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낭만적인 거리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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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정동거리 만큼 낭만적인 거리
또 어디에 있나요?

[거리는 아니지만]

이대 걷기 좋아요 안에 극장도 푸드코트 박물관도 있고 조경도 예뻐서 가을에 가면 좋아요.
작은 돗자리 갖고가서 김밥이나 도시락 먹으면 작은소풍.

[둘레길]

서울 도심 둘레길 한번 초저녁에 걸어보세요.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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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경의선숲길 걸어보세요.
짧긴 하지만 단풍낙엽이 멋있어요.
그리고 연남동에서 맛있는 식사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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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에서 경복궁 돌담길 따라 올라가면 청와대 사랑채 있구요.
거기서 삼청동 쪽으로 가면 삼청공원과 북촌.

서촌 부암동 쪽으로도 좋은 곳이 많죠.
수성동계곡. 창의문.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
서울미술관과 석파정.
박노해시인 사진전을 볼수있는 라카페갤러리.
인왕산자락길과 숲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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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낭만적인 거리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