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서 야채값 오른거에요?
잉? 브로컬리든 버섯이든 양상추든 조그만 한봉지에 5천원이고 시금치나 아스파라거스는 8-9천원이네요? 혹시 너무 더워서 오른건가요?? 언제 값이 내리나요???
1. 그게 아니라
'18.9.3 3:18 PM (117.111.xxx.226)마트직원에게 물어보니
비가 많이와서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2. ㅇㄹ호
'18.9.3 3:22 PM (123.130.xxx.189)덥기도 했고 갑자기 비도 많이 왔구요.
3. 요맘 때
'18.9.3 3:35 PM (125.177.xxx.11)원래 채소값 비쌌어요.
명절 탓도 있고 기후 탓도 있구요.
무 한 개 3천원 파 한단 4천원 시금치 만 원, 해마다 늘 그래왔던 거 같아요.4. ᆢ
'18.9.3 3:35 PM (223.62.xxx.94)추석이후에나
야채값
떨어질겁니다
아까 무 중자 한가
3600원 하더군요
안먹고 말지했네요5. 흠
'18.9.3 3:38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무덥고, 비 많이 왔고, 그래서 비싸진거죠
6. 시장에서
'18.9.3 3:41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상추 반근에 3천원이래요
7. 그래서
'18.9.3 3:41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삼겹살에 상추를 사먹어야 한다네요;;
8. ..
'18.9.3 3:45 PM (218.148.xxx.195)넘 더워서 작황이 않좋은거에요
글고 추석앞두고 항상 비싸요9. 그 와중레
'18.9.3 3:46 PM (110.11.xxx.8)해외여행을 두달이나....부럽습니다....@.@
10. 네
'18.9.3 3:5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더워서 작황 망치고, 폭우 와서 수확 망치고....
올해는 채소, 과일 다 포기해야...11.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3:56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가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가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은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면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동이 더 심한 듯싶네요.12.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3:57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주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가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가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은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면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동이 더 심한 듯싶네요.13.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3:59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주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안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가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은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면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동이 더 심한 듯싶네요.14. 날씨가 안좋아서요
'18.9.3 4:02 PM (122.128.xxx.158)오랜 가뭄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저수율은 심각한 상태였고 그외 지역도 제주도 제외하고는 위험치에 가까웠습니다.
물부족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고, 거기에 단번에 가뭄을 해갈시키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농작물이 수해를 입었으니 야채값이 금값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고 더울 때 재래시장으로 무를 사러 갔더니 당근보다 조금 큰 무를 몇개 가져다 놓고는 붙여놓은 가격은 싼데 안 팔려고 하더군요.
무가 꼭 필요해서 그러는데 왜 안파냐고 했더니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팔려고보니 무 속이 이상하다며 꼭 사고 싶으면 무를 잘라보고 사가라고 합니다.
잘라도 좋으니 사겠다고 했더니 하나씩 자르는데 무 속이 썩은 건 아닌데 까맣게 가느다란 테두리가 생겨있더군요.
3개나 잘라보고 겨우 멀쩡한 게 나와서 사왔더랬습니다.
어쨌든 4대강을 파면 홍수나 가뭄 걱정이 없을 거라며 수 십조를 강바닥에 들이부운 쥐명박을 물 한방울 주지 말고 말려죽여야 합니다.
기분탓인지 4대강 공사 이후에 기후변화가 더 심한 듯싶네요.15. ...
'18.9.3 4: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폭염 탓도 있지만
원래 추석전 채소값 비싸요.
작년까지도 애호박 하나에 3천원 주고
사다가 전부치고 그랬어요.16. ㅇㅇ
'18.9.3 5:02 PM (58.140.xxx.184)한국 이상기후로 야채 비싼 나라 될꺼예요. 이미 비싼편이기도하구요.
날씨 폭염인데다 수확철엔 태풍 비 매년오고 야채값 비싸지겠죠.17. 올핸 유난히
'18.9.3 5:34 PM (121.173.xxx.20)너무 뜨거워서 야채가 잘 안됐어요. 저도 텃밭쟁이...
전 물을 자주 줘서 그나마 작황만 안좋은데 물을 대지 못하는 곳은 거의 초토화된거 같더라구요.
더구나 요즘은 또 추석때라 물가가 오르겠네요.18. 한달전만해도
'18.9.3 9:51 PM (61.82.xxx.218)한달전만해도 이리 안비쌌어요. 폭염에 가뭄이라 비싼거 같아요.
저도 오늘 무 3,800원, 양상추 3,900원 주고 사왔는데, 좀 비싸긴 했지만 아주 실하고 큰거라서 비싸도 살만 했어요.
알타리도 실하고 괜찮아서 사고 싶었는데, 담그는게 귀찮아 안샀네요.
대파, 양파 다~ 별로 안비쌌어요.
애호박은 여름이면 한개에 천원에 어쩔땐 2개에 천원에도 샀는데, 오늘 하나에 1,800원 줬네요.
추석에 쓸 야채 살짝 미리 장봐서 잘 보관해야지 임박해서 사면 어마무시 비쌀거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2616 | 여리고추 어디가면 살수있어요?(매운 꽈리 처치법도.. 4 | 수미네ㅂ | 2018/09/07 | 853 |
852615 | 의료보험 피부양자 등록 1 | ㅁㅁㅁ | 2018/09/07 | 16,167 |
852614 | 올해 자영업자가구의 소득이 늘고 자영업자가구수도 증가 6 | 여전히 | 2018/09/07 | 719 |
852613 | 총수가 새로운 정보가 있는 모양이군요. 35 | 총수 믿는다.. | 2018/09/07 | 2,099 |
852612 | Jk공식 - 생활정치속으로 방송 좋네요. 1 | 사월의눈동자.. | 2018/09/07 | 667 |
852611 | 이사전에 가구 배치 때문에 집한번 더 보고 싶은데 부동산 통해 .. 20 | 궁금 | 2018/09/07 | 3,198 |
852610 | 장하성 강남 발언 그거 어디 라디오에요? 3 | dmd | 2018/09/07 | 890 |
852609 | 여자들 모임 주선 힘드네요 14 | 모임주선힘드.. | 2018/09/07 | 3,371 |
852608 | 어제 김어준과 김진애가 집값오르는건 여론일뿐이라고...웃겨서.... 13 | ㅡㅡ | 2018/09/07 | 1,695 |
852607 | 아이가 나쁜말을 해서 학원에서 쫒겨났어요.. 36 | ... | 2018/09/07 | 7,333 |
852606 | 펑 55 | ㅇㅇ | 2018/09/07 | 11,748 |
852605 | 3등급 중반 대학교 고민됩니다. 도와주세요 6 | 고3 아들 .. | 2018/09/07 | 3,911 |
852604 | 왼쪽 머리 윗부분이 짜르르 하더니 잠시 왼쪽 머리랑 얼굴이 얼얼.. 6 | 며칠전 | 2018/09/07 | 4,755 |
852603 | 빨래 어떻게 하세요? 6 | ?? | 2018/09/07 | 1,505 |
852602 | 내가 명품을 안사는 이유 27 | 옛날꺼 | 2018/09/07 | 18,851 |
852601 | 수시 원서 언제 마감인가요? 3 | 고3 | 2018/09/07 | 1,340 |
852600 | 코스트코 패딩 | 원 | 2018/09/07 | 1,249 |
852599 | 부녀회집값 올리기 13 | 경기도 의왕.. | 2018/09/07 | 2,560 |
852598 | 지인이 내 블로그를 알았는데. 펑예정 17 | 날씨 | 2018/09/07 | 4,267 |
852597 | 자유게시판에서 문빠 정치질하는 사람들 19 | 정리정돈 | 2018/09/07 | 696 |
852596 | ㅉㅉ하시던 분들 다 어디 가셨나요? 29 | sbs | 2018/09/07 | 1,192 |
852595 | 피아노 전공자분들 고민 좀 들어주세요. 11 | 피아노 | 2018/09/07 | 1,707 |
852594 | 초저학년 자녀 잠실 대단지 아파트 이사 별로일까요? 2 | 궁금합니다 .. | 2018/09/07 | 1,482 |
852593 | 행주산성 카페 1 | 나마야 | 2018/09/07 | 809 |
852592 | 김어준,"새벽 세 시에 간강게장 먹으러 가야 합니까?&.. 26 | 동감 | 2018/09/07 | 2,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