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짐작하는 나의 직업은?

직업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8-09-03 13:08:00
가끔 처음보는 사람이 무슨 일 하시지 않나요? 하고 짐작해서 말을 할때가 있잖아요. 
그런적이 몇번 있는데, 

혹시 교사냐는 말 자주 들었고, 
승무원이냐는 말은 젊을 때 몇번 들었고, 
제평에 옷 사러 가서 혹시 옷장사 하냐는 말도 들었네요. ㅎㅎ

저 중에서 해당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떤 직업이냐는 말 들으세요. 그리고 그게 맞나요?
IP : 121.132.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9.3 1:10 PM (58.124.xxx.39)

    건물주 아니냐고 합니다.
    재벌은 아닌데 맞긴 해요.

  • 2. ㄷㄷ
    '18.9.3 1:12 PM (117.111.xxx.208)

    네 전 거의 맞아요. 그리고 뭐하시냐고 할 때 제 직업 말하면 잘 어울린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귀가 얇은데 도를 아십니까 그 분들이 땡땡하는 일 하시죠? 해도 안 속아요ㅋㅋ

  • 3. 저는
    '18.9.3 1:12 PM (211.229.xxx.232)

    일관되게...
    혹시 미술하세요??(80%)
    아니면 혹시 음악하시는 분이세요??(20%)

    건너 아는 사람들이거나 처음 보는 분들이거나
    택시를 타거나 다들 비슷한 질문들인데
    전혀 그쪽 직업 아니거든요.
    미술 하는 분들이라고 보여지는 공통점이 대체 뭘까요?^^

  • 4. ...
    '18.9.3 1:13 PM (119.207.xxx.120)

    승무원이었냐고 머리른 항상 깻잎머리해서 그런가
    웃는모습이 호감형이긴해요

  • 5. 미술하시는 분
    '18.9.3 1:13 PM (121.132.xxx.204)

    옷 잘입고 여리여리한 이미지 아닐까요?

  • 6. 나옹
    '18.9.3 1:15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시냐고 자주 그래요. 직업 설명하면 좀 복잡해서 네 하고 맙니다. ㅎ

  • 7. 아...
    '18.9.3 1:21 PM (211.229.xxx.232)

    옷은 잘 입는 편인것 같긴 한데 딱히 여리하지는 않아요 ㅎㅎ ㅜ
    그냥 보통 체격인데 희한하게 거의 다 미술, 특히 무슨 디자인쪽 일하냐고 많이 묻더라구요.
    선생님 이미지는 떠오르는데 딱히 미술이나 음악쪽은 제 기준으로는
    어떤 특정 이미지가 있는게 아닌것 같은데...암튼 다들 그러시니 궁금했어요^^
    손재주 1도 없는 곰손인데 ㅠㅠ

  • 8. ㅎㅎ
    '18.9.3 1:25 PM (121.132.xxx.204)

    아마 옷 특이하게 잘 입으시나봐요. 옷 잘 입으시는데 평범하지 않고 눈에 띄면 저도 미술하나 하는 생각들거든요.
    저는 저 중에서 승무원 이야기 듣고 혹시 날씬하고 단정하고 그런 이미지?인가 해서 나 승무원이냐고 누가 물어봤다 하고 친구한테 자랑했거든요. 그랬더니 니 팔뚝이 굵어서 윗 짐칸에 짐 잘 올릴것 같아서 그랬을걸. 이란 대답 들었네요. ㅋㅋㅋ

  • 9. 전요
    '18.9.3 1:35 PM (39.7.xxx.184)

    집보러갔는데1층 딱 소개해주면서
    공부방 하기엔 1층도 괜찮아요
    정문가카이니 애들도 많이올거고 블라블라

    참고로 전직이 선생이였고 남편잘벌어 50평대집보러가니까 딱저러더군요
    와 속으로 대박하면서 저 선생 아니에요
    했다는

  • 10. ...
    '18.9.3 2:39 PM (223.62.xxx.89)

    전 나이 많은데도 스타일리스트냐고 흠.
    직업은 전혀 아닙니다. 대학강의 나가면서 개인사업

  • 11.
    '18.9.3 2:51 PM (49.161.xxx.193)

    교사와 모델....

  • 12. 음.. 나는 뭐냐
    '18.9.3 2:54 PM (14.187.xxx.225)

    미술교사인데 아무도 못알본다. 분발해야하나 급 고민 생김

  • 13. ...
    '18.9.3 4:48 PM (110.70.xxx.13)

    저는 영어선생인데 다 수학선생 아니냐고 물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643 김미경강사 동생분이요~ 24 ,,, 2018/09/07 15,091
852642 일본은 한국 바라기라는데... 4 ........ 2018/09/07 1,652
852641 스케쳐스 고워크 추천해 주신분들 이 신발 좀 봐주세요~~~ 구매전 2018/09/07 2,323
852640 유리로 된 반찬그릇이요.. 4 아기사자 2018/09/07 1,629
852639 재미있는 재난영화(덜 유명한거) 추천부탁드려요... 11 ..... 2018/09/07 1,154
852638 아랫집 인테리어공사소음.. 15 .. 2018/09/07 5,139
852637 유치원 붕괴현장에서 기레기 또 갑질 1 1133 2018/09/07 857
852636 김어준의 흔들리는 동공, 산만하게 돌아가는 펜대 40 ㅉㅉ 2018/09/07 2,194
852635 축구 평가전은 왜 하는 거죠? 7 ㄹㄹ 2018/09/07 1,617
852634 왜 화장하면 피부가 더 안 좋아보일까요? 8 opip 2018/09/07 5,282
852633 반찬 마니 먹는사람 vs 반찬 남기는 사람. 누가 더 싫어요??.. 11 식당서 2018/09/07 2,645
852632 . 6 복댕맘 2018/09/07 1,056
852631 진짜 저인간 전해철의원 짝사랑하다 27 개코나말코나.. 2018/09/07 1,330
852630 피아노 배울 때 스트레스 받는다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7 ... 2018/09/07 1,448
852629 부모님 장례식보다 다른사람 장례식에서 더 운경우는 무슨 심리일까.. 12 아이블루 2018/09/07 4,236
852628 고 3 9월 모의고사 어떠셨나요? 7 고3엄마 2018/09/07 2,238
852627 노라조 조빈사진 봤나요?? 13 ㅋㅋㅋ 2018/09/07 5,027
852626 생리 갈색혈 6 생리 2018/09/07 5,726
852625 중학교 전교 600명 학교 또는 1200명 학교..어디 선택하나.. 2 중학교 2018/09/07 965
852624 빌트인냉장고 쓰시는분 계신가요? 12 .. 2018/09/07 2,922
852623 남편기다리며 11 당근 2018/09/07 2,789
852622 잊고 있던 은행 등 금융기관 계좌있나 확인해 보세요 4 ... 2018/09/07 1,104
852621 "문"자 성씨의 영어이름 좀 지어 주세요. 11 도와 주세요.. 2018/09/07 1,030
852620 청주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청주역 부근 갈만한 곳^^ 3 청주시민 2018/09/07 1,052
852619 제사 남자들이 일하게했으면 벌써 없어졌을 듯 22 원희 2018/09/07 4,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