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정리한다고 몸 움직이면 살도 빠질까요

미니멀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8-09-03 02:39:08

식단도 간식 자제, 과식 자제 등 약간씩 조절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생전 운동 안하고 퇴근 후 보통 집에 오면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살이 세월과 함께 차근히 찌더니 어느새 전고점을 넘었네요.
미니멀하게 집안도 치울겸 냉파한다고 집밥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버리고 쓸고 닦으면 살 좀 빠질까요.
IP : 222.110.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3 2:44 A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식단 조절도 하고 집안일로 바쁘면 살빠져요
    잠도 좀 줄이고,

  • 2. outdoor
    '18.9.3 3:39 AM (174.110.xxx.208)

    네 확실히 빠져요. 낮에 눕거나 앉아 있는 시간만 확 줄여도 확실이 빠져요.
    하다못해 아이샤핑하러 돌아다녀도요.
    무조건 움직여야 빠지더라구요

  • 3. 경험상
    '18.9.3 6:44 A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운동이랑 노동은 다른거 같슴다^^

  • 4. 아니요
    '18.9.3 7:27 AM (14.52.xxx.110)

    그건 배만 빨리 고프게 할 뿐이에요

  • 5. ㅇㅇ
    '18.9.3 7:3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빠짐에 한 표

  • 6. 이사하느라
    '18.9.3 7:35 AM (58.140.xxx.55)

    며칠 힘들면 확실히 체중 줄던데요.

  • 7. 환경
    '18.9.3 7:46 AM (59.3.xxx.151)

    계획대로 움직여서 주변이 변화하면 몸에도 변화할거에요.
    집안이 점점 미니멀해지고 냉장고도 가벼워지면 기분도 좋아지겠죠. 내가 해내고 있구나 생각이 들면 성취감도 느낄거고. 그러면 내몸도 긍정적으로 변하지 않겠어요? ^^ 응원합니다~~

  • 8. wisdom한
    '18.9.3 7:50 AM (117.111.xxx.245)

    즐겁게 하면 빠지고
    힘들다 여기면서 하면 배고파 폭식을 부르고

  • 9. 라디오
    '18.9.3 9:14 AM (183.109.xxx.87)

    라디오 틀어놓고 일하세요
    시간 가는줄도 힘든줄도 모르고 움직이게 되고
    확실히 빠집니다

  • 10. 빠질까요?
    '18.9.3 9:43 AM (121.125.xxx.100)

    매일 집안일 엄청 열심히 하고
    정리하고 열심히 움직였는데 배만 고프구요
    먹는 양보다 더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도
    끼니 꼬박꼬박 먹으면 살이 더 찌기만 하더라구요

    한동안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무 것도 안하고 종일 누워 있고
    먹는둥마는둥 했더니 살 빠지던데요 ㅎㅎ

    집안일 부지런히 하는 것
    분명 좋은 변화가 될 것이긴 하지만
    살이 빠질거라는 기대는 크게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움직이는 것보다는
    덜먹는 게 중요하죠
    살 빼는 게 목적이라면

  • 11. 경험자
    '18.9.3 10:31 AM (175.117.xxx.93)

    저 윗 분 말씀 맞아요.
    즐겁게 하면 빠지고 억지로 하면 폭식하면서 더 쪄요.
    사람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집안일 하는 과정과정을 즐기며 먼지 먼지 닦을때 운동하는것처럼 팔을 쭉 뻗어서 하고 전 걸레질도 발 양끝에 잡고 운동하듯 규칙적으로 발을 움직여요.
    정리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뭔가 인생이 정리되는 느낌도 가져지구요.
    돈쓰며 시간쓰며 헬스장에서 보내는것보다 더 좋네요.
    아침에 무조건 운동간다 생각하고 집안일 해요. 계획짜서 매일 2시간씩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집안일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795 남성용 경량 패딩 추천 해주세요 ~ 3 가을.. 2018/10/31 1,476
868794 자식 키우며 득도의 경지에 오르신 분들 12 2018/10/31 3,472
86879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8/10/31 1,220
868792 속마음을 알아버렸어요. 68 . 2018/10/31 28,848
868791 이제 미국식으로 하겠다ㅡ문정부를 비핵회의 가장 큰 장애물로 인식.. 10 ㅓㅠ 2018/10/31 1,668
868790 컴에 커서가 아예 안들어가요 ㅠㅠㅠㅠ 3 tree1 2018/10/31 1,020
868789 바벨스쿼트후유증.. 7 ;;; 2018/10/31 1,847
868788 아이 몇살부터 앞좌석에 앉힐수가 있나요? 9 .... 2018/10/31 2,328
868787 약처방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플라스틱통에 담아주기도 하나요 4 2018/10/31 1,122
868786 이런일도있었네요- 태안민간인학살 1 다래 2018/10/31 909
868785 위디스크 양진호 사건을 파헤친 기자의 페북 9 ㅇㅇㅇ 2018/10/31 3,251
868784 앵클부츠 신어도 될까요? 15 ... 2018/10/31 3,484
868783 의지가 약해 작심삼일인 애들은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2 2018/10/31 1,195
868782 문재인 대통령도 궁금한 수상태양광의 오해와 진실? 5 ㅇㅇㅇ 2018/10/31 1,059
868781 주식 폭락--- 반대매매 긍융위기때보다 많아 17 폭락 2018/10/31 3,994
868780 82는 태극기당보다 더한것 같아요 35 2018/10/31 2,400
868779 남북회담 실상괴 북한붕괴의 요건 4 강철환 2018/10/31 965
868778 베이킹 배워본적 없는데 시오코나 3 .... 2018/10/31 1,686
868777 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10 문재잉 2018/10/31 1,763
868776 알버들이 또 게시판에 드글드글.. 24 허걱 2018/10/31 1,523
868775 화장 잘 못하는 나의 완소 화장품 (기초와 색조 모두) 8 비전문가 2018/10/31 5,541
868774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 32 소유10 2018/10/31 6,456
868773 콜롬비아 우주복처럼 사이즈 더 크게 나오는 패딩 1 겨울준비 2018/10/31 1,382
868772 철분 부족한 초등학교 2학년 아이- 철분제 추천부탁드려요. 4 ㅊㅊㅊㅊ 2018/10/31 2,121
868771 한글로 경력 이력서 4 제 경력서 .. 2018/10/3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