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샌디에고 사시는분들!! 가장 좋아하는 장소..

qwerasdf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8-09-04 18:51:23
샌디에고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내일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는데
샌디에고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있으신가요?
(이왕이면 바닷가, 일몰 보이는곳..!)
예전에 샌디에고 차타고 다녀온적 있는데
작은 언덕동산 위에 벤치가 꽤 많았던 곳이 있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이번에는 그레이하운드 타고 혼자 돌아다니다 올거라,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부탁드려봐요~~!!
IP : 162.197.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찌 하나만
    '18.9.4 7:04 PM (61.109.xxx.114)

    저는 올드 타운의 이국적인 분위기 하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고 친근하고 편안한 멕시칸 분위기의 거리를 걷는 것도 좋고
    발보아 파크의 박물관, 미술관, 야자수와 분수들 사이를 걷는 것도 좋았고
    라호야 해변 절벽을 따라 걷다가 델마 쪽 해변으로 마냥 걷는 것도 좋았고
    차를 빌리신다면 코로나도섬으로 가는 2.1마일 길이의 다리를 달리며 바다를 보는 것도 좋아했어요. 너무 길어서 다리 들어가기 전 기름 넣고 가라는 싸인을 보고 처음엔 살짝 쫄았죠 ㅎㅎ
    사방이 바다라 바다 한가운데를 달리는 기분이 들고 건너가면 그림같은 빨간 지붕의 호텔 델 코로나도에 가서 비치랑 연결된 야외 까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해변을 걷는 것도 좋죠.

  • 2. 안녕물고기
    '18.9.4 7:54 PM (59.13.xxx.151)

    '어찌 하나만'이 아닌거 맞네요^^

  • 3. 샤베트맘
    '18.9.4 8:30 PM (14.138.xxx.29)

    델마쪽 코브에서 물개보기요.. 아주 오래 살다가 귀국했는데... 그립네요.

  • 4. ..
    '18.9.4 9:23 PM (124.50.xxx.42)

    차가 있으면 La Jolla 나 Mt.Soledad (비치랑 날씨 좋으면 멕시코까지 보인다는 언덕같은 산)
    그레이 하운드로 움직이면 다운쪽이 이동하기 편할텐데
    시포트빌리지, 발보아파크 추천

  • 5. 저는
    '18.9.4 11:34 PM (38.75.xxx.70)

    캘리포니아를 엄청 싫어하다 샌디에고 가보고 완전 사랑에 빠졌어요. 샌프란 엘에이 출장 억지로 가면 시간내서 샌디에고 들러오곤해요.

    제가 그냥 제일 좋아하는 곳은 라호야인 것 같아요. 그냥 바다사자들과 같이 앉아 쉬면 참 기분이 좋아지고 바다색도 이쁘고 ... 주변 맛집도 많구요. 또 가고픔. ㅎㅎ

  • 6. qwerasdf
    '18.9.5 1:11 AM (172.58.xxx.208)

    윗분들 감사합니다ㅎ
    저도 라호야.발보아 좋아해요ㅎ
    근데 이번에는 차없이 가는거라ㅜㅜ
    선셋 볼만한 멋진장소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기억에 작은 언덕있고 벤치가 꽤 있었는데
    그게 어디인지 기억이안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861 5kg 다이어트 저도 도전합니다 ㅎㅎ 4 누리심쿵 2018/09/05 1,538
851860 하다하다 이젠 동학 유공자까지.. 38 대박요리 2018/09/05 2,738
851859 고3 아들이요... 8 심란 2018/09/05 2,483
851858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진짜 갖고 싶다 4 ... 2018/09/05 1,199
851857 인테리어하면 5 ... 2018/09/05 1,003
851856 꿈이 왜케 맞는지 짜증나요 9 신기 2018/09/05 2,098
851855 공지영작가는 당분간 활동을 접고 자기성찰과 마음치유의 시간을 갖.. 17 새벽 2018/09/05 2,748
851854 김현의 한자리 14 ㅇㅇㅇ 2018/09/05 998
851853 닥표왔어요,0905 성남시장 이재명vs 경기도지사 이재명 17 ㅇㅇㅇ 2018/09/05 575
851852 살며 기적을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5 ... 2018/09/05 2,331
851851 8일날 오사카 가야하는데요 7 &&.. 2018/09/05 1,775
851850 무엇인지 먹고는 싶은데 뭔지 모르면 4 !!, 2018/09/05 1,372
851849 매일 돌아가면서 친구들 욕하던 친구 4 ㅇㅇ 2018/09/05 2,276
851848 인사동에서 걸어갈수있는 궁이 있나요? 27 궁금 2018/09/05 2,028
851847 한고은 남편 일반적인 보통성격아닌가요? 15 igg 2018/09/05 7,144
851846 ㅅㅁ여고 - 음미체 잘한면 전교등수 9 자유 2018/09/05 1,723
851845 '최저임금 킬러' 김성태, 과거에는 이렇게 달랐다 성태야 2018/09/05 2,849
851844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 요약 9 ㅇㅇ 2018/09/05 604
851843 혈압이 116/88 나왔어요. 12 혈압 2018/09/05 6,682
851842 최강욱 청와대 가는듯 50 굿 2018/09/05 3,425
851841 한채영은172에 51근데 난... 6 살빼마 2018/09/05 2,665
851840 이면지 뒷면 아깝고... 빨래물 화징실청소하는 분들 있으세요.... 14 ... 2018/09/05 2,151
851839 부동산 광풍에 우울증 호소 청와대 청원 등장 13 우울증 2018/09/05 1,507
851838 소개팅 삼세번?! 1 ... 2018/09/05 1,827
851837 멍멍이 병원비 11 ㅠㅠ 2018/09/0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