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될때까지 다이어트는 그저 적게 먹거나 간헐적 단식으로 해왔고
걷는것도 싫어하고 운동량이 전혀 없이 살아왔어요.
작년 부터 먹는 양은 줄었지만 살은 더 이상 빠지지 않았고
조금만 먹어도 배는 훅! 튀어 나오더라구요. 몸에 근육 하나 없이 살이 헐렁헐렁해요.
근육이 없으니 배는 항상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거겠죠.
이제 나이도 들어가고 퇴근 후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데
전 다이어트 보다 탄탄하고 탄력있는 몸을 만들고 싶어요.
개인pt는 비용부담으로 패스하고 어떤 운동을 해야지 그리 될까요?
요가, 필라테스도 도움되나요? 집근처 보니 주 2회던데 매일 하지 않아도 효과가 있는지.
운동에 문외한이라 어떻게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절하고 자세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유투브 검색하시면 많아요
근력운동은 공간이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집에서 하세요
30day fitness challenge 앱 추천해요
쉬운것 부터 해 보세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 데 한국에선 뭐라는 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엔 에어로빅 같이 신나는 음악틀고 가벼운 역기 (2~4킬로) 들고 하는 클래스가 도움되었어요.
추가로 요가, 필라도 했지만 스트레칭 수준이고 역기들기로 하는 게 많더라구요.
그룹피티 받으세요
여럿이 하니까 덜지루하고 낫던데요
필라같은건 라인교정이지 근력엔 별로..
여자들 나이들면 근육운동이 더필요하대잖아요
소문에 케틀벨이 좋나보던데요. 가성비도 괜찮을 것 같고.... 미쿡 사람인 여자가 케틀벨 스윙만 하루 오백번,천번씩해서 50킬로 감량해서 날씬해졌다고 케틀벨 인스트럭터도 됬다고 책도 썼던데 ...
아쉬탕가 요가. 덤벨요가 근육 생겨요. 가면 극기훈련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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