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각이 많은데요!

...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8-09-04 13:55:56
주말농장에 오이를 심었는데 전부
노각오이 였나봐요.
여러번 무쳐 먹었더니 이제 질리네요.
무쳐먹는거 말고 혹시 장아찌 하는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IP : 61.74.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8.9.4 1:58 PM (49.166.xxx.20)

    노각 오이라는 품종이 따로 있나요?
    난 오이를 오래 두면 되는건가? 생각했네요

  • 2. ㅁㅁ
    '18.9.4 1:58 P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ㅎㅎ귀여움 어쩔

    ㅋㅋ오이를 늙도록둬서 노각화시키신거임

    물론 지금은 노각 품종 따로이지만
    예전엔 오이가 늙으면

  • 3. ...
    '18.9.4 2:01 PM (61.74.xxx.23)

    작년에 노각을 먹고 그 씨앗을
    심었더니 처음부터 노각처럼
    뚱뚱했어요~~
    그래서 일반 오이는 먹어보질
    못했답니다.

  • 4. 토리
    '18.9.4 2:12 PM (183.108.xxx.108)

    씨 발라내서
    살작 말리세요.
    수분기가 많으면 상하기 쉬워서요
    그리고 간장초절임 하세요.
    한번 절이고 3일뒤 다시 한번더 끓여서 식혔다가 부으면
    아삭아삭 오래두고 먹을수 있어요.

  • 5. 질문 있어요~
    '18.9.4 2:25 PM (211.48.xxx.170)

    노각은 모두 쓴 맛이 나는 건가요?
    몇 년째 노각 살 때마다 써서 못 먹고 그냥 버렸는데
    제가 쓴 맛을 못 빼서 그런 건지 노각이란 게 원래 쓴 맛이 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 엄마가 해준 노각나물은 전혀 쓰지 않았던 것 같아요.

  • 6. 쓴맛
    '18.9.4 2:32 PM (61.72.xxx.95) - 삭제된댓글

    윗님~ 오이가 쓴맛이 나는건 가뭄이 심하거나 물이 모자르게 자라면 그렇대요.
    경험상 가뭄이 심할 땐 정말로 오이가 쓰더라구요.

  • 7. ...
    '18.9.4 3:15 PM (115.160.xxx.67) - 삭제된댓글

    제가 하는 방법은요
    여기82에서 어떤분이 알려주신방법대로
    껍질벗기고 수저로 속을파내서 채칼로 얇게 썰어요
    그리고 오이지담글때처럼
    물 8컵/굵은 소금 반컵/식초 1컵/설탕 1컵 반컵을 팔팔 끓여서
    썰어논 오이에 붓고 식힌다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때
    물에 살짝헹군후 꼭짜서 고추가루 다진마늘 깨소금넣고 무쳐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많이 담궈놔도 금방 드실거예요

  • 8. 노각 채
    '18.9.4 3:41 PM (120.136.xxx.116)

    1)노각 채 썰어서
    2)물 8컵/굵은 소금 반컵/식초 1컵/설탕 1컵 반컵을 팔팔 끓여서
    3)썰어 놓은 오이에 붓고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을대
    4)물에 살짝 헹군 후 꼭 짜서
    5)고추가루.다진마늘 . 깨소금 넣고 무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221 인테리어 비용.. 여기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 많은듯 해요 24 어이 2018/10/13 9,085
863220 la갈비 소금구이도 핏물 빼나요? 3 갈비 2018/10/13 4,641
863219 백종원은 공짜로 광고하는거 아닌가요? 30 ... 2018/10/13 3,583
863218 바디겸샴푸 올인원쓰시는분 계세요? 6 바디겸샴푸 2018/10/13 2,057
863217 문 대통령 “북 비핵화 완결 전이라도 제재 완화 검토해야” 15 문프화이팅 2018/10/13 1,233
863216 알타리무 표면에 골프공 표면같은 흠집-껍질 벗길까요 ? 2 고냥맘마 2018/10/13 839
863215 직장 내 파워게임 2 역겹다 2018/10/13 1,485
863214 재판도 안끝났는데 강정마을 사면하겠다? 대통령이 사법농단 12 ........ 2018/10/13 1,316
863213 33살에 초산이면 늦나요? 11 ... 2018/10/13 5,205
863212 김영춘 "日 오염수 추가 방출 시 WTO 상소 상황 바.. 3 !!! 2018/10/13 1,196
863211 음식이 달아진건 MSG 못쓰게 난리를 쳐서예요 11 ㅇㅇ 2018/10/13 4,023
863210 소송준비중인데요 녹취한내용이요.. 4 Aaa 2018/10/13 1,654
863209 40넘어 늦둥이 낳으신 분들 계신가요? 26 45세맘 2018/10/13 6,293
863208 수퍼주니어는 누가 아직도 좋아하나요? 13 2018/10/13 3,340
863207 소위말하는 낄끼빠빠 잘하는 법 있나요? 8 ㅇㅇ 2018/10/13 3,803
863206 큰 아이들은 작은 아기를 시러해요? 6 강아지왈 2018/10/13 1,464
863205 영화 ,인상 깊은 대사 한마디씩 알려주세요. 17 피아노시모 2018/10/13 2,235
863204 오프 면세점에서 산거 출국전에 취소가능한가요? 4 사과꽃 2018/10/13 1,442
863203 이낙연총리, 김경수 지사가 주말에도 나를 못 쉬게 해 feat... 9 전국체전 2018/10/13 2,774
863202 수시 발표가 나면서 6 수시 2018/10/13 3,388
863201 기차역 짐 들어줄 100명, 전셋집 찾아준다며 168명 채용 5 ........ 2018/10/13 2,403
863200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랑 김진애 박사님이랑 기싸움 느껴지지 않나.. 28 ... 2018/10/13 7,786
863199 오십대되니 너무 일상이 무료하네요 47 ㅇㅇ 2018/10/13 20,544
863198 백종원이 맛에 대한 논평을? 48 금수저 2018/10/13 3,549
863197 집주인 아내 명의 계좌로 월세를 입금해달는데 막무가내입니다. 17 지끈지끈 2018/10/13 8,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