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하면 성적에 도움이 되나요?

ㅇㅇ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18-09-03 20:34:31
아이가 스스로 잘해서 사교육없이 해내는 학생도
있겠지만...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대치동 학원가가 도움이 되나요?
IP : 112.170.xxx.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3 8:36 PM (112.170.xxx.69)

    제 아이 과외샘 친구들이 대치동 키즈가 많다 해서요
    과외샘은 혼자 공부 해서 들어간거구요

  • 2. ㅇㅇ
    '18.9.3 8:37 PM (112.170.xxx.69)

    대치동 키즈가 뭐냐 했더니
    대치동에 안 살아도 대치동 학원을 다녔다면 그리 부르나봐요

  • 3. 유치해서
    '18.9.3 8: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말하기 민망하지만
    대치동키즈는 대치동에서 학교 다닌 애들이요

  • 4. 대치동
    '18.9.3 8:58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대치동이나 어디나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그러다가 고3 마무리 작업으로
    대치동이나 한번 가보다~하고 다녔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가 다른 똑똑한 아이들을 보며
    자극을 받았던거죠.

    나름 다른 학원가에서는 매우 우수하다라는 평가를 받던
    아이였는데 분위기가 다르다며 정말 재밌어하며
    다녔어요,

    이마 대치동에서 성장한 아이들은..익숙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텐데 저희 아이는 말로만 듣던 대치동에 가서
    환경을 싹 바꾼게 동기유발 되었던것 같아요.

  • 5. 대치동
    '18.9.3 9:01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대치동이나 어디나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그러다가 고3 마무리 작업으로
    대치동이나 한번 가보다~하고 다녔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가 다른 똑똑한 아이들을 보며
    자극을 받았던거죠.

    나름 다른 학원가에서는 매우 우수하다라는 평가를 받던
    아이였는데 분위기가 다르다며 정말 재밌어하며
    다녔어요,

    이마 대치동에서 성장한 아이들은..익숙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텐데 저희 아이는 말로만 듣던 대치동에 가서
    환경을 싹 바꾼게 동기유발 되었던것 같아요.

    결과는 sky에 다 합격했어요

  • 6. 유치?
    '18.9.3 9:05 PM (112.170.xxx.69)

    과외샘이 그리 말하던데요
    대치동 학원을 이용한 ...
    대치동 살아서 거기 학원 다닌 친구들이 그 과에
    그리 많을 일은 없지요
    뭐가 민망하다는건지 .,,

  • 7. 대충
    '18.9.3 9:07 PM (112.170.xxx.69)

    용어에 정답이 있나요?
    대충 그리 표현한것을 ....

  • 8. .....
    '18.9.3 9:1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특수목적학교나 수능준비는 대치동 학원가가 도움이 되겠지만
    각 학교 내신은 그 학교주변에서 찾아야죠

  • 9. 그렇군요
    '18.9.3 9:16 PM (112.170.xxx.69)

    감사합니다
    아직 중학생이라 잘 몰라서요
    내신은 굳이 대치동을 이용할 필요가 없겠군요

  • 10. 내신은
    '18.9.3 9:28 PM (1.242.xxx.191)

    학교 근처학원에서.
    수능은 대치동 학원에서.

  • 11. ㅇㅇ
    '18.9.3 10:50 PM (218.38.xxx.15)

    그럼 이거 한 번 여쭤볼게요
    지방 도청소재지 규모 도시 중학교에서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면 대치동 키즈들과 경쟁력 있을까요?

  • 12. .....
    '18.9.3 10:59 PM (220.90.xxx.196)

    윗님..아니요. 대치동 키즈들...비교불가예요.
    100점도 다 같은 100점이 아닙니다

  • 13. **
    '18.9.4 12:09 AM (223.62.xxx.26)

    제 조카 지방도청소재지 규모 초등학고 중학교 전교 탑이였는데 방학때 대치동에서 특강 들으면서 자신이 안일했다고 애기하더군요^^;;
    제가 살고있는 동네가 강남이라 방학때 저희집에 와서 특강 들으면서 자기가 촌에 살고있다는걸 확실히 느꼈다고 애기했어요. 100점도 다 같은 100점이 아니라는 말 실감합니다.

  • 14. 유치하지만...
    '18.9.4 12:13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

    케바케겠지만 실제경험담이라니 상황 적당히 감안해서 보세요

    이번에 저희학교에 지방쪽에서 어떤애가 전학을 왔는데
    전부터 애가 약간.. 절대 자기는 깡시골에서 온게 아니고 다~~도시에서 왔다... 이런식으로.. 저희는 걔를 무시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혼자 이런얘기를 막 했어요
    그러면서 자기는 의대준비생이라고, 전학오기 전 학교에서는 거의 올1등급이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전학온건 부모님 직장때문에 온 건데, 원래 공부 엄청 잘했다는 듯이요
    말하는 것만 들어보면 뭐 이미 의사 된것처럼ㅋㅋㅋㅋㅋ
    자기는 수상경력도 열개가 넘고 어쩌고저쩌고~~~
    저한테도 뭐.. 저는 장래희망이 치과의사인데 그거가지고도 뭐 오 의사~~~거리고.. 제가 성적우수반인데 성적우수반도 뭐 별거 없다는듯이 비꼬고..
    근데 저희학교가 사립 여고라서 내신따기 엄청 어렵거든요.. 강남 서초 송파 라인이다보니까 다들 모고가 내신보다 훨씬 잘나오구..

    그래서 그애가 이번에 중간고사를 봤는데...
    그 이후부터 엄청 조용하더라구요 주눅든듯이..
    알고보니까 수학이 7등급...
    다른 과목도 거의 5등급 아래...

    이제 의사소리는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아서 학교생활 편해진건 좋은데

    얘가 그 전 학교에 계속 있었으면 진짜 의대지망했을거 생각하면 진짜 학종이 너무 불공평한거같고 그래요

    제 사촌도 지방 일반고 다니는데 걔는 공부 엄청 잘하는데.. 지방 내에서도 학교 수준 엄청 갈리는데 이런게 고려가 안되니까..

    통쾌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 15. 근데
    '18.9.4 5:41 A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대치동학원은요. 애가 동네학원에서 탑을 찍을 수준이 되어야 의미있어요. 초등고학년이거나 중딩인데 학원이 시시하다 그럼 대치동 학원 가는 거예요. 숙제도 잘 안하고 동네학원도 그냥저녕 다니는 애들은 의미없어요.

  • 16. 근데
    '18.9.4 5:48 A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대치동학원은요. 애가 동네학원에서 탑을 찍을 수준이 되어야 의미있어요. 초등고학년이거나 중딩인데 학원이 시시하다 그럼 대치동 학원 가는 거예요. 중학생이면 그과목 내신
    최소 100점 가까워야 하는 거죠. 숙제도 잘 안하고 동네학원도 그냥저녕 다니는 애들은 의미없어요. 괜히 바닥에 시갼만 까는거죠.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경험자예요.

  • 17. 근데
    '18.9.4 6:29 A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지방 전교 1등은 사실 전국단위 모의고사 아님 검증이 어렵죠. 올림픽도 보세요. 다들 자기나라 최고지만 다른 나라 아마선수 수준이 국대라고 올림픽 나오기도 하잖아요. 근데 약체국가에서도 김연아 같이 최고의 선수가 나오기도 하고요.

  • 18. 근데
    '18.9.4 6:40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지방 전교 1등은 사실 전국단위 모의고사 아님 검증이 어렵죠. 올림픽도 보세요. 다들 자기나라 최고지만 다른 나라 아마선수 수준이 국대라고 올림픽 나오기도 하잖아요. 근데 약체국가에서도 김연아 같이 최고의 선수가 나오기도 하고요.
    지금 대학생인 모 연예인 성적표보니 경북 중소도시 고등학교 이과전교 7,8등이던데 모고 성적은 2~4등급으로 쫙 깔았던데 이 정도면 강남 자사고인 휘문고 기준으로 하위권이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있고 경북 지역에서 수능만점자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단정지어 뭐라하기는 어렵지만 지방 일반고 성적우수자의 경우 대체적으로 전국단위 성적이 나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479 이러다 다죽겠다... 79 쩜두개 2018/09/04 16,471
851478 아랫동서가 카톡을 씹는데요 29 싸가지 2018/09/04 6,763
851477 배송 빠른 옷쇼핑몰 있을까요?(린넨원피스) 2 ... 2018/09/04 889
851476 애들옷 어디서 사세요?? 초등 저학년이요 5 가을옷 2018/09/04 1,352
851475 50대 이후, 칼슘과 비타민D 함께 먹는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3 비타민 2018/09/04 2,265
851474 초등학생들 몇시에 기상하나요? 5 ㅅㄷᆞ 2018/09/04 1,204
851473 잠실 근처에 초딩하고 1박할 호텔.. 6 나야나 2018/09/04 1,094
851472 강제징용 재판 뒤집으려..대법원규칙 '1달새 3차례' 고쳐 8 한심 2018/09/04 365
851471 김밥집인데 옆에 여자 엄청 쩝쩝 거리면서 먹어요 26 ..... 2018/09/04 5,161
851470 노후 관련 좋은 문장을 읽었어요 23 2018/09/04 6,024
851469 이혼하고싶고, 해야 내가 살 수 있을거 같아요 22 end..... 2018/09/04 5,046
851468 대구 여행가면 어디어디 보면 좋을까요? 7 ... 2018/09/04 1,095
851467 딴지 창간호 라는데... 26 .... 2018/09/04 672
851466 본죽장조림같은 장조림 만드는 법 알고 싶어요. 11 보들보들 2018/09/04 3,105
851465 민주, 중앙당 후원금 7위로 '추락'..진성당원에 각 당 희비 .. 37 2018/09/04 1,057
851464 쌀국수가 다이어트에 도움 되던가요? 7 식단 2018/09/04 2,058
851463 돈받고 하는 알바가 어떻게 광신도가 돼요? 14 .... 2018/09/04 608
851462 바람 피우는 꿈을 자주꿔요 4 ... 2018/09/04 1,809
851461 노각은 이 철에만 나오나요? 4 무지개 2018/09/04 765
851460 법원 "유산 못 받은 딸들, 아버지 생전 빚 책임 없다.. 10 .... 2018/09/04 2,720
851459 이재용 감옥 안가는데 세금 더 이상 쓰지 않게 국민청원 서명 부.. 9 친일매국조선.. 2018/09/04 414
851458 똘똘한 한채고 멍청한 한채고..1주택자는 놔둬아죠 28 ... 2018/09/04 2,306
851457 문재인광신도라뇨? 6 이적행위 2018/09/04 409
851456 만화 삼국지 추천 해주세용~~ 1 ~~ 2018/09/04 442
851455 정권의 나팔수가 된 최진기 11 길벗1 2018/09/04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