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서 야채값 오른거에요?

ㅁㅁㅁ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8-09-03 15:13:43
7월초부터 해외여행하고 일주일전에 왔는데요
잉? 브로컬리든 버섯이든 양상추든 조그만 한봉지에 5천원이고 시금치나 아스파라거스는 8-9천원이네요? 혹시 너무 더워서 오른건가요?? 언제 값이 내리나요???
IP : 175.223.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아니라
    '18.9.3 3:18 PM (117.111.xxx.226)

    마트직원에게 물어보니
    비가 많이와서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 2. ㅇㄹ호
    '18.9.3 3:22 PM (123.130.xxx.189)

    덥기도 했고 갑자기 비도 많이 왔구요.

  • 3. 요맘 때
    '18.9.3 3:35 PM (125.177.xxx.11)

    원래 채소값 비쌌어요.
    명절 탓도 있고 기후 탓도 있구요.
    무 한 개 3천원 파 한단 4천원 시금치 만 원, 해마다 늘 그래왔던 거 같아요.

  • 4.
    '18.9.3 3:35 PM (223.62.xxx.94)

    추석이후에나
    야채값
    떨어질겁니다
    아까 무 중자 한가
    3600원 하더군요
    안먹고 말지했네요

  • 5.
    '18.9.3 3:38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무덥고, 비 많이 왔고, 그래서 비싸진거죠

  • 6. 시장에서
    '18.9.3 3:41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상추 반근에 3천원이래요

  • 7. 그래서
    '18.9.3 3:41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삼겹살에 상추를 사먹어야 한다네요;;

  • 8. ..
    '18.9.3 3:45 PM (218.148.xxx.195)

    넘 더워서 작황이 않좋은거에요
    글고 추석앞두고 항상 비싸요

  • 9. 그 와중레
    '18.9.3 3:46 PM (110.11.xxx.8)

    해외여행을 두달이나....부럽습니다....@.@

  • 10.
    '18.9.3 3:5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더워서 작황 망치고, 폭우 와서 수확 망치고....

    올해는 채소, 과일 다 포기해야...

  • 11.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3:56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가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가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은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면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동이 더 심한 듯싶네요.

  • 12.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3:57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주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가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가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은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면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동이 더 심한 듯싶네요.

  • 13.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3:59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주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안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가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은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면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동이 더 심한 듯싶네요.

  • 14.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4:02 PM (122.128.xxx.158)

    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주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안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을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화가 더 심한 듯싶네요.

  • 15. ...
    '18.9.3 4: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폭염 탓도 있지만
    원래 추석전 채소값 비싸요.
    작년까지도 애호박 하나에 3천원 주고
    사다가 전부치고 그랬어요.

  • 16. ㅇㅇ
    '18.9.3 5:02 PM (58.140.xxx.184)

    한국 이상기후로 야채 비싼 나라 될꺼예요. 이미 비싼편이기도하구요.
    날씨 폭염인데다 수확철엔 태풍 비 매년오고 야채값 비싸지겠죠.

  • 17. 올핸 유난히
    '18.9.3 5:34 PM (121.173.xxx.20)

    너무 뜨거워서 야채가 잘 안됐어요. 저도 텃밭쟁이...

    전 물을 자주 줘서 그나마 작황만 안좋은데 물을 대지 못하는 곳은 거의 초토화된거 같더라구요.
    더구나 요즘은 또 추석때라 물가가 오르겠네요.

  • 18. 한달전만해도
    '18.9.3 9:51 PM (61.82.xxx.218)

    한달전만해도 이리 안비쌌어요. 폭염에 가뭄이라 비싼거 같아요.
    저도 오늘 무 3,800원, 양상추 3,900원 주고 사왔는데, 좀 비싸긴 했지만 아주 실하고 큰거라서 비싸도 살만 했어요.
    알타리도 실하고 괜찮아서 사고 싶었는데, 담그는게 귀찮아 안샀네요.
    대파, 양파 다~ 별로 안비쌌어요.
    애호박은 여름이면 한개에 천원에 어쩔땐 2개에 천원에도 샀는데, 오늘 하나에 1,800원 줬네요.
    추석에 쓸 야채 살짝 미리 장봐서 잘 보관해야지 임박해서 사면 어마무시 비쌀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511 스트레스 날려줄영화 2 2018/10/14 1,108
863510 정국이 발 다쳐 갖구 무대 위에서 앉아서 performance .. 13 되게 기여움.. 2018/10/14 3,832
863509 오뚜기 핫케익 가루로 어제오늘 해먹엇어요 칼로리안녕?ㅜㅜ 9 ..?..... 2018/10/14 3,726
863508 정년 앞둔 초등교사 20 .... 2018/10/14 7,646
863507 슈돌이 돌았군요. 애들을 백두산에 11 // 2018/10/14 8,053
863506 속초 숙소 추천 속초 숙소 .. 2018/10/14 889
863505 홍루이젠 샌드위치 창업 어떨까요? 23 Sksk 2018/10/14 9,549
863504 심신의 건강 위한 매일 습관. 뭐 있으세요? 14 나도실천하자.. 2018/10/14 4,708
863503 강남 차병원 산부인과 ㅡ부인과진료 어떤가요 1 ... 2018/10/14 2,573
863502 슈돌에 승재 이제 안나오나요? 5 슈돌 2018/10/14 3,986
863501 홍합살은 어떻게 씻을까요? 1 ㅇㅇ 2018/10/14 741
863500 아이랑 같이 주무시는 분들 침대 사이즈요? 2 ㅇㅇ 2018/10/14 985
863499 조카가 입대하는데 2 11 2018/10/14 1,585
863498 남자들의 외모자신감이란 엄마탓일까요? 27 어찌 2018/10/14 6,945
863497 학부모님들 악기교육 필수라 생각하시나요 8 피아노샘 2018/10/14 2,156
863496 이번주 다스뵈이다 아직 안 올라왔나요? 13 ... 2018/10/14 985
863495 변호사면 일반 직장인보다 13 ㅇㅇ 2018/10/14 3,119
863494 혜경궁 김씨...한겨레 기사 졸지에 50대 남성 ? 이정렬 변호.. 21 ... 2018/10/14 2,635
863493 아침에 일주일에 2.3번 너무 힘들게 일어나네요 3 2018/10/14 1,082
863492 트위터 혜경궁 김씨 이재명 지사 부인 아니다 15 ........ 2018/10/14 2,274
863491 미드 This is us 보신 분 계신가요? 5 미드 2018/10/14 1,449
863490 귀찌같이 작고 딱 붙는 링귀걸이 어디 가면 많은가요? 1 .... 2018/10/14 990
863489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한 두군데씩만 말씀해주세요 69 서울살이 2018/10/14 7,062
863488 초등1학년 성관련책 why 봐도될까요 10 파란구름 2018/10/14 1,803
863487 실내복과 잠옷. 따로 입으세요? 34 옷정리 2018/10/14 8,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