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아이친구 엄마.
만날수록 느끼는게 자기 실속은 딱 챙기는. 표현이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좀 그래요.
저 만날때 자기 볼일을 겸사겸사 처리하거나.
저랑 있을때 잠깐씩 자기 볼일 때문에 자리 비우는일 잦고. 핸드폰 자주 보고.
며칠전에도 다음 일정 있어서 생각보다 일찍 헤어졌어요.
살면서 누구 만나서 무시당한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이사람은 좀 그래요.
내가 그렇게 재미없고 만만한 사람인가. 사람 마음 다 똑같은데 내가 별 매력이 없나보다. 싶은데, 암튼 기분이 별로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시당하는 기분.
ㅡㅡ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8-09-02 22:01:35
IP : 112.150.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2 10:06 PM (39.119.xxx.165)기본이 안되있고, 사람에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 마음주지마세요.
나이 많거나 적거나 사람고르고 봐가며 행동하는 사람 다른데서도 그래요.
만날사람 없어도 서로의 시간 관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해주는 사람만나고 사귀길 바랍니다.2. 원글님
'18.9.2 10:08 PM (112.166.xxx.61)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동네라고 그런 분 없는 거 아니에요3. 에구~~
'18.9.2 10:08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그가 무시하게 기회를 주지 마세요.
그게 무시든 무심이든 혹은 어떤 거룩한 행위든 간에
님 맘이 안 좋으면 그 짓을 허락하지 않음 되죠
만나지 않음 그 꼴도 안 보게 되고 무시할 기회도 안 주게 데는건데 만나면서 무시당한다고 속상해하시는지;;
톡도 있고 문자도 있고 전화도 있는데 굳이 얼굴을~~
만나는 와중에 딴짓 하거든 바쁜거 끝내고 다시 보든가 하자고 일어나세요. 무시할 기회를 주지 말라고요
요즘 세상에 남의 사정 봐주면서 사는 경운 흔하지 않아요
쫄쫄해지세요4. 에구~~~
'18.9.2 10:0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안 주게 데는건데 —>>안 주게 되는건데
5. ㅡㅡ
'18.9.2 10:18 PM (112.150.xxx.194)아이들이 사이가 참 좋아요.
저도 그엄마 좋게봐서 좋은 친구하고 싶었는데..;;6. 저도
'18.9.3 12:24 AM (125.175.xxx.250)저도 그런 사람있어서 난감하네요
순하니 간보고 실속차리는거 같아서 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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