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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중개사들 막판 빵튀기로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8-09-03 19:08:49
요 몇일 또 이상기운 감지했는지
지들끼리 올려붙여놓은 가격에 밀어내기하려고

전화장난아니게 오네요


사모님 지금이 마지막 기회고
이제 지나면 매물이 없고 어쩌고..

ㅈㄹ 한다

내가 당당 팔려고 대기중인 단지내 인간 두 집이나 아는데...

멋대로 일이억 올려붙려놓은거 밀어내기 징하게 해대네요

전화 세통화..
IP : 223.62.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주인들은
    '18.9.3 7:12 PM (124.54.xxx.150)

    아닌척 중개사탓만 하지마세요 허위거래신고하는 중개사는 처벌해야하지만 매물 하루만에 거둬들이고 몇천만원 올려 다시 내놓는 집주인들이 더 많아요

  • 2. 윗님
    '18.9.3 7:22 PM (223.62.xxx.203)

    그건 사겠다는 사람이 맘 바뀌어
    취소당한케이스가 더 많아요
    여기 꽤 핫한 곳인데 저래서
    중개사들이 기를쓰고 깎아주겠다는 둥
    계속 전화질인 거에요
    거둬들이긴 뭘 거둬 들여요

  • 3. 윗님ㅂ
    '18.9.3 7:25 PM (223.62.xxx.203)

    몇 천 올려 내논 인간 박원순 픙선효과때 짐깐 그랬죠.
    요샌 또 달라요..매수자로부터 취소당함..
    일주일새 이 지랄이니 미친거죠 ㅋ

  • 4. 오늘도
    '18.9.3 7:25 PM (124.54.xxx.150)

    내 옆자리동료 집보러가려다가 취소당했어요 집주인이 매물 거둬들였다고.. 있는 사실 얘기하는데도 버럭버럭.. 남탓좀 그만하고 본인들 욕심을 줄이라니까요 작전세력이 부동산시장에야말로 붙은거 아는데 그거에 동조하는게 집주인들이라니깡ㅅ

  • 5. 어디요?
    '18.9.3 7:26 PM (223.62.xxx.203)

    ㄴ 여기 마곡 목동 마포중 한곳인데 윗님 얘긴 2주일 전이구요 지금 또 달라요

  • 6. 어디요?
    '18.9.3 7:29 PM (223.62.xxx.203)

    올려내논 집 두집 구매자 변심...우리한테 오늘 세통리나 차례 와서 빨리하라고 재촉하더니 갑자기 하기싫어서 미적거리니 가격 금세 조정해주네요 ㅋ
    단 오늘 계약 조건으로 ㅋ

  • 7. ...
    '18.9.3 8:30 PM (59.12.xxx.4)

    자들까라 올리고 난리도 아닌가같아요 부녀회 그런거는 집값올랄라고 있는지 그러다 몇천 내리면 폭락했다고 난리치려는지...

  • 8. ..
    '18.9.3 8:58 PM (112.150.xxx.197)

    그런가요?
    저도 중개업자인데, 저희 동네는 집주인들한테 전화 안해요, 이제.
    한참때는 물건 찾느라 난리였지만, 어차피 지금 집주인한테 전화해봐야 뻥 튀긴 가격 , 배짱적인 호가만 나오는데, 뭐하러 헛수고하나요?
    거래가능한 금액의 물건이 나와야지 장사를 하지요.
    그러다보니, 요 며칠 집주인들한테 전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거래가 될까? 싶은 가격으로요.
    광고 내고 작업하면 그 중에 하나 나타날 수도 있지만, 아 진짜 , 그동안 가격 올리고, 물건 거두고, 간 보던 행태가 생각나서
    일 하기 싫으네요.
    대부분 부동산들이 그 가격되면 전화드릴게요...합니다.
    뭘 미친듯이 밀어내기 한다구요?
    자기 꺼도 아닌 집, 고작 수수료 몇푼 더 받아보려고 가격 올리고 난리 친다구요?
    동네 부동산들, 특히나 오래된 부동산들이 꽉 잡고 있는 동네에서는 그렇지 않을걸요~
    원글님이 쓴 글에서 중개업자를 대하는 심정이 어떠한지는 충분히 알겠지만,
    중개업자와 친하게 지내서 손해 볼 일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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