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르페스 생길 무렵 기분나쁠때 바로 아시클로버 바르세요.

.. 조회수 : 6,390
작성일 : 2018-09-02 23:09:38
수시로 발라야해요.
한번이라도 생겼다면, 만성질환이예요.
상비약으로, 아시클로버 사두시고요.
수포 생기면 통증에, 흉터까지 생길수도 있고, 2주 이상 딱지와의 싸움, 지저분한 인상 가죠.
그러니, 뭔가 이상한 느낌 느껴지면 바로 바르세요.
저는 눈밑. 코밑, 입술, 뺨 정말 지긋지긋 해요.
어릴때부터 40중반 나이까지.
다행히도 아이들은 아직까지 증상없어 너무 감사하구요.
이젠 가방에도 넣고 다녀야겠네요.
언제 어느때 증상이 올지 모르니.
IP : 1.243.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9.2 11:16 PM (223.39.xxx.129)

    10년동안 계속 나다보니 그 느낌이 있어요...
    그때 바로 바르면 수그러들더라구요.
    이 병은 시기가 아주 중요...그거 놓치면 2주는 지저분하게 살아야 함...

  • 2. ..
    '18.9.2 11:17 PM (1.243.xxx.44)

    한번 걸리면, 심하게 앓는지라 오늘 증상이 슬슬 오길래,
    아시클로버 아침부터 6차례 정도 발랐더니,
    수포 크게 형성안되고 고통도 훨씬 덜합니다.
    이러다 2~3일후 저절로 사라지더군요.

  • 3. 아시클로바
    '18.9.2 11:27 PM (180.69.xxx.118)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나요?

  • 4. ㅡㅡ
    '18.9.2 11:29 PM (112.168.xxx.189)

    글써주셔서 감사하네요. 고질병 ㅠ
    좀전에 수포 생기는 느낌 딱
    왔는데 발라야겠어요. 진짜 완치도 없고
    중요한 일 있을때 겹치면 기분 완전 우울해지는
    삶의질 떨어뜨리는 병 ㅠㅠ

  • 5. 다행히
    '18.9.2 11:33 PM (218.236.xxx.152)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어요^^
    물집도 아프지만 오기전에 그 피로감이 더 무서워요

  • 6. ㅇㅇ
    '18.9.2 11:33 PM (125.132.xxx.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간병땜에 수일을 잠을 설쳤더니
    입술이 근질거리더라구요.
    전 비타민B 먹었더니 작게 수그러 들었어요.
    계속 먹으라는데 돈도 아깝고
    귀찮기도해서 사놓고 먹다말다 했는데
    꾸준히 복용하면 입술물집은 걱정없어요.

  • 7. ㅇㅇ
    '18.9.2 11:34 PM (39.115.xxx.81)

    간질간질~~
    그 느낌올때 수포생기기전 바로 발라야해요

    이전에 조비락스 최고였는데 이제 생산중단이라서
    가진거 아끼는중입니다
    큰것은 집에두고 작은것은 화장품파우치에 넣어 나와 함께..
    여행시 꼭 가져갑니다

  • 8.
    '18.9.2 11:35 PM (112.168.xxx.189)

    저는 코밑만 계속 생겼는데
    이번 여름 눈꺼풀에 생겨서 뭔가하고 안과 갔더니
    헤르페스래요. ㅠㅠ
    이제 코밑 말고도 눈까지 뚫었으니 여기저기
    생길까봐 불안해요. 흑흑. 면역력 떨어져서 그런거라는데
    피곤하지 않게 하라는데 저는 항상 피곤해요.
    오늘도 불안감 갖고 약바르고 자야겠네요
    제발... 내일 아침엔. 수포야 가라앉거라.......

  • 9. 수포
    '18.9.2 11:38 PM (39.125.xxx.5)

    저도 지난번에 생전처음 입가에 수포생긴다음 병원가서 뒤늦게 치료 3주가까이 수포-->딱지달고 다녔거든요.
    만성이라면 앞으로 종종 그럴텐데 그 수포생기기전 느낌이 구체적으로 어떤느낌인가요;;;

  • 10. 비타민 비
    '18.9.2 11:49 PM (68.129.xxx.115)

    비타민 비 복합인가 암튼 그것도 아주 잘 들어요.
    입가에 뭐가 나려고 가려울때 바로 비타민 비 복용하시면
    뭐 안 발라도 예방 됩니다.

  • 11. 저도
    '18.9.3 12:12 AM (59.13.xxx.188)

    2년전인가 입술에 나서 거의 한달을 지저분한 입술로 살았던 기억이..
    그 증상 자세히 좀 풀어주세요..
    아직까진 재발없었는데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싫어요 그 딱지 생기는게 몇번을 재생,탈락을 반복하면서 너무 지저분해보이고해서 외출할때마다 스트레스였거든요 ㅠ

  • 12. 간질간질하면서
    '18.9.3 12:27 AM (211.245.xxx.178)

    입 가장자리에 이물감이 느껴져요.
    열감도 느껴지구요.
    뭔가 입주변이 붉은기도 살짝 돌구요.
    많이 피곤할때 바로 신호옵니다.ㅠ

  • 13.
    '18.9.3 12:38 AM (88.98.xxx.90)

    저도 동감. 원래 약바르는거 싫어해서 심해지면 발랐는데
    얼마전 딱 느낌올때 한두번 바르고 바로 쏙 들어갔어요!!
    진작 알았으면 ...ㅋㅋ

  • 14. 아니요
    '18.9.3 1:55 AM (49.196.xxx.159)

    아시클로버 / 조비럭스 연고 비싸고 별로 구요. 캡슐이 많은 데..

    비타민 에이 캡슐 - 고용량으로 세알정도 먹으면 이미 나온 물집도 하루 이틀이면 없어져요. 임산부는 기형아 유발하니 금지.

    비타민 비 & 씨 역시 고용량.

    전용으로 항바이러스 알약도 있는 데 이름 생각이 안나 죄송

  • 15. 에고
    '18.9.3 6:46 AM (124.57.xxx.16)

    제가 지금 거의 한달째 고생입니다
    평소엔 2주면 약속한 듯 나아졌는데
    이번엔 이상하게 아물어갈 무렵 다시 수포가 올라와 이번주까지 4주째네요ㅜㅜ
    한 십년전 일하면서 과로때문에 크게 몸이 밸런스가 깨지고
    인후염에 급성편도선염에 위경직에 거의 열달을 병원과 한의원 드나들고 나서 이러다 죽겠구나싶어 일을 그만두긴 했는데
    그 후로 조금 무리하거나 집중해서 뭘하면 삐리리한 피로감과 함께 입술포진이 올라와요.
    거의 일년에 서너번
    이사하거나 여행하고나서 청소를 땀흘리며 과하게 하거나
    암튼 몸이 고된 느낌이 오면 얄짤없이 ㅠㅠ
    어쩌다 운 좋으면 초장에 가라앉히는데 대부분 타이밍 놓쳐서 고생하죠.
    수포올라오고 나면 아시클로버는 진물잡는데 효과없어서 티트로신겔 투명한 연고로 진물잡는데 지금 몇주째 바르니 입술이 너무건조해서 트고 있는데 다 나을때까진 다른거 바르면 다시 진물나올수 있어 참고 있네요.
    처음 발병할때부터 비타민도 고용량으로 같이 먹어주고 있는데 전 별 소용이 없어요 ㅜㅜ

  • 16. 맞아요
    '18.9.3 11:23 AM (211.38.xxx.42)

    저도 탱탱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럴때 잽싸게 바르고 자면 안 생기거나 덜 생겨요.
    회사에도 집에도 하나씩 두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311 양동근 연기 맨날 똑같은거 같아요 19 제3의 매력.. 2018/10/13 6,044
863310 울산 성민이 사건 재청원 부탁드립니다 5 2018/10/13 789
863309 전기렌지 하이라이트 쓰시는분요.. 15 ..... 2018/10/13 2,994
863308 속이 허한 증상 5 병명 2018/10/13 3,240
863307 의사는 명의라고 할만큼 잘 보는데 간호사가 사이코라면? 28 나 미친다 2018/10/13 5,861
863306 90년대 중반에 나왔던 업타운이라는 그룹 아시나요 7 ㅇㅇ 2018/10/13 1,881
863305 20년된 아파트 인덕션 설치 입니다 9 인덕션 2018/10/13 3,171
863304 82에 백종원 알바있나요? 32 ... 2018/10/13 2,206
863303 사랑받지 못해서 우는 아이들 30 ........ 2018/10/13 6,048
863302 86학번인데 나이트 블루스 음악 12 67년생 2018/10/13 2,530
863301 어떡하죠 치약이 없어요ㅠㅠㅠ 10 ㅡㅡㅡ 2018/10/13 4,124
863300 팝송 외우는게 영어에 도움이 될까요? 4 .. 2018/10/13 1,841
863299 이 단어가 욕이 아니라네요 36 .... 2018/10/13 13,025
863298 20년만에 이사하려는데 남편이 분노하네요 8 연주 2018/10/13 6,041
863297 한혜연 나오는 홈쇼핑 옷 3 하니미 2018/10/13 4,211
863296 사람 좋아지는 건 4 .... 2018/10/13 1,481
863295 백종원 자영업자 너무 많다는 말 29 .. 2018/10/13 6,804
863294 이 또한 그냥 지나갈까요?? 4 .. 2018/10/13 1,728
863293 경찰이거나 경찰이 남편이거나 가족이신분요 4 속상 2018/10/13 1,552
863292 연 끊고 사는 남자친구 어머니, 우울증이라네요. 27 123 2018/10/13 9,280
863291 여기서 배추로 다이어트한다는 글 보신 분? 어디 2018/10/13 842
863290 나인룸 보시는분들 질문 있어요 7 드라마 2018/10/13 2,990
863289 너무 좋은 시가 있어서 퍼왔어요 6 ... 2018/10/13 2,349
863288 영어이름 어떤게 좋을까요? 9 ㄹㅇ 2018/10/13 1,211
863287 43세에 스마일라식 가능할까요? 5 ..... 2018/10/13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