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서 남편과 따로 사는분 계세요?

...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18-09-03 00:25:53
남편하고 큰아이는 직장다니니까 수도권에 집얻어주고
작은아들이 건강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데리고 지방에 가서 살 계획인데요
이렇게 사시는분 계신가요?
제체력도 안좋기도 하고, 작은아들 보살피기도 힘든데..
시어머님이 성격이 보통 아닌데 밀고 들어오실듯 보여서요
그냥 다 귀찮고 힘들고 작은아들 데리고 지방가서 살려구요
이렇게 사는 가정도 있나요?
시어머니뿐 아니고 남편도 작은아들 건강에 사실 짜증내는게 눈에 보여서..
남편은 일단 그러고 싶으면 현재집 얼마 안하지만 팔아서 나눠서 집을 얻자고 하네요
지방에 집은 작은거 살수 있을것 같고 수도권에는 약간 월세 낄듯 합니다

IP : 1.240.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3 1:11 AM (119.69.xxx.115)

    직장때문에 따로사는 건 많이봤죠.. 남의 집 사정이야 뭐 다다를거고 남편이 돈 나누어서 따로 살자고 하면 그렇게 하세요.

    제친구는 남편이 지방 발령으로 주말부부인데 금요일만되면 심장이 답답하고 스트레스받는다 해요.. 그나마 주말만보니 다행이지않냐고하니... 주말이 점점 미치더록 싫어지고 남이 방문하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별거는 사이가 안좋은 부부는 더 거리가 멀어지는 수순인거같아요

  • 2. ㅁㅁ
    '18.9.3 1:25 AM (112.187.xxx.194)

    저희도 50대.
    남편이 지방 근무해서 따로 살아봤어요.
    애들 대학,고등이라 서울에서 학교 다니니 남편만 내려가서 원룸 얻어 살았죠.
    솔직히 너무 좋더라구요.

  • 3. ㅇㅇ
    '18.9.3 1:26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직장때문에 남편이랑 아들은 서울살고 저랑 딸은 지방에 있어요

    어찌어찌 집안이 굴러가기는 합니다

    신혼때부터 남편이 주재원나가고 해서 오는구나 가는구나 이정도고
    아들하고도 13년밖에 같이 안살아서 그런지 지방은 잘 오지도 않고 서울 집에 같이 있으면 불편한 모양같더라구요

    저희는 너무 붙어있으면 서로 지치는 타입이라 가끔씩 만나는 지금도 나쁘지는 않은것같아요

  • 4. ...
    '18.9.3 6:55 AM (1.240.xxx.139)

    (원글) 제건강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서요
    정신건강도 안좋아 안정제 4년째 먹고 있는데
    여러문제로 당분간 먹을것 같아요
    차라리 작은아들과 둘이 살면 끊을수있을것 같아요
    집에 오면 작은아들건강문제로 남편은 한숨에 짜증내는게 눈에 보이고
    시어머니 툭하면 아프시다며 너희가 신경써야한다고 툭하면 아산병원 예약하라시는데..
    저도 늙어갑니다
    이꼴저꼴 보기싫다는 맘이 가장 커요

  • 5. ...
    '18.9.3 6:56 AM (1.240.xxx.139)

    이대로 따로 살면 적어도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진 따로 살고 싶어요
    이나이에 아픈자식 돌보기도 힘든데
    사실 이혼해도 무방하나 작은아들 때문에..

  • 6. 남편
    '18.9.3 7:30 AM (211.193.xxx.76)

    따로 내보내고 큰 애 독립. 저는 작은 애랑 집 지키며 사는데
    큰 애가 열흘 쉬러 왔다가 살다 이렇게 편히 쉬고 가는게 처음 이래요
    남편 없으면 이렇게나 편하다니
    평소 이혼하자 노래 불러서 원대로 해주마 했더니 절대 안한다해서 어찌저찌 내 보냈어요
    세상 다시 사는 기분이예요

  • 7. wisdom한
    '18.9.3 7:57 AM (117.111.xxx.245)

    주말부부인데
    올라오면 싫을 거 같아요

  • 8. ..
    '18.9.3 8:03 AM (183.96.xxx.129)

    그렇게 따로 살다가 남편맘 변하면 그게 뭐 제일 문제죠

  • 9. 지방있는
    '18.9.3 9:07 AM (139.193.xxx.73)

    님을 불러내서 오라가라하면 어쩌시려고요

  • 10. 토닥토닥
    '18.9.3 11:31 AM (59.11.xxx.51)

    참~~슬퍼요 자식은 같이 노력으로 만들었으면서 자식이 아프면 엄마가 잘못인거 같고 남편 눈치가 보이고~~그러진 마세요 그럴수록 더 당당하게~~제가 보기엔 따로 사는것도 나쁘진않아요 님이 스트레스받아서 건강나빠지는것보단 맘편한게 좋지요~~작은아이 어서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님도 건강해지시구요.....이세상은 잠시왔다간 소풍같은거라고 하던데..힘들어도 그냥 웃으면서 이겨봅시다

  • 11. ...
    '18.9.3 12:57 PM (1.240.xxx.139)

    제가 지방으로 가면 오라가라 하진 않을꺼예요.
    작은아들이 거동이 불편해서 제가 계속 돌봐야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555 구두인데 로고가 H있는거 어디꺼에요? 3 H궁금 2018/10/17 3,214
864554 pd수첩 학생부 방송 꼭 보세요 2 이런 2018/10/17 978
864553 보험 점검 해보니 저축보험을 10개나 들어놨네요 샛바람 2018/10/17 881
864552 교감이 안되는 남자 6 .... 2018/10/17 2,169
864551 크랜베리쥬스 원액 6 mabatt.. 2018/10/17 1,584
864550 오늘 교황청 '한반도 평화 미사'..전 세계 생중계 5 .. 2018/10/17 1,072
864549 절임배추 20포기면 7 ㅇㅇ 2018/10/17 2,644
864548 美국무부 北비핵화 실패할 경우 제재는 완전한 효력 유지할 것 4 ........ 2018/10/17 575
864547 의혹은 많고 시간은 없다…이재명 의혹 12월13일이 분수령 3 .... 2018/10/17 656
864546 마트에 정신나간듯한 아주머니들 자주 목격중입니다 4 .... 2018/10/17 5,270
864545 선다방 보고 돌싱들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 변하네요 2 ㅡㅡ 2018/10/17 2,957
864544 행사용 떡, 100명이면 몇되하면 될까요? 5 송편 2018/10/17 1,729
864543 예비고등맘인데 다시 촛불이라도 들고싶어요 7 예비고 2018/10/17 1,145
864542 제주에 세컨하우스 갖고 계신 분들은 5 2018/10/17 2,237
864541 이재명글 도배하는 분들 나가주시길 78 .... 2018/10/17 1,428
864540 질문요 )엿기름에 찹쌀가루 삭히려고하는데‥ 3 고추장담기 2018/10/17 535
864539 아기데리고 외출은 언제부터? 택시는 어찌타나요? 4 정말몰라서 2018/10/17 3,681
864538 친여동생에게 고쳐야할점 말해줬는데 기분나쁠 상황인지... 11 지적질 2018/10/17 4,470
864537 다이소에 파는 로얄버터쿠키 아시는분?? 8 급질 2018/10/17 2,700
864536 70대 이상 노인들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17 장수사회재앙.. 2018/10/17 6,845
864535 6달동안 뭉갠 경찰 수사 이번엔 혜경궁 김씨 찾아낼까? 읍읍이 제명.. 2018/10/17 451
864534 보일러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5 보일러 2018/10/17 1,030
864533 방탄 미국 투어중 그림 산 방탄 일화 8 . . . .. 2018/10/17 3,213
864532 예멘 난민 대부분 이제 제주도에서 나오게 됐네요 20 무섭 2018/10/17 2,695
864531 몬트리올 가볼 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하이힐러리 2018/10/17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