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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인나 밸 * 내추럴 스파 광고, 저만 그런가요..

ㅇㅇ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8-09-04 16:20:10

집에서 하루종일 라디오를 켜놓고 일하는데, 그러다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이 광고가 나와요.
라디오방송 디제이 컨셉으로, 시청자가 올린 글 읽으면서
언니처럼 피부가 투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읽더니
전....하고 뜸 들이면서 샤워해요,, 하고 속삭이는 내용인데..
뭔가 은밀한 척, 유혹하는 느낌이라서 불편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제품명 밸* 내추럴..을 발음할때, 밸*이란 발음을 힘없이 끄는 듯하게 들리는데...
그 특유의 소리가 듣기 싫어요. 이거 저만 그런건가요??


공무원 시험합격 에듀윌 광고도 이 정도로 질리거나 거슬리진 않았는데...
왠지모르게 유인나 자체가 좀 많이 비호감이라서 더 그런가봐요.
지금과 천지차이나는 얼굴로 날티나는 졸업사진을 찍었던 것이나,
아이유하고 유달리 절친인 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캐스팅이나 광고까지 찍는 덕을 보는건지...?)


하루에 여러번씩 광고 탈 정도로 지나치게 자주 나오는 감이 있는데,
광고 횟수라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ㅡㅡ
애초에 이 사람이 연기력이 눈에 띄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성이 뚜렷하거나, 워너비 연예인 축에 속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보면 어정쩡하다고도 볼수 있는 입지의 유인나가 그렇게
소비자에게 영향력 있는 연예인인건지 의문이예요.


옹호하는 분도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이 사람 광고는 비호감이고 거슬립니다.
욕먹겠지만, 자게니까 호불호 오픈하고 글 써봅니다.
IP : 211.36.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4 4:26 PM (221.154.xxx.26) - 삭제된댓글

    요즘 라디오를 잘 안들어서 무슨 광곤가 궁금해 검색해봤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광고는 없고 티비 광고로 asmr 버전 광고가 있네요.
    아 그런데 너무 듣기 싫어요. 속삭여도 왜 그런 이상한 목소리로 속삭이죠.

  • 2. 그광고
    '18.9.4 4:39 PM (119.70.xxx.238)

    그광고는 잘모르겠고 광고모델로 너무 못생겨서 구매욕은 전혀 안들어요

  • 3. ㅇㅇ
    '18.9.4 4:46 PM (211.36.xxx.242)

    안습이네요ㅜ ㅋㅋ
    저도 이 사람보고 구매욕이 안 들기도 하고, 마트에 갔더니
    밸*께 한쪽 구석에 잔뜩 쌓여있던데요;;;
    모델할 정도로 예쁘지 않은데 드라마 나오는거보면 무슨 빽인가 싶어요.

  • 4. 그러고보니
    '18.9.4 6:10 PM (116.125.xxx.48)

    여성대상제품 광고모델은 같은 여자들한테 호감인 배우가 나오는게 철칙인데 유인나는 이상하긴해요. 광고주가 팬인가싶고.

  • 5. ㅇㅇ
    '18.9.4 6:19 PM (211.36.xxx.242)

    광고모델이 한지민급이거나 호감을 사는 이미지면 이해가
    갈거 같은데 유인나는 그런 이미지와도 거리가 멀고,
    남성향의 애교부리는 분위기에 가까워 납득이 안되긴 하죠.
    소속사가 백이 있거나 광고주가 팬인가봅니다.

  • 6. 너무너무
    '18.9.4 6:35 PM (175.116.xxx.169)

    너무 못생겨서 도대체 왜 나오는 지, 어떻게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연예인...

    게다가 못생겼는데 이쁜 척은 왜저리 많이 하나.. 김태희도 안하는 이쁜 척을 너무너무너무 많이해...

  • 7. ㅇㅇ
    '18.9.4 6:49 PM (211.36.xxx.40)

    아 유인나가 이쁜척을 많이했나요?
    깊이 관심있는 연예인은 아닌데, 외모가 막 연예인급 후광있고 그 정도는 아니죠.
    자기도 성형전 외모에 컴플렉스 있어서 더 오버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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