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이 심하게 집중못하고 성적이 떨어졌다면..

베베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8-09-03 14:29:21
단순 스트레스 아니고 정신과적으로 본다면요..
우울증일때일까요?
그간 모르던 ADHD가 있었을때 일까요?

물론 전문의가 봐야하겠지만 혹시 주위에서 보신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본인도 이상하다고..
참. 여학생이에요.
IP : 211.32.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3 2:32 PM (49.142.xxx.181)

    혹시 몸은 건강한가요? 빈혈이 심하면 집중이 잘 안됩니다.
    뇌에 산소공급이 잘 안되어서..

  • 2. 상세히
    '18.9.3 2:33 PM (221.166.xxx.92)

    몇학년이고 어느정도 떨어진건지 말해보세요.
    객관적으로 봐도 심각한게 맞는지 보게요.
    떨어지는 애들ㅇㄴ 너무 많습니다.

  • 3. 원글
    '18.9.3 2:38 PM (211.32.xxx.51)

    1학년 내신 2등급 정도 받던아이가 3학년 내신 7등급입니다.
    모의는 1에서 4로 떨어지구요.
    그냥 공부 안한다 뭐라고만 하기엔 심하지요.
    참. 제 조카이야기에요.

  • 4. 에구
    '18.9.3 2:48 PM (211.204.xxx.23)

    그냥 공부머리 탓인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난도문제가 많으니 떨어지는 애들
    너무 많아요

  • 5. 혹시
    '18.9.3 2:52 PM (221.166.xxx.92)

    전과목이 그렇다는 건가요?
    특정교과만 그런게 아니고요?

    제생각에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부로는 거기까지라고 봐얄듯합니다.
    모의와 내신이 전과목이 같이 떨어진 경우라면요.

    딱히 병이 있는 아이라면 이제껏 ㄱ냥 있었을리는 없다고 봐요.

  • 6. 움베르트
    '18.9.3 3:08 PM (221.167.xxx.187)

    조용한 ADHD일수도 있어요
    제아이도 일학년때 1~2등급찍다가 이학년 이학기 부터 거의 공부 손놓은 아이처럼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할 정도였어요
    야자도 힘들어서 못하구요
    내성적이면서 평상시 조용하고.차분합니다.
    다행히 선행빨인지 국영수는 공부안하고도 수능때 나쁘게 나오진 않았어요
    내신이 안좋아서 수시는 안넣었어요 수능후 정신과에서 검사해보니 집중도가 너무 낮아서.......
    의사선생님깨서 수능을 어찌 치뤘는지 기적이라 할정도로 집중도가 낮았어요
    빨리 병원데리고 가세요
    성인adhd일수도 있습니다

  • 7. 움베르트
    '18.9.3 3:10 PM (221.167.xxx.187)

    제 아이 경우는 모의는 꾸준히 잘 나왔어요

  • 8. gma
    '18.9.3 3:37 PM (1.235.xxx.147)

    비염 있거나 비중격만곡증 있는거 아닌가요?

  • 9. .....
    '18.9.3 3:5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당장 병원가셔야할것같은데요
    대학병원 가시면 좋겠지만 우선 동네병원에라도 가보세요
    고3 나이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아이도 괴로워하고 속상해한다면 꼭 진료받아보세요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야할것같구요...

  • 10. 어쩌면
    '18.9.3 7:51 PM (218.146.xxx.228)

    비염, 빈혈 있으면 집중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706 에어컨 꺼달라고 지하철 비상통화버튼 누르는 사람이 있네요 8 대박 2018/10/18 2,069
864705 침대 프레임이 더 크면 어떨까요 8 .... 2018/10/18 1,850
864704 해외 여행 처음으로 갑니다. 사사로운 조언 부탁해요 22 휴가 2018/10/18 3,548
864703 혹시 청량산 단풍이 시작되었을까요? 2 ? 2018/10/18 652
864702 딸 원룸 문을 연 남자 90 사람이먼저 2018/10/18 29,763
864701 문대통령, 평화를 믿는 믿음 1 푸푸 2018/10/18 678
864700 마크롱과 문제인대통령님의 기자회견 7 ㅜㅑ 2018/10/18 1,236
864699 스크린골프 치시는분 전후 돈쓰는곳 3 스크린 2018/10/18 1,532
86469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8/10/18 963
864697 장에 가스 차는 고3, 아침으로 뭘 먹이는게 가장 좋을까요? 6 질문 2018/10/18 2,085
864696 식기세척기 세제 뭐 사용하시나요? 사용후 얼룩때문에 ㅜㅜ 8 식세기 2018/10/18 3,375
864695 스포츠마사지 받아보신분 ~~ 4 질문 2018/10/18 1,239
864694 요즘 자주 먹는 것들(무늬만 다이어터) 6 저도 2018/10/18 2,142
864693 친구가 없어서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데 4 행운보다행복.. 2018/10/18 2,327
864692 영어 듣기가 약한 학생은 듣기연습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듣기 2018/10/18 1,522
864691 키큰(168 이상) 분들 바지 어디서 사세요? 16 궁금 2018/10/18 2,978
864690 美연준, 금리 추가인상 기조 재확인..얼마나 올릴지엔 이견 10 미국금리 2018/10/18 1,266
864689 국내 천주교 성당...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실 곳 있으세요? 45 비신자..... 2018/10/18 4,832
864688 라마코트랑 캐시 100 코트랑 더 따뜻한건 4 코트 2018/10/18 2,330
864687 지금 산티아고 순례길이에요. 9 순례자 2018/10/18 4,940
864686 자랑심한 지인 두신 분 계세요? 13 갑남을여 2018/10/18 7,176
864685 외톨이 12 ... 2018/10/18 3,399
864684 죄송합니다 맘이 아파 이제 글 내립니다 112 도티 2018/10/18 25,276
864683 인중 예쁜 여자 연예인 8 인중 2018/10/18 7,146
864682 팬은 아니였어도 추구하는게 같았네요. 3 행복이란 2018/10/18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