼자 돌아다니다 올거라,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부탁드려봐요~~!!
IP : 162.197.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찌 하나만
    '18.9.4 7:04 PM (61.109.xxx.114)

    저는 올드 타운의 이국적인 분위기 하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고 친근하고 편안한 멕시칸 분위기의 거리를 걷는 것도 좋고
    발보아 파크의 박물관, 미술관, 야자수와 분수들 사이를 걷는 것도 좋았고
    라호야 해변 절벽을 따라 걷다가 델마 쪽 해변으로 마냥 걷는 것도 좋았고
    차를 빌리신다면 코로나도섬으로 가는 2.1마일 길이의 다리를 달리며 바다를 보는 것도 좋아했어요. 너무 길어서 다리 들어가기 전 기름 넣고 가라는 싸인을 보고 처음엔 살짝 쫄았죠 ㅎㅎ
    사방이 바다라 바다 한가운데를 달리는 기분이 들고 건너가면 그림같은 빨간 지붕의 호텔 델 코로나도에 가서 비치랑 연결된 야외 까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해변을 걷는 것도 좋죠.

  • 2. 안녕물고기
    '18.9.4 7:54 PM (59.13.xxx.151)

    '어찌 하나만'이 아닌거 맞네요^^

  • 3. 샤베트맘
    '18.9.4 8:30 PM (14.138.xxx.29)

    델마쪽 코브에서 물개보기요.. 아주 오래 살다가 귀국했는데... 그립네요.

  • 4. ..
    '18.9.4 9:23 PM (124.50.xxx.42)

    차가 있으면 La Jolla 나 Mt.Soledad (비치랑 날씨 좋으면 멕시코까지 보인다는 언덕같은 산)
    그레이 하운드로 움직이면 다운쪽이 이동하기 편할텐데
    시포트빌리지, 발보아파크 추천

  • 5. 저는
    '18.9.4 11:34 PM (38.75.xxx.70)

    캘리포니아를 엄청 싫어하다 샌디에고 가보고 완전 사랑에 빠졌어요. 샌프란 엘에이 출장 억지로 가면 시간내서 샌디에고 들러오곤해요.

    제가 그냥 제일 좋아하는 곳은 라호야인 것 같아요. 그냥 바다사자들과 같이 앉아 쉬면 참 기분이 좋아지고 바다색도 이쁘고 ... 주변 맛집도 많구요. 또 가고픔. ㅎㅎ

  • 6. qwerasdf
    '18.9.5 1:11 AM (172.58.xxx.208)

    윗분들 감사합니다ㅎ
    저도 라호야.발보아 좋아해요ㅎ
    근데 이번에는 차없이 가는거라ㅜㅜ
    선셋 볼만한 멋진장소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기억에 작은 언덕있고 벤치가 꽤 있었는데
    그게 어디인지 기억이안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021 추석에 제사 처음으로 안지낸다는데 14 ... 2018/09/08 4,075
853020 션샤인에서 모리 다카시가 모리 타이지로우 일까요? 6 미션 2018/09/08 4,401
853019 프로듀스 시즌 1,2,3 전부 보신분이요 5 ㅇㅡㅁ 2018/09/08 1,403
853018 오늘 미션 보면서 6 마흔아홉 2018/09/08 2,629
853017 불청에서 전유나 씨 나올 때 카페요 1 2018/09/08 1,288
853016 너무 친하게 지내다 싸운적이 많아요ㅜ 5 .. 2018/09/08 3,021
853015 다이소 때비누 넘 좋네요. 14 ㅇㅇㅇ 2018/09/08 10,995
853014 국립대 미대보다 성신여대,서울여대 미대가 낫나요? 5 미대 2018/09/08 4,061
853013 대출 빨리 갚으신 분들 노하우 좀 전수해주셔요~~ 11 플리즈~~ 2018/09/08 3,014
853012 일본 오야붕은 갑자기 왜? 2 소신을갖자 2018/09/08 3,128
853011 감자가 고구마보다 소화가 안되요 감자 2018/09/08 836
853010 오늘부터 3 오늘부터 의.. 2018/09/08 629
853009 징글징글한 등산객들 65 2018/09/08 22,578
853008 이 음악(노래)는 언제라도 좋아요 2 40대입니다.. 2018/09/08 841
853007 안목은 대단하네요 3 이산타 2018/09/08 2,835
853006 반려견 좀 골라주세요^^~~ 34 2018/09/08 3,419
853005 KPOP 가수 레전드노래있음 추천해주세요~ 저는 태양의 눈코입.. 10 ~~ 2018/09/08 969
853004 미스터 션샤인, 그리고 할아버지 24 가을 2018/09/08 7,204
853003 그런데 주모가 기다리던 남자는 누구에요?? 12 궁금 2018/09/08 5,751
853002 미스터션샤인 울면서 봤네요... 14 조선폐간 2018/09/08 6,288
853001 11시 5분 그것이 알고 싶다 ㅡ 흑금성 두개의 공작 3 흑금성 2018/09/08 2,549
853000 이비에스에서 보디가드 해준대요~ 3 휘트니 영화.. 2018/09/08 807
852999 혈중 크레아티닌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4 궁금 2018/09/08 2,770
852998 영화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4 오늘밤 보려.. 2018/09/08 858
852997 피부과 치료 받을때요 상처는 잘 확인 안하나요? 7 아토피 2018/09/08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