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국에서 신생아 약 조제를 잘못해줬어요

ㅇㅎ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8-09-04 14:58:36
생후 한달도 안된 아기 항생제(면역력이 약해서)처방 받아서
약국에서 조제해서 한달치 먹였는데요
알고보니 약사 실수로 2주분을 잘못 먹이게 됐어요
항생제는 2주까지만 먹을수 있는데
저희에게는 4주간 먹으라고 했거든요 ㅜㅜ
약국가서 따졌더니 약사본인도 잘못 조제한것 인정했는데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제가 먹었으면 그러려니하는데 아기잖아요ㅜㅜ
미치겠네요
어쩐지 한2주 전부터 아기가 먹을때마다 보채고 울고 힘들어해서
병원에도 갔었거든요.병원에서는 큰 이상은 없다고는 했는데도 계속 그래서 넘힘들었어요. 어떤검사를 받아봐야하는지 고민도 하구요
물론 이것때문인지는 모르지만요.
보상은 해준다고 하는데 .. 저희가 요구할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IP : 117.111.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4 3:00 PM (220.123.xxx.111)

    유통기한이 지나고 약 3년간은
    약효의 변화가 없다고 해요.

    약이 금방 상하는 식품도 아니고,
    화학적으로 처리, 합성한 물질이라..

    아무일 없이 괜찮을 겁니다.

  • 2. ㅇㅇ
    '18.9.4 3:24 PM (49.142.xxx.181)

    아기항생제를 처방받았다고요? 면역력이 약해서요?
    면역력 증진을 위해 항생제 처방 자체가
    말이 안되고요.
    항생제는 어떤 균에 감염됐을때 그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투약하는 것이죠.
    짧게 먹으면 오히려 문제가 되고(내성만 생기고 감염이 치료가 안될수도 있어서)
    길게 먹는건 그닥 큰 문제는 안됩니다.
    정말 먹인게 항생제인지 어떤 이유로 먹인건지, 혹시 정장제 종류 아닌지 다시 한번 알아보세요.

  • 3. ㅇㅎ
    '18.9.4 3:37 P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네.대학병원 다니고 있구요,
    5살때까지 먹여야하는거에요.
    한달치씩 처방받아서 먹고 있어요.

  • 4. ㅇㅎ
    '18.9.4 3:39 PM (117.111.xxx.250)

    윗님.
    아기 대학병원 다니고 있구요, 5살때까지 먹여야하는데
    한달치씩 처방받아서 먹고 있어요
    파목신 이구요,

  • 5.
    '18.9.4 4:05 PM (121.167.xxx.209)

    담탕의사에게 문의 하거나 약국이 소재하는 해당 보건소나 식약청에 문의해 보세요
    아니면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해 보세요

  • 6. ㅇㅇㅇ
    '18.9.4 4:44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약사들도 실수 오지게 해요
    우리 동네 약사는 욕처먹고 때려쳤는지
    다른 약사님이 계시더라구요
    환장하겠는게 애들 약을 그래놓으니
    애엄마들은 환장하죠
    일단 보상 두둑히 받으세요

  • 7. ....
    '18.9.4 7:02 PM (86.147.xxx.97)

    저도 약국에서 항생제 잘못 처방해줘서 그때부터 항생제 알레르기 생겼어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저는 어렸을 때라 엄마가 빨리 대응하지 못한게 한이라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361 삼성전자 기흥공장 이산화탄소 유출사고..1명 사망 2명 중태 9 샬랄라 2018/09/04 1,406
851360 유은혜 자녀 병역 면제, 위장전입 송구...병역기피는 아냐 34 네빌 2018/09/04 2,899
851359 남학생들 싸움은 크는 과정인가요(조언 구해요) 10 주먹다짐 2018/09/04 2,675
851358 제주도 2월엔 비수기이죠? 10 ㅣㅣ 2018/09/04 1,653
851357 일본 현재 상황, 그 와중에 6 ..... 2018/09/04 4,252
851356 집 하자있어서 2 mabatt.. 2018/09/04 1,020
851355 헉 일본 태풍 피해.. 다리위 자동차 뒤집어짐 avi 7 .... 2018/09/04 2,988
851354 하루 20시간은 누워있네요 49 .. 2018/09/04 20,173
851353 건고추 10근... 7 .. 2018/09/04 2,105
851352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아직못봤어요 ㅜ 1 아 축구보고.. 2018/09/04 483
851351 돌아가신 시어머니 육순선물 12 ㅡㅡ 2018/09/04 4,199
851350 오늘 새벽에 웃긴글을 봤어요. 16 총수 화이팅.. 2018/09/04 3,903
851349 호우 부른 찬 공기, 초대형 태풍 '제비' 막았다 3 ..... 2018/09/04 2,088
851348 마리 앙트와네트는 오히려 억울한 사람... 3 ... 2018/09/04 2,108
851347 서유럽 패키지 선택관광 추천해주세요. 31 .. 2018/09/04 4,216
851346 13살 딸 이야기.. 16 엄마 2018/09/04 3,702
851345 자소서 어찌쓰나요(학생아니고 취준관련) 2 ㅠㅠ 2018/09/04 860
851344 유인나 밸 * 내추럴 스파 광고, 저만 그런가요.. 6 ㅇㅇ 2018/09/04 2,538
851343 오사카 공항도 침수되었네요 9 ㅇㅇ 2018/09/04 3,457
851342 인천은 지금 5 .. 2018/09/04 1,716
851341 힘없고 근력도 없는 40대후반 여성인데요, 골프하기 힘들까요?.. 11 남편이 저 .. 2018/09/04 6,274
851340 작년 올해 광풍이 드라마틱 하네요.. 5 ... 2018/09/04 1,349
851339 운동오래하면 몸이 뜨거워지나요??(열나느 체질) 8 zzz 2018/09/04 1,313
851338 요즘 집보러 오질 않네요 11 이사가기 2018/09/04 5,503
851337 9년을 고생하고도 아직도 집값타령...... 13 .... 2018/09/04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