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재워야 되니깐 사돈한테 별장 빌려달라는 개념, 염치, 부끄러움도 없는 이야기는 접어두더라도
애기 수영복, 튜브, 유모차, 심지어 선풍기, 다리미, 해외 간다고 하드캐리어, 배낭, 애기 보행기,
등등등
이렇게 남의것 안빌리면 못사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런건가요?
전 아기 모자랑 잠바도 빌려줘봤어요
돌아왔을땐 모자에는 보풀이 자글자글 잠바는 이미 철 지나 못입게 되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것 안빌리면 못사는 사람들은 왜그런건가요?
화가남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8-09-02 20:43:59
IP : 125.18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그러냐면
'18.9.2 8:48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던져봤더니 빌려주대요.
2. 저는
'18.9.2 8:5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위에 경우는 잘데 없으니 빌려 줄 수 있다고 보지만 아래 경우는 그런적이 없는데
친구들이 빌려주겠다고 난리던데요 캐리어 같은거 빌려가라고 난리
수영복같은 걸 빌리는 건 좀 그렇네요3. ..
'18.9.2 9:14 PM (125.185.xxx.24)거지같음. 정말 싫어요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아요.
4. ᆢ
'18.9.2 9:17 PM (223.62.xxx.142)그지 근성이요 ᆢ필요는한데ᆢ내돈은 쓰기싫은
5. ..
'18.9.2 9:21 PM (125.177.xxx.43)그릇 빌려달란 사람에
내 아이에게 자기 딸 돌봐달란 인간도 봤어요 ㅡ 자기는 속상한 일 있어서 나랑 술마시러 나가자며 아이 혼자 못둔다고요
니네 큰애는 뭐해? 하니까
큰애는 학원가서 공부해야 한다고요 헐
자주 놀아주니 호구로 아는지
우리애도 공부 해야돼 우린 나중에 만나면 되지 해버렸고요6. ..
'18.9.2 10:40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남의 물건을 쉽...게....빌려달라는게 문제이지요
저는 수영복을 빌려달라기에 곤란하다고 했더니
이래서 서울사람 짜다?고 하더이다
결국은 빌려줬거든요
그랬더니 수영복 하의에 뭘 쏟았는지 묻혔는지 누런물이 들어왔더군요ㅠㅠ
나름 비싼브랜드였는데...
그냥 버렸습니다7. ...
'18.9.3 12:53 PM (220.244.xxx.128) - 삭제된댓글쉽게말해 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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