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제사문제 문의드려요
상황입니다 물론 제가 제사를 지낼 여건은 되고요
아들이 지내다 문제가 생겨서요 딸인 제가 제사를 지내다
내년쯤에 절에다 모실 계획이예요
딸은 출가외인이라 친정제사를 지내면 안되는건가요 ?
올해만 저희집에서 지내고 내년부턴 절에서 지낼건데
그렇게 할 순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피치못할 집안사정입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
1. .....
'18.9.3 10:00 PM (221.157.xxx.127)딸이지내도되죠 아들없는집은 딸이지냅니다
2. 제사
'18.9.3 10:00 PM (183.98.xxx.142)자체가 옛날부터 아들로 세습이라..
내년부터 절에 모실거면
걍 지금부터 모시면 안되나요?
아님 걍 한해 거르시던가
으이구 그누무 제사3. 글게요
'18.9.3 10:02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한 해 거른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그누무 제사2224. ㅠㅠ
'18.9.3 10:09 PM (49.172.xxx.114)없애야 될 악습을 유지하려고 하는것도
ㅠㅠ5. ...
'18.9.3 10:11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30대 후반 딸들만 있는 엄마 입니다.
딸이 제사 지내도 됩니다.
허나~~~ 내년에 절에서 모시는 제사. 차례 올해 절에서 모셔도 되요.
무슨 사정 인지 모르겠지만 자손 편한대로 하세요.
( 제사도 모셔오는 법이 있답니다.
마지막 제 모시고 나서 다음에는 누구집. 주소 어디에서 모신다 말씀 드려요.
허나 요새 젊은분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귀신같이 알아서 찾아오신다고.)6. 음
'18.9.3 10:12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제삿밥 드시니 오는 분들도 정신 사나우세요!
원글님이 일 년 모시고 절에 모실 거면
그냥 올해부터 모시든가 절에 꼭 내년부터
모셔야할 상황이면 일 년은 그냥 가까운 절에가세요.7. 음
'18.9.3 10:15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제삿밥 드시니 오는 분들도 정신 사나우세요!
원글님이 일 년 모시고 절에 모실 거면
그냥 올해부터 모시든가 절에 꼭 내년부터
모셔야할 상황이면 일 년은 가까운 절에 가서
모시에요.8. 조선전기 제사
'18.9.3 10:1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아들 딸 모두 돌아가며 지내는 윤회봉사
딸들이 지내는 외손봉사가 보편적이었으며
오로지 아들만 지내는 풍습은 우리나라 역사전체로 볼때는 조선 중,후기에 정착된 것이다.9. 상관
'18.9.3 10:19 PM (110.70.xxx.141)없어요. 옛날 조선시대에도 딸, 아들 돌아가며 제사 지냈대요. 이것을 윤회라 불렀는데 재산도 균등히 나눠갖고 제사도 돌아가면서 똑같이 지냈었는데 조선후기때부터 장자 중심으로 바뀐거예요.
저희 집도 딸, 아들 구별없이 엄마집에서 매년 돌아가면서 제물 마련해서 제사 지냅니다.10. 20년째
'18.9.3 10:2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제사 안지내도 잘만 삽니다.
돌아가신 분이 드시러 오는 것도 아니고
산사람 마음편하자고 드리는 제사.11. .....
'18.9.3 10:4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원글님 부모님 제사면 지내시구요
종친회에서 가져온 먼 윗대 어른제사면 지내지마세요
꼭 제사형식아니어도 기일에 추모할 방법은 많답니다 저도 친정부모님 기일 주관자에요12. ..
'18.9.4 12:28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후손들 잘 봐주는것도 아닌데
제사를 왜 지내야 하는걸까요13. 종가 아줌마
'18.9.4 4:39 PM (175.197.xxx.5)왓다갔다 하지말고 올해부터 우리라면 올추석부터 산소든 납골당이던 그곳에서
간단히 성묘만하는게 최고로 좋은데 왜냐면 종가오래된 제사도 올릴적에 추석부터 산소에서 읍하고 올려요
그러니 그냥 산소나 납골이나 미리 올리던지 다녀와도 됩니다 절에올리는것도 두고보면 어려워요
산소니 납골이나 죽은조상때문에 산조상이 불란나면 안좋아요 자손들 마음이면 다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