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시는 분) 송파구, 교회알아보는 중인데 추천해주세요.

어렵네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8-09-03 14:35:50
차가 없어서 멀리는 못가서 송파구에서 알아보고 있어요
어제 어떤 큰 교회 갔었는데... 별로였어요^^;

사람이 적더라도 따뜻한 교제 하는 곳 있을까요? 
성경적인지 설교 잘하는지는 저도 모태신앙이고 항상 교회 다니고 성경읽어서.. 판단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교회 분위기가..

요즘은 다 그런가요? 뭔가 목사를 떠받들면서 아멘! 아멘 ! 구호처럼 외치고
그 교회도 세습이던데.. 비판하지 않는 모습..
솔직히 예배드리면서 이건 나쁜생각이지만.. 여기에 신이 있을까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 무슨 구호마냥, 복종하는 것마냥 아멘 아멘 하는 모습이 답답해서요.. 예전 독일에서 한국인 교회말고 독일 교회에 잠깐 다닌 적 있었는데
조용하게 성도들끼리 교제하고 좋았는데.. 그런 교회 있을까요? 

성당이 그런 분위기일거 같아서 가봤는데 또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루터가 왜 종교개혁을 했는지 알거같고
성차별적인 모습이 힘들고..(사제는 남자만, 여성은 보조자인 수녀.. 그 위계질서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개독이니 뭐니 비판하는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저도 알거든요... 판 깔자는 글 아니고
교회 추천 질문입니다. (질문과 상관없는 감정적 댓글이 많으면 삭제하겠습니다)
IP : 118.221.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3 2:41 PM (110.12.xxx.137)

    십일조없는 새들녁교회 가세요

  • 2. ㅎㅎ추천
    '18.9.3 3:15 PM (118.221.xxx.53)

    감사해요, 가까우면 갈텐데.. 검색해보니 경기도 부천시....^^;
    그럼 자주 빠지게 될 거 같아서요..ㅜㅜ

  • 3. 당근주스
    '18.9.3 3:18 PM (180.66.xxx.213)

    복정역 선한목자교회나
    오륜교회
    좋아요

  • 4. ...
    '18.9.3 3:33 PM (110.70.xxx.253)

    정신여고 강당 빌려서 하는 주님의 교회요 세습자체가 불가하게 목사 임기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도 조용하고 따뜻하고 좋은 교회 찾아서 다녀보다 정착한 곳입니다 ^^

  • 5. 선수촌
    '18.9.3 4:15 PM (175.223.xxx.180)

    아시아선수촌 상가 남포교회요 주님의교회도 괜찮습니다. 회계가 투명한 편이라해요
    정신여중고에 후원도 많이하구요

  • 6. 남포
    '18.9.3 4:16 PM (1.233.xxx.36)

    남포교회 추천합니다.

  • 7. ..
    '18.9.3 4:55 PM (180.66.xxx.74)

    남포교회 여기서 많이 추천하셔서 가봤는데
    담임 목사님 바뀌시고 일단 많이 오래된 상가여서
    주차가 엄청 어렵고 조금 늦으면 앉을자리없어서 밖에 앉아야하고 그렇더라구요~ 몇달 다녀보고 등록은 못했어요.

  • 8. ..
    '18.9.3 6:29 PM (122.42.xxx.71)

    석촌역에 다음세대교회가 신도들도 그렇고 다들 신앙심 깊고 차분한 분위기에요. 소위 돈 쫒고 신도들이 친목하는 개독같은 곳이 아니더군요. 저는 그건물 병원에 드나들다 알게되었너요.

  • 9. 다들
    '18.9.3 8:31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수요예배부터 하나하나 다녀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737 고구마 라떼 만들어보려는데요. 무슨 고구마를 쓰죠? 7 고구마 2018/10/24 1,780
866736 백반토론이 왔어요 8 백반토론 최.. 2018/10/24 666
866735 당근마켓이용하다가 독특한 특징이 보이네요.... 2018/10/24 1,498
866734 전기톱이 필요한데 비싸서 6 55 2018/10/24 1,004
866733 캣맘 냥이를 입양했는데 스토킹 당하는기분 묘해요 9 밤호박 2018/10/24 3,287
866732 합판가구 본드냄새로 죽을거같아요 7 제발 2018/10/24 3,487
866731 성폭행 2차 가해자의 특징 2 ㅇㅇ 2018/10/24 2,497
866730 사람은.... 부모복보다 배우자복이 최고라는 말요...... 42 ... 2018/10/24 11,795
866729 종이달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 tree1 2018/10/24 960
866728 박근혜 주재 회의서 “박정희 부정 서술 빼라” EBS교재 손대 2 미친 2018/10/24 728
866727 [홍보/세나개에서 노견을 찾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1 한지구인 2018/10/24 802
866726 미국교육으로 가기전에 들어갈만한 사이트나 까페 아시나요? 4 ㅇㅇㅇㅇ 2018/10/24 808
866725 靑 '군사합의서 비준'이 위헌이라는 야당·언론이 오히려 위헌적 .. 3 ㅇㅇㅇ 2018/10/24 584
866724 강용석 구속됐어요!!!!!!!!!! 55 ... 2018/10/24 21,300
866723 황교익의 철사도 없는 미개국가 조선에 대한 팩폭반론 3 .... 2018/10/24 989
866722 딸이 처음 임용고사 치는데 질문좀... 11 질문 2018/10/24 2,620
866721 공기관인데 인사담당 부서가 다 전화를 안받아요 이상 2018/10/24 547
866720 시아버지가 아기에게 단것 주는게 싫은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19 토순엄마 2018/10/24 3,451
866719 해외에서 아이가 아파서 큰일날뻔 했어요 6 엄마 2018/10/24 2,316
866718 4인가족 돌잔치 갈때 봉투 10만원 32 ... 2018/10/24 7,048
866717 내 토지에 농작물을 누가 심었어요 13 대전 2018/10/24 4,364
866716 전남편 살인사건요 1 wjs 2018/10/24 1,826
866715 죄지은 변호사가 검사로 다시 된다는게 가능한가요? 라이스 2018/10/24 866
866714 확실히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타입이에요? 12 .... 2018/10/24 3,707
866713 땅 사실때 친정아버지가 데려가 주셨... 26 땅 어려워요.. 2018/10/24 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