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부터 새로운 업무로 인사이동하는데ᆢ 걱정입니다

션샤인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8-09-02 21:27:41
다들 내가 일 잘하는것보다는 어떻게 지내는지
시험하고 지켜보는 여초직장~~
내일은 해본 적 없는 다른업무 처음 시작합니다
회사내 다른부서로 이동인데ᆢ 처음 해보는 업무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떨지 말고 잘 배워야하는데ᆢ 빨리 이 달이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내일모레 50인데ᆢ 남편은 이럴때마다 힘들었겠지요?
가장의 무게보다는 덜 해도 저는 여기서 이겨내어야
합니다
적도 너무나 친한 친구도 만들지 마라
비밀은 없으니 절대로 맘 속의 말은 털어놓지 마라
포커페이스가 그나마 견딜만하다
처음부터 잘해주면 나중에 만만하게 당한다
어휴~~이게 이곳에서 깨달은 진리입니다
IP : 219.248.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8.9.2 9:38 PM (116.121.xxx.61)

    잘 적응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2. 읏샤~
    '18.9.2 9:41 PM (121.176.xxx.44)

    저도요..승진해서 윗(?)집단으로 올라가지만 거기서는 신입인 입장입니다. 살짝 시기도 늦어서 52세 늙은 나이의 신입인 셈이지요.
    오로지 제가 감당해야할 업무의 무게가 어마어마하고 다 처음 접하는 책임있는 일이라 이 나이에 깨질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하지만 다들 잘할거라며 격려해주셔서 저도 주문을 외고 있습니다.
    원글님..같이 잘 이겨내봅시다~
    내일 입을 옷 꺼내서 손질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요~
    내일 좋은 날, 힘찬 날 만들어요^^

  • 3. 저도
    '18.9.2 9:41 PM (116.127.xxx.144)

    여초직장 ㅋㅋ 어떤지 알아요 ㅋ

    녹음기나 메모장 하루종일 돌려야죠뭐
    무조건 녹음하고
    메모하고

    적자생존.......적어야만(녹음해야만) 살겁니다.
    잘 하실겁니다.

    회사생활, 직장생활, 영업

    난 이일이 처음인데....이런거 안통하는거 아시죠?

    전 예전에 영업 했었는데, 잘 했었어요. 돈이 됐거든요
    근데 처음 들어간 저나, 이미 몇년한 사람이나
    똑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더군요.

    세상이 그런거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255 풀무원 아줌마가 파는 간장 아시는분 있나요? 2 솔솔 2018/10/16 1,373
864254 맘카페 사건을 보고 나니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16 유치원 근무.. 2018/10/16 5,249
864253 폰 개통시 카드를 새로 발급 받아 기기값 할인 받았어요 2018/10/16 749
864252 경복궁근처 서촌 식당 어디가 맛있나요 18 Dd 2018/10/16 3,552
864251 층 없는 머리랑 레이어드 컷 10 ..... 2018/10/16 3,631
864250 이사갈때 중고가구 화분 등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2 ... 2018/10/16 2,201
864249 만삭인데 큰애한테 미안해요. 13 ㅜㅜ 2018/10/16 2,398
864248 옆집에 외국여자분이 사는데 이사간다고 먹을걸 잔뜩줬어요 14 옆집 2018/10/16 7,588
864247 집팔때 세금이요 4 Aaaa 2018/10/16 1,299
864246 아고다 2 아고다 2018/10/16 624
864245 김영하씨에 관한 글 5 ㅎㅎ 2018/10/16 3,069
864244 팔순 부모님 모시고 제주 여행가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4 제주 2018/10/16 1,891
864243 D-57, 점 X: 김혜경 소환조사O , 형님강제입원 O 20 ㅇㅇ 2018/10/16 1,397
864242 에어프라이어랑 오븐이 뭐가 다른가요? 1 흠흠 2018/10/16 2,232
864241 YTN 이정렬변호사 VS 이똥형 44 이정렬변호사.. 2018/10/16 2,653
864240 요리 강박증이 있는 것 같아요 12 ㅇㅇ 2018/10/16 2,677
864239 끌어올림..조언좀 주세요(정비중 차가 사고로 망가졌는데..) 7 zz 2018/10/16 854
864238 단독주택을 매매하려는데 가격책정을 어찌하나요? 1 ... 2018/10/16 1,475
864237 명박이 해외순방하며 딸손녀 13 .. 2018/10/16 4,428
864236 헬스하고 근육통은 쉬면 되나요 5 *** 2018/10/16 2,208
864235 투턱 관상ㅡㅡㅡ 4 투턱 콤플렉.. 2018/10/16 3,642
864234 초등 저학년 딸이 단짝이 생겼어요. 6 둔탱이엄마 2018/10/16 1,953
864233 명바기 그 이태리 양복 쳐사입었었죠? 12 명바기 2018/10/16 2,053
864232 모두들 결혼할 때 프로포즈 받고 결혼하셨나요? 아님.. 저만... 7 프로포즈 2018/10/16 2,284
864231 가압류 후 통보는.. 2 ㅡㅡ 2018/10/16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