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에게 교사이시냐고 물어보던데요

.....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18-09-03 14:07:45
제가 가수 이선희씨 닮았거든요
지적이미지이지만 머리는 전혀 지적과는 멀어요

그런데 다들 저보고 교사이미지라네요
처음보는 사람들도 웃으면서 정중하게 교사이세요? 하다가..
제가 아니요하면
실망한 표정이고 그 이후에는 저를 거들떠도 안봅니다
교사가 아니라서 거들떠도 안보는듯이 보이는데요
ㅠㅠ
이거 무슨 의미죠?
기분나쁜데ㅠㅠ

제가 진짜 교사면 자기들에게 특별한 이익이 있을줄 알고 그런거죠?
IP : 114.200.xxx.1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하
    '18.9.3 2:11 PM (117.111.xxx.5)

    저 피부과 가서 진료받는데 의사가 교사죠? 그러길래~ 이거 욕인가요? 기분이 나빠지려고 하네~ 로 받아친적 있어요.
    그 의사가 당황해서 하하하 하더라구요

  • 2. 원ㄱㄱㄱㄱ
    '18.9.3 2:15 PM (211.196.xxx.207)

    원글의 문제는 그게 아닌 것 같네요.

  • 3. 빠빠시2
    '18.9.3 2:28 PM (211.58.xxx.242)

    혹시 남 지적질 하진 않나요?
    그런 교사들 있던데요

  • 4. 특징
    '18.9.3 2:33 PM (223.62.xxx.238)

    패션은 본인이 생각하기엔 단정, 남들 눈에는 고루...
    아무 자리에서나 조목조목 지적질, 훈계조.......

  • 5. ...
    '18.9.3 2:36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아무 말 안 하고 있어도 인상이 깐깐해보이는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무슨 이익을 염두에 뒀던 걸까요? 입시 정보??

  • 6. ....
    '18.9.3 2:42 PM (183.109.xxx.87)

    교사 이미지...,좋은말은 절대 아니죠

  • 7. 제가
    '18.9.3 2:49 PM (49.161.xxx.193)

    학교 방과후 교사할때 미용실과 옷집에서 교사냐는 질문 받았어요.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는데...생각해보니..
    보기에 좀 점잖아 보이는데 차가운 이미지예요. 좀 지적인 이미지로 보이기도 하지만 곁을 안줄려고 철벽치는 느낌 있습니다.

  • 8. 교사
    '18.9.3 2:53 PM (116.125.xxx.48)

    또는 공무원 같아보인다는건 꽉막히고 답답해보이고 못생겼다는걸 돌려까는말.이거예요.

  • 9. ...
    '18.9.3 2:58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교사집단에 점잖은 사람 거의 없어요. 드물게 그런 분도 계시지만요.
    지적인 직업군도 아니고 점잖은 이미지도 아닙니다.
    깐깐해보인다. 예쁜 얼굴이 아니다. 이거 두 가지가 전부예요.

  • 10. 교사가 왜?
    '18.9.3 3:04 PM (36.39.xxx.237)

    교사 아니고 사범대 졸업했는데, 음식점에서 그런 얘기 몇번 들어봤어요, 전혀 기분 나쁘지 않고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요.. 원글님 단정하고 반듯한 이미지일거 같으네요. 교사 이미지가 어쩌다 이리 됬나요..

  • 11. ㅇㅇ
    '18.9.3 4:27 PM (218.156.xxx.10)

    교사이미지란

    사감선생 뜻일듯 해요

  • 12. ....
    '18.9.3 4:55 PM (114.200.xxx.117)

    혹시 아는척하고 잘난척 하는거 아닌지 ??ㅠㅠ
    누굴 자꾸 가르치려고 하던지 ....

  • 13. 교사이미지ㅠ
    '18.9.3 5:00 PM (1.239.xxx.196)

    그거 비사감과 러브레터의 사감 분위기. 안경쓰고 커트머리에 철지난 정장에 화장. 교사틱하다 하는 건 칭찬아니예요. 가르치는 말투나 깐깐해보인다와 일맥상통 특히 40대이후는 빼박 그런 이미지.

  • 14.
    '18.9.3 6:01 PM (175.117.xxx.158)

    지적질 끝판왕이요

  • 15. ..
    '18.9.3 7:08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세련됐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 16. 원글이
    '18.9.3 7:14 PM (114.200.xxx.153)

    저 엄청 단정한데 저는 단정해서 그런말들었을거에요
    세련미는 없고요

    또 지적질 한적 없고 외모만 똑똑해보여요ㅠㅠ

  • 17. ㅡㅡ
    '18.9.3 8:35 PM (223.62.xxx.128)

    교사같다는 건 똑똑해보이는 뜻 아니고
    스타일이 고루하다는 뜻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524 비슷한 상황, 상반된 평가..朴·文시기 경제보도 비교 1 ㅇㅇㅇ 2018/09/07 294
852523 플리츠 소재 1 옷 수선 2018/09/07 773
852522 더블웨어 쓰시는분들 도와줘요 2 더블 2018/09/07 1,140
852521 돈 많은 사람의 10프로가 무재 사주인데 반전은.... 3 조용헌 2018/09/07 2,984
852520 수시 교과전형도 학교레벨 보나요 5 고3맘 2018/09/07 1,704
852519 집이 어느 방향인지 모르는데요 9 아파트 2018/09/07 1,183
852518 카페라떼 살찌나요? 17 카푸치노 2018/09/07 22,255
852517 이정렬은 판사 왜 그만둔거에요? 27 ... 2018/09/07 2,040
852516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하네요. 4 ... 2018/09/07 782
852515 어찌 이영학이 감형이 될수가 있나요. 10 ㅠ,ㅠ 2018/09/07 1,216
852514 프리랜서 기간후? 신고 도와주실 수있는 세무사님좀 소개해주셔요... 무지한 시민.. 2018/09/07 373
852513 부동산 정책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 좀 해주세요 4 궁금 2018/09/07 683
852512 자영업자 소득 늘고 폐업 줄었다.최저임금 인상으로 폐업 증가는 .. 6 이거보세요 2018/09/07 3,323
852511 문재인 대통령 추석 선물 19 ..... 2018/09/07 2,074
852510 제가 일있으면 절대 일찍 들어오지 않는 남편 6 맞벌이 2018/09/07 1,953
852509 서울 면세점과 숙소 좀 알려 주세요. 이쁜 트렁크(캐리어) 추천.. 2 궁금 2018/09/07 526
852508 비슷한 상황, 상반된 평가... 문정부를 대하는 이중적 태도 7 약 안사 2018/09/07 404
852507 들기름을 쓰면 맛있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15 .... 2018/09/07 2,540
852506 밤에 자다가 일어나는 일 2 구름 2018/09/07 1,028
852505 문재인정부 경제를 대하는 언론의 이중적태도 .jpg 4 써글언레기 2018/09/07 380
852504 부산에서 가구매장 어디로 가야되나요? 5 .... 2018/09/07 571
852503 집 꾸미는거, 얼마나 신경쓰세요? 20 ㅡㅡ 2018/09/07 3,473
852502 비슷한 상황, 상반된 평가..朴·文시기 경제보도 비교 3 진실 2018/09/07 357
852501 창이 있어도 공간이 좁으면 빨래가 잘 안마르나요? 5 빨래 2018/09/07 951
852500 올 연말까지 믿고 기달려라..난 믿는다 4 기다리마 2018/09/07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