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제사문제 문의드려요

제사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8-09-03 21:58:16
여러가지 복잡한 집안 사정으로 딸인 제가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제가 제사를 지낼 여건은 되고요

아들이 지내다 문제가 생겨서요 딸인 제가 제사를 지내다

내년쯤에 절에다 모실 계획이예요

딸은 출가외인이라 친정제사를 지내면 안되는건가요 ?
올해만 저희집에서 지내고 내년부턴 절에서 지낼건데
그렇게 할 순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피치못할 집안사정입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
IP : 118.176.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3 10:00 PM (221.157.xxx.127)

    딸이지내도되죠 아들없는집은 딸이지냅니다

  • 2. 제사
    '18.9.3 10:00 PM (183.98.xxx.142)

    자체가 옛날부터 아들로 세습이라..
    내년부터 절에 모실거면
    걍 지금부터 모시면 안되나요?
    아님 걍 한해 거르시던가
    으이구 그누무 제사

  • 3. 글게요
    '18.9.3 10:02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한 해 거른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그누무 제사222

  • 4. ㅠㅠ
    '18.9.3 10:09 PM (49.172.xxx.114)

    없애야 될 악습을 유지하려고 하는것도
    ㅠㅠ

  • 5. ...
    '18.9.3 10:11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 딸들만 있는 엄마 입니다.
    딸이 제사 지내도 됩니다.
    허나~~~ 내년에 절에서 모시는 제사. 차례 올해 절에서 모셔도 되요.
    무슨 사정 인지 모르겠지만 자손 편한대로 하세요.
    ( 제사도 모셔오는 법이 있답니다.
    마지막 제 모시고 나서 다음에는 누구집. 주소 어디에서 모신다 말씀 드려요.
    허나 요새 젊은분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귀신같이 알아서 찾아오신다고.)

  • 6.
    '18.9.3 10:12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

    제삿밥 드시니 오는 분들도 정신 사나우세요!
    원글님이 일 년 모시고 절에 모실 거면
    그냥 올해부터 모시든가 절에 꼭 내년부터
    모셔야할 상황이면 일 년은 그냥 가까운 절에가세요.

  • 7.
    '18.9.3 10:15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

    제삿밥 드시니 오는 분들도 정신 사나우세요!
    원글님이 일 년 모시고 절에 모실 거면
    그냥 올해부터 모시든가 절에 꼭 내년부터
    모셔야할 상황이면 일 년은 가까운 절에 가서
    모시에요.

  • 8. 조선전기 제사
    '18.9.3 10:1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모두 돌아가며 지내는 윤회봉사
    딸들이 지내는 외손봉사가 보편적이었으며
    오로지 아들만 지내는 풍습은 우리나라 역사전체로 볼때는 조선 중,후기에 정착된 것이다.

  • 9. 상관
    '18.9.3 10:19 PM (110.70.xxx.141)

    없어요. 옛날 조선시대에도 딸, 아들 돌아가며 제사 지냈대요. 이것을 윤회라 불렀는데 재산도 균등히 나눠갖고 제사도 돌아가면서 똑같이 지냈었는데 조선후기때부터 장자 중심으로 바뀐거예요.

    저희 집도 딸, 아들 구별없이 엄마집에서 매년 돌아가면서 제물 마련해서 제사 지냅니다.

  • 10. 20년째
    '18.9.3 10:2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제사 안지내도 잘만 삽니다.
    돌아가신 분이 드시러 오는 것도 아니고
    산사람 마음편하자고 드리는 제사.

  • 11. .....
    '18.9.3 10:4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모님 제사면 지내시구요
    종친회에서 가져온 먼 윗대 어른제사면 지내지마세요
    꼭 제사형식아니어도 기일에 추모할 방법은 많답니다 저도 친정부모님 기일 주관자에요

  • 12. ..
    '18.9.4 12:28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후손들 잘 봐주는것도 아닌데
    제사를 왜 지내야 하는걸까요

  • 13. 종가 아줌마
    '18.9.4 4:39 PM (175.197.xxx.5)

    왓다갔다 하지말고 올해부터 우리라면 올추석부터 산소든 납골당이던 그곳에서
    간단히 성묘만하는게 최고로 좋은데 왜냐면 종가오래된 제사도 올릴적에 추석부터 산소에서 읍하고 올려요
    그러니 그냥 산소나 납골이나 미리 올리던지 다녀와도 됩니다 절에올리는것도 두고보면 어려워요
    산소니 납골이나 죽은조상때문에 산조상이 불란나면 안좋아요 자손들 마음이면 다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816 대북 특사단 발표하네요 22 캬호 2018/09/06 1,618
851815 초등아이 핸드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 초3 2018/09/06 1,191
851814 혼잣말하고 노래 부르는 직원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4 .. 2018/09/06 2,274
851813 피부가 엄청 말라가요ㅠㅠㅠ 6 2018/09/06 2,231
851812 씽크대막힌데 뚫는 약 4 뚫어뻥 2018/09/06 1,091
851811 월요일 영화상영시간표 알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3 영화상영 2018/09/06 351
851810 항공(웹체크인) 잘 아시는분 2 궁금이 2018/09/06 565
851809 이병철 (반낙지기득권연대) 뉴라이트 37 작전세력 2018/09/06 1,139
851808 고1은 1년에 모의고사 몇 번 보나요? 4 .. 2018/09/06 915
851807 지금 집값이 올랐다 난리던데 13 .... 2018/09/06 4,219
851806 김어준, 원래 이런 식이었어요?(도보다리) 31 완전구라 2018/09/06 1,084
851805 무선 청소기 가성비 대비 추천해 주세요. 3 샤베트맘 2018/09/06 1,037
851804 대구에 중학생 미술치료 할만한 곳 있나요? 1 언제나봄날 2018/09/06 358
851803 식탁 다시한번 봐주세요. 이제 결정해야하는데 30 .... 2018/09/06 5,010
851802 마음이 너그럽지못해 속상하네요. 31 엄마 2018/09/06 4,519
851801 이렇게 먹으면 살 빠질까요? 6 다이어터 2018/09/06 1,457
851800 혼다 시빅 또는 hr-v 타시는분 계실까요 ㅇㅇ 2018/09/06 450
851799 뱃살 저주파.자극기.효과 있나요? 7 .... 2018/09/06 7,428
851798 이맘때쯤이면 올라오는 명절푸념이 하나도 안올라오네요 32 Worry 2018/09/06 3,711
851797 이거 단순 근거없는 우스개 소리 겠죠?(아니면 어느 정도 일리 .. 2 renhou.. 2018/09/06 560
851796 평소 수학성적 안좋은데 논술 합격한 케이스 있나요? 3 2018/09/06 1,376
851795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진맥은 제대로 했는데 처방은 어떨지? 9 꺾은붓 2018/09/06 1,417
851794 토익 950..더 올릴 필요 있나요? 7 질문 2018/09/06 2,222
851793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내용이 5 .. 2018/09/06 1,694
851792 송치의자 관리 많이 어려울까요? 1 ........ 2018/09/06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