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동서가 카톡을 씹는데요
1. 일베재명아웃
'18.9.4 12:36 PM (211.36.xxx.200)나지만
다시한번 억누르고
대답좀 하라하세요
그래도
씹으면
시동생과
의논하세요2. 일베재명아웃
'18.9.4 12:37 PM (211.36.xxx.200)아니 그냥 톡보내지말고
시동생과 바로 의논
동서에게 세번이나 톡보냈는데
읽기만하고
대답이 없다고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하세요3. wisdom한
'18.9.4 12:39 PM (211.114.xxx.56)11년 안 보다 다시 보기 시작한 윗동서가 카톡 했길래 차단했어요.
안 본 원인 중에 윗동서가 컸는데 말 안해서 자기 탓은 없는 듯 ..
그리고 동갑인데 너무 윗사람 행세를 하는데 시가에서 만났을 때 아랫사람으로 굽신대는 것도 힘들건만
카톡으로 사적으로도 그 관계를 하기 싫지요.
.
윗동서도 또 하나의 시어머니입니다.
님은 시어머니와 카톡으로 대화하나요?
그렇다면 님 화내는 거 이해하지만요.
난 중간 며느리로 아랫동서에게 말도 놓지 않고 연락도 안 합니다.
만나면 말도 높이고 밝게 대해주지만요.
남편으로 얽힌 사이는 볼 때는 밝게 하지만 연락하지 않는게 좋다 주의라서요
남편 형제들끼리 카톡으로 집안 대소사 다 주고 받는데 며느리들이 나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요4. 꼭
'18.9.4 12:43 PM (139.193.xxx.73)답을 받아야할거면 전화로 받으세요
갑을 꼭 해야한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거죠5. 원글
'18.9.4 12:44 PM (71.128.xxx.139)저는 시어머니랑 카톡합니다.
작년 동서랑 애들, 시부모님 해외 우리집에 한달 지내다 갔는데 한국 도착해서는 잘 도착했다, 잘 있다왔다 인사하는 연락도 없이 일년간 연락도 없더군요.
그래도 참았는데 이제 한계에 다다르네요.
저랑 연락하는게 싫으면 우리집에 한달씩 있는것도, 지네 애들 우리집에 영어땜에 보낼 생각도 안해야되는거 아니예요?6. ㅁㅁㅁㅁㅁ
'18.9.4 12:44 PM (161.142.xxx.37)시어머님 일이면 남자들끼리 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7. ㅇㅇ
'18.9.4 12:44 PM (49.142.xxx.181)남편한테 토스하세요. 자기 부모 일이니 자기 동생하고 직접 대화하라고요.
8. 원글
'18.9.4 12:46 PM (71.128.xxx.139)10년 넘게 며느리들이 해오던 일이예요.
지금 제가 외국에 있어서 형제곗돈 관리도 동서한테 물려줬지만 그전엔 제가 해오던 일이었구요.
한국에 있는데 곗돈으로 식사하고 선물드리는건데 무슨 선물을 어떻게 했다는거 정도는 저한테도 알 권리 있는거 아닌가요? 물어보면 안되나요?9. 원글님 댁에서
'18.9.4 12:48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한달이나 애들과 머무르다가 들어갔는데, 인사도 없고 그 후에 카톡 씹는다는 건요.
그냥 그 동서가 XX라는 뜻이예요.
이번 생에 동서복은 망했구나 생각하시고 기대도 마세요.
건투를 빕니다.10. ㅇㅇ
'18.9.4 12:50 PM (49.142.xxx.181)그럼 직접 동서에게 전화를 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서 입장에선 지금 남편하고 싸워서 시짜는 다 보기 싫다든지 뭐 이유가 있을수도 있으니깐요.
암튼 전화를 해보세요. 안받으면 시동생에게 하시고요.
뭘 어쩌겠어요. 대답안하는 사람에게 어떤 수도 없습니다.11. ..
'18.9.4 12:5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아랫동서들 잘 그러더군요
작은며느리인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집안일에 건성건성
내가 손 떼버리니까 누구 차지 ?12. ....
'18.9.4 12:54 PM (115.161.xxx.107)82에선 시댁 관련 일이면 동서 올케에 대해선 어쩜 이렇게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지.
친구든 머든 저딴 식으로 하면 욕먹고도 남을 일이에요
남편하고 싸웠다 치더라도 그건 지 사정이지
신세진 적도 있으면서 카톡 씹는게 말이 돼요? 윗동서 땜에 싸웠대요?
이해심들도 많지.13. 원글
'18.9.4 12:55 PM (71.128.xxx.139)제 남편이 시동생 도와줘서 최근 몇년내에 그 집 10억넘게 벌게 해주고도 저런 싹퉁바가지 행사라니 이걸 진짜 어찌해야하나 싶네요. 고마운줄도 몰라요.
14. 아침 일찍
'18.9.4 12:57 PM (116.123.xxx.113)생일 축하톡 보냈는데
밤 11시에 답한 동서,
제 생일날 톡 왔길래
앞으로 이럴필요 없다하고
차단했어요15. .......
'18.9.4 1:00 PM (68.96.xxx.97)저희 올케는 제 어머니랑 한달동안 아이와 와서 지내다 간 후 시어머니와 연락 끊어버리더라고요. 사실 블편했지만 어머니 봐서 같이 오게 한건데..
비행기값도 어머니가 다 내고.
외국에서 머물게 해준 공은 하나도 안남는 것같아요.
그건 걍 잊어버리시고 ㅜㅜ
혹시 원글님이 돈쓴 거 원격 조정 및 간섭?한다고 느끼는 걸수도;;;
동서 행동이 잘못 된거 맞으니 시동생과 연락하든지 교통정리 한번 하고 그 동서와 엮이지 마세요. 기본 안된 사람 같아요16. ,,
'18.9.4 1:01 PM (14.42.xxx.103)원래 동서들이 맏이는 맏이노릇하길 바라면서
대접은 똑같이 받길 바라고
남편때문에 정해진 서열이라
우습게 알더라구요.17. ㅎ
'18.9.4 1:03 PM (14.42.xxx.103)근데 뭘로 10억이나 벌게 해줬나요?
형님덕에 그정도 벌면 업고 다닐텐데
까잇껏 고까웠나...18. ㅇㅇ
'18.9.4 1:0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님과 얘기 하고싶지 않다고 티내는거네요
자기가 알아서 하는일에 참견하니 싫은거죠
시동생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궁금한게 있는데
동서가 잘모르는지 대답을 안한다고19. ㅉㅉ
'18.9.4 1:10 PM (112.165.xxx.153)외국사는 형님때문에 자기가 시부모치닥거리 해야하는데...
연락오니 간섭하는거 같아서 저러는거 같네요 하기싫다이거죠
매번 그런 것도 아니고 그 전엔 형님이 다 한건데...동서가 염치없네요ㅡ
그냥 남편한테 알아서하라고하든지.. 아님 시동생한테연락하든지,
아님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하라고하고 시부모님께만 연락드리세요.20. ㅇㅁ
'18.9.4 1:14 P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세상이 많이변했지만 가족의 중요한 의논들은 직접 전화로 대화하는게 좋아보여요 문자도 좋지맛 음성을 들으면서 의논하는게 여러모로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21. 열받네
'18.9.4 1:21 PM (59.23.xxx.111)싹퉁바가지 맞네요. 거리 두시고 다시는 못오게 하세요. 절대 도와주지도 마시고요.
10억 벌게 해준게 아깝네...22. ‥
'18.9.4 1:34 PM (117.111.xxx.254)앞으로 집에 못오게 하세요 싹퉁바가지!!
23. ....
'18.9.4 1:39 PM (1.237.xxx.189)동서가 시집 식구들이라면 삭퉁머리없게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보네요
24. 음
'18.9.4 2:10 PM (112.155.xxx.161)시동생한테 직접하세요
왜 남의집 자식들이 나서사 시집일에.....ㅜㅠ
세대차이가 좀 나는 동서인가봐요
요즘엔 며느리들끼리 얘기 잘 안하는 분위기예요
저도 제 동사 형님 명잘 당일 부모님 생신당일 얼굴만 반갑게 보고 헤어지는 사이. 개인 연락 전혀없어요25. 문화 충격
'18.9.4 2:19 PM (58.233.xxx.102)시집 일이 남의 집 일 이라는데서 문화적 괴리감이 오네요.
친인척이 아닌가요.
나쁘고 덜된 인간은 그에 합당하게 대우 해주면 될 일이고요.26. ..
'18.9.4 2:38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원래 동서들이 맏이는 맏이노릇하길 바라면서
대접은 똑같이 받길 바라고 22222222222222222222
중간에 4가지 없는 말 할때
시동생한테 그대로 알려줄껄 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 되네요27. ㅡㅡ
'18.9.4 2:45 PM (1.238.xxx.52)이거 김미경? 유투브에 강의 있는데요. 꼭 보시고 싸우지 마세요~~ 적을 만들면 모든일 님이 해야해요~~
28. 아이고
'18.9.4 3:33 PM (175.197.xxx.5)동서를 제끼고 앞으로는 시동생하고만 통화하면 되지 동서는무시하고
29. ..
'18.9.4 6:09 PM (183.96.xxx.129)통화뒀다 뭐하나요
30. ᆢ
'18.9.4 8:31 PM (121.167.xxx.209)남편하고 시동생이 통화하고 알아서 하라고 님은 빠지세요
동서도 남편때문에 생긴 인간 관계니 속 끓이지 마세요31. ...
'18.9.4 8:46 PM (86.147.xxx.97)곗돈을 내지 마세요. 그럼 한마디하겠죠.
32. 저라면
'18.9.4 10:26 PM (45.72.xxx.142)곗돈 끊고 연락자체를 끊어버릴듯요. 외국서 그래도 챙기느라 연락하신듯한데 그것고 귀찮다하면 걍 모르쇠로 넘어가야죠. 혼자 시부모챙기고 하게 냅두세요.
33. 근데
'18.9.4 10:36 PM (45.72.xxx.142)제가 그 동서입장해본 맏며늘 입장인데(동서는 외국살고 혼자 한국서 제사 명절 치룸) 짜증나긴 하거든요. 울 동서는 아예 연락조차 안해서 더 괘씸했지만 또 연락해서 립서비스를 한다해도 어쨋든 상황 자체는 짜증나는거에요. 내가 외국나온게 죄냐..하셔도..혼자 며느리노릇해야되는게 심적으로 억울함이든단 말이죠. 맏며느리인 저도 그런마음이었는데 아마 아랫동서면 감정이 더 안 좋겠죠.
그래도 카톡 씹는건 뭐 아주 막가자는건데...외국서 손안대고 코풀면서 간섭은 오지네..하는맘일수도 있고..
그래도 사이 원활하게하고싶으심 수고했다 전화로 칭찬도 하시고 간혹 선물도 보내고하심 좋을텐데요. 우리나라 며느리들은 폭탄돌리기 게임하는 관계라..서로 사이좋기가 힘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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