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친구가 거짓말을 하네요

엄마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8-09-03 22:50:48
아들 말로는 많이 친해졌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 부재중으로 전화를 했었어요

아들이 늦게 확인하고 친해진 그친구에게 전화하니까

자기 학원 수업중이라고 6시에 끝난다 했다며 끊더래요

일요일인데요 ...

다른 친구에게 전화하니까 같이 놀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친구는 종종 다른애들하고 있으면 자주 노는 2명(우리아들포함)
학원수업있다고 거짓말 한데요

애가 씩씩 대는데 남편은 애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게 두라고 해서 묻지도 않고 아무말 안하고 지나갔어요

문자를 확인해 보니 저희 아들이 화나서 문자로 ㅅㄲ 라고 욕을 썼던데

왜이래 속상한지...

그런데 웃긴건 그 일이 있고 그날 바로 같이 자전거 타고 놀다 헤어진 거에요

그 아이는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IP : 121.128.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3 11:30 PM (117.53.xxx.84)

    울 아이도 그런적 있는데 그냥 뒀어요.. 알아서 피하라 했어요.

  • 2. 애들
    '18.9.3 11:36 PM (118.47.xxx.98)

    그러니 애들 이죠
    엄마가 속상 할 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091 안경다리가 부러져서.. 6 .... 2018/11/04 1,126
870090 얼룩덜룩한 피부엔 무슨 시술하나요? 3 못봐주겠다 2018/11/04 2,080
870089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부탁드려요 6 추천좀 2018/11/04 1,461
870088 백화점 스타킹은 올 잘 안 나가나요? 2 .. 2018/11/04 1,616
870087 요즘 젊은 연예인들 아무리 봐도 신성일, 강수연 따라가는 외모가.. 27 ... 2018/11/04 8,363
870086 새우요리 궁금해요 2018/11/04 539
870085 요즘 롤러장 많이 생기네요. 가을바람 2018/11/04 766
870084 샤시 교체해보신 분 어떤걸로 하셨어요? 19 .. 2018/11/04 4,301
870083 중3 아들 속터져 죽겠네요 6 중3 2018/11/04 3,600
870082 성공한 괴물, 회장 양진호 -정신의학신문 5 우주선 2018/11/04 3,762
870081 발효를 오래 또는 많이 할수록 글루텐이 더 많아지나요 3 pain 2018/11/04 943
870080 알쓸신잡 한나아렌트 노래 .. 2018/11/04 856
870079 양평 송어회 추천해주세요~ 2 ~~ 2018/11/04 791
870078 요즘 얼갈이로 겉절이김치해도 맛있을까요? 7 김치 2018/11/04 1,514
870077 발리에서 생긴일..16회.너무 재미있어서 죽을거 같애요..ㅋㅋㅋ.. 13 tree1 2018/11/04 2,806
870076 20대 초반 여배우 인물들이... 32 ㅇㅇ 2018/11/04 7,226
870075 핫초코는 어떤 제품이 제일 맛있나요? 11 2018/11/04 3,510
870074 42세 자전거 배울수 있을까요? 10 붕붕 2018/11/04 1,784
870073 잘못안했는데 꼰대라 그런거라고 우기고 12 웃기다 2018/11/04 2,114
870072 영화추천이요 금발이 너무해 1 가볍게 볼만.. 2018/11/04 997
870071 지금 집 아닌 곳에 계신 분들 7 2018/11/04 1,546
870070 인종차별같지만 미남미녀는 27 ㅇㅇ 2018/11/04 8,460
870069 양천구인데요 가까운곳 단풍이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8 .... 2018/11/04 1,202
870068 사람을 만나기가 싫어요 9 이제 30대.. 2018/11/04 5,155
870067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비상금 얼마나 있으세요? 18 ㄴㅇ 2018/11/04 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