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대전 가족 여행을 잡았어요

나으니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8-09-04 10:17:52
다음달 초순에 가기땜에 급하게 여행을 잡았어요
남편은 바빠서 못 가고 아들둘과 갑니다
저도 휴가도 내고 해야돼서 그렇긴한데 일주일 정도
같이 지내고 싶네요
좋은 곳 가는건 아니고 쉬러간다는 기분으로 가자고 하는건데
군에 입대전 잠시 한국 떠난다고 곤란한 일은 없겠죠
애들 대학가고 같이 해외여행은 오랜만이네요
IP : 110.70.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도
    '18.9.4 10:23 AM (122.34.xxx.207)

    괜찮다고 하나요? 입대전에 친구만나고 주변정리하고 인사다니고하면 바쁜데 1주일을 해외에서요?
    만25세 미만이면 자유롭게 출국가능합니다.

  • 2. ㅡㅡ
    '18.9.4 10:25 AM (116.37.xxx.94)

    잘다녀오세요
    울아들은 제대하면 가족여행 바로 떠나기로 했어요

  • 3. 잘 다녀오세요~
    '18.9.4 11:32 AM (222.237.xxx.108)

    저도 아들 입대 한달 전에 함께 유럽 다녀왔어요.
    열흘정도...
    애는 안 가고 싶어하는데 괜히 엄마만 감정과잉 아닐까 등등
    혼자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역시 다녀오길 잘 한 거 같아요.
    아기 때는 제가 다 챙겨주었는데 알아서 하는 아들도 든든했구요.
    지금도 새록새록 생각나요.
    아들이랑 얘기도 많이하고... 아들도 좋은 추억이라 말해주어서
    좋았어요. 속으로야 완전 그렇진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울아들 이제 곧 훈련소 수료식이랍니다~^^
    아드님과 멋진 추억 만드세요~!

  • 4. 부럽습니다.,
    '18.9.4 11:50 AM (182.172.xxx.23)

    잘 다녀오세요오~~~
    저희 아들은 입대 전에 하도 심란해 하고 말도 못붙힐 상황이라 그저 눈치만 보느라 전전긍긍....

  • 5. 찬성
    '18.9.4 11:56 AM (27.175.xxx.63)

    좋은 여행될거예요 군대 다녀오면 상남자될텐데
    귀여운 모습 사진에 많이 남기세요 셀카봉 필수입니다

  • 6. 우리
    '18.9.4 11:56 AM (39.7.xxx.61)

    애들은 만사태평인 성격들인건지
    제게 불만이 있는건지 군에 가는걸 선호해요
    아싸~하며 합격했다며 기분좋게 가네요

  • 7. gg
    '18.9.4 2:06 PM (211.200.xxx.128)

    저도 올해초 입대 일주일전 아들이랑 둘이 여행 다녀왔어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이제 일병 되었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978 유부초밥용 유부 직접 조려 볼건데요 9 롸잇나우 2018/10/25 1,461
866977 김형경씨와 샨사가 인연과 자식에 대해서 묘사한 부분이 너무 일치.. tree1 2018/10/25 1,392
866976 취업, 결혼율 높이려면(개인적 생각) 3 ㅇㅇㅇ 2018/10/25 1,882
866975 코스피..이제 개미들도 막 던지고 있네요.. 18 허걱 2018/10/25 4,479
866974 한국식 토스트 아침 아직도 한국에 있나요? 34 ... 2018/10/25 5,158
866973 불면증 3 .. 2018/10/25 966
866972 최고의 이혼 보면 공감이 안갑니다. ㅜ.ㅜ 6 며늘 2018/10/25 3,477
866971 저보고 걸레라고 하는 끊었는데 잘한건지... 10 ... 2018/10/25 5,283
866970 집 살때 잔금은 수표로 주는게 낫나요? 8 2018/10/25 2,481
866969 보검보검하네요 32 ........ 2018/10/25 3,763
866968 학교 선생님들 왕따 문제에 대해 어떤 메뉴얼을 갖고 계신지.. 1 ㅁㅁㅁㅁ 2018/10/25 916
866967 도마 좀 추천해 주세요. 6 도마가어려워.. 2018/10/25 1,954
866966 #좋은글-어머니- 1 *^^* 2018/10/25 800
866965 지방민 면접보러가요 아침식사 도와주세요 12 두리맘 2018/10/25 2,348
866964 우리가 몰랐던 사실 6 ㅇㅇㅇ 2018/10/25 1,811
866963 인연은 너무 선명하게 다른 남자들과 차이가 나요 3 tree1 2018/10/25 4,585
866962 재개발에관해 아시는분께... 7 걱정입니다 2018/10/25 1,329
866961 8세 베개 골라주세요 ㅠ 1 // 2018/10/25 532
866960 급한 사람 느긋한 사람 중 누가 더 4 Dd 2018/10/25 2,062
866959 인덕션 사용가능 뚝배기 아세요? 3 2018/10/25 2,858
866958 유방검사 얼마나 아픈가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55 어쩌나 2018/10/25 4,658
866957 임플란트가격이 괜찮은지 봐주실래요? 5 ㅜㅜㅜㅜ 2018/10/25 1,559
866956 서울, 경기 집구매 대기자들 관심 지역 집값, 동향 좀 밝혀봅시.. 22 하무지 2018/10/25 3,080
866955 호텔에서 칠순할때 원형테이블위에 이름적는거 7 네임카드 2018/10/25 1,055
866954 문정권 하는 꼴 보고는 주식 팔았어야 36 .... 2018/10/25 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