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이혼남을 소개받으라네요
별로 결혼 생각도 없고 일하며 고양이 키우며 편하게 살아요.
오늘 아는 분이 자기 아는 사람이 이혼했는데 아이는 없다며
만나보지 않을래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됐고 그쪽 분 따님 나중에 좋은 이혼남 소개시켜드릴게요.
했어요.
순간 표정썪으며 욹으락푸르락 하며 나가버리데요.
이혼 할수도 있죠.
하지만 전 소개받고 싶지 않은게 잘못인가요?
본인은 당하면 기분 나쁜일을 왜.
제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거나 소개해달라 한것도 아닌데
나이 마흔 이라고 후려치기 당해야 하는지 참기분 별로네요.
1. 거절을
'18.9.2 8:43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왜 그런 식으로 하시는지?
2. 저
'18.9.2 8:43 PM (175.223.xxx.157)37살때
아는동생이 자기 삼촌만나보라고.
50살 총각이라고...3. 흠흠흠
'18.9.2 8:45 PM (218.236.xxx.88)그러게요. 기분나쁜 제안을..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잘 하셨어요.4. ㅇㅇ
'18.9.2 8:45 PM (117.111.xxx.159)기분 나빴겠네요 잘하셨어요
5. ..
'18.9.2 8:47 PM (211.243.xxx.147)잘 하셨어요 노련미에 내공이 느껴지네요
6. 거절을
'18.9.2 8: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왜 그런식으로 하시나요?
그냥 싫다고 하면 되지요.
결혼 못 한 이유를 알겠네요.7. 글쎄요
'18.9.2 8:47 PM (222.237.xxx.70)제안을 저렇게 하면 거절이 그렇게 나가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저런 오지랍을 부리는 사람이면 자기도 당해봐야 알아요.8. 아이고
'18.9.2 8:48 PM (116.45.xxx.45)50 넘은 미혼이라도 이혼남 소개는 그렇죠.
본인이 원하면 몰라도요.
기분 상하셨겠네요.
똑같이 해주지 않으면 그런 사람들은 못 알아듣는데 잘 하셨어요.9. 잘하셨음
'18.9.2 8:48 PM (1.233.xxx.36)잘하셨어요.
역지사지가 최고예요10. ..
'18.9.2 8:48 PM (223.62.xxx.60)저도 노처녀라 이 대응 사이다라고 느껴지는걸까요?
원글님 아주 내공이 깊으신거 같은데요.. 되치기 넘 잘하셨어요11. 심
'18.9.2 8:4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아니 아이없는 이혼남이랑 나이 마흔 노처녀랑 잘 만나볼수도 있는거 아님? 님 진짜 미숙하고 어린사람 같아요.. 결혼 못한 이유를 알겠네요. 거절의 방법도 여러가지예요. 그냥 평생 혼자사세요
12. 그리고
'18.9.2 8:48 PM (222.237.xxx.70)결혼 못 한 이유를 알겠다는 댓글은 진짜 무례하네요.
자기는 원글님 보다 하나 낫지도 않다는 사실을 모르겠죠?
결혼이 무슨 벼슬이라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못 한 이유라니... 참...13. 아..
'18.9.2 8:48 PM (175.223.xxx.29)거절을
'18.9.2 8:47 PM (115.136.xxx.38)
왜 그런식으로 하시나요?
그냥 싫다고 하면 되지요.
결혼 못 한 이유를 알겠네요.
ㅡㅡㅡㅡ
님이 왜 이혼했는지 이유를 잘 알겠네요.14. 님 최고...
'18.9.2 8:50 PM (223.33.xxx.16)거절을 왜 그런 식으로 하냐는 댓글들...
분란 일으킬려는 알바들 같음..15. ㅇㅇ
'18.9.2 8:50 PM (175.223.xxx.1)결혼 못한 이유 ㅎㅎ
16. ㅇㅇ
'18.9.2 8:50 PM (1.240.xxx.193)저같음 어버버 했을텐데 사이다 대응 잘하셨네요.
17. ..
'18.9.2 8:50 PM (110.70.xxx.129)이혼남 만날바에 혼자 사는게낫죠.
18. 115.136.xxx.38
'18.9.2 8:51 PM (211.243.xxx.147)할말 똑부러지게 하면 결혼 못 하나요?
할말도 못하고 살면 결혼 안하는게 낫죠
근데 결혼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무례한 사람한테까지 예의차리고 배려할 필요는 없죠19. ....
'18.9.2 8:52 PM (119.69.xxx.115)왜 그렇게 강하게 거절하는 지 알아요. 좋게 거절하면 더 억지소리하거든요. 좀 지나면 이런 자리안나온다. 애 없으면 총각이랑 똑같다. 그냥 싫다면 알아먹어야지 여기 댓글 중에도 정신 못차렸다니 그러니 시집 못갔다니 하는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소개시켜달란것도 아닌데 별 오지랖들은 다 떨고..
20. 음
'18.9.2 8:52 PM (14.52.xxx.110)결혼 생각 없으면 기분 나쁠 수 있죠
그게 이혼남이건 그냥 노총각이건 간에 똑같이 싫다 하실 수 있다 싶은데. 결혼 생각 없다면요.
굳이 또 너도 똥물 뒤집어 써라 라는 대꾸는
전 안 했을 거 같긴 해요.21. ㅇㅇ
'18.9.2 8:53 PM (223.39.xxx.197)거절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하냐는 댓글들은 평생 어떤식으로 빌빌거리며 사나요?
22. ㅋㅋㅋ
'18.9.2 8:53 PM (211.186.xxx.158)찍소리도 못하고 빌빌거리며 살겠죠.
23. 음
'18.9.2 8:54 PM (183.104.xxx.151)잘하셨어요^^
나이든 노처녀라면 아무나 갖다붙이는 사람들 정말 기분 더럽죠.
잘했어요~ㅋ24. 아니면
'18.9.2 8:55 PM (116.45.xxx.45)본인 딸 비혼으로 살겠다는데 이혼남 만나보란 말 들으면 감사할 사람들이겠죠.
25. 두고두고
'18.9.2 8:55 PM (219.248.xxx.150)기분 나빠 홧병나느니 잘하셨어요.
경솔한 오지랍녀에겐 그런 한방 필요해요.26. 음
'18.9.2 8:56 PM (183.104.xxx.151)위에 댓글참 ㅠㅠ
아니 연애라면 이혼남이라도 좋은감정 생기면 결혼도 하겟지만
소개를 받으라면 기분 더러운거 맞잖아요27. ㅇㅇ
'18.9.2 9:00 PM (61.106.xxx.237)사이다 굿 ~~~~~~^^!!!!
28. 돌싱
'18.9.2 9:00 PM (14.42.xxx.103)애도 없는데 이혼이 그렇게 큰 흠인가요?
29. 윗님
'18.9.2 9:02 PM (183.104.xxx.151)이혼남이 기분좋을리는 없죠
애가 있나없나 아이구~~30. ㅡㅡㅡ
'18.9.2 9:02 PM (121.178.xxx.104)소개시켜달란 소리 하지도 않았는데 후려침 당한건데 잘 하신 것 같네요 , 전 일찍 결혼했지만 비혼 인정입니다 , 왜 다들 그렇게 결혼을 못한 거라 생각하며 어찌됐건 아무나 짝으로 엮으려고 난리인지 몰겠네요
31. ..
'18.9.2 9:03 PM (110.70.xxx.129)요즘 40넘은 미혼 남녀도 많은데
굳이 갔다온 사람은 안만나고 싶죠...32. ..
'18.9.2 9:03 PM (59.10.xxx.20)사이다네요~~^^
반대로, 40대 미혼 남자한테 이혼녀 소개해 준다 하면 좋다고 할까요?
쓸데없는 오지랖..33. ..
'18.9.2 9:04 PM (125.185.xxx.24)그냥 싫다 좀더확실하게는 그런 조건은 중매하는거 불쾌하다고 하면될텐데
저건 싸우자는 말투죠 상대가 알고도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본인생각에 아이없는 돌싱이라 별생각없고 남자가 괜찮아서일수도 있는데 저렇게 맞받아치면
결혼하고 못하고는 본인선택이라 문제가 아니라
주변사람들과 등지게 되죠 너무 날카로워보여요34. ,,
'18.9.2 9:04 PM (14.42.xxx.103)제 사촌도 애 없는 이혼녀인데 총각 소개해줘서
잘 사는데요 ...
요새 이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새삼 후려치기 당했다느니
편견 오지네요.35. 헐
'18.9.2 9:06 PM (116.45.xxx.45)원글님이 싫다잖아요!
싫다는데 왜 여기서까지 오지랖인지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여기 댓글만 봐도 좋게 거절하면 더 기분 나쁜 꼴 당할 게 뻔하네요.36. ..
'18.9.2 9:07 PM (125.182.xxx.231)잘했네요
자기딸일에 기분나빠할 일이면 남한테도 하면 안되지요
본인이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37. ‥
'18.9.2 9:08 PM (117.111.xxx.84)내가 먼저 이혼남도 괜찮으니 소개해 달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혼기 늦었다고 후려 치면 불쾌하죠
댓글로 막말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가끼이 하기 싫은
부류네요38. ㅇㅇ
'18.9.2 9:09 PM (116.37.xxx.240)원글이 이혼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듯
지인과 안 친한 분이신가?? 거절을 그리 안하는게
이상하네요
낚시인듯..ㅋㅋㅋㅋ39. ..
'18.9.2 9:09 PM (59.10.xxx.20)원글님이 부탁한 것도 아닌데 옆에서 왜 난리인지??
자기 가족이어도 그렇게 했을까요??40. 때인뜨
'18.9.2 9:0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결혼못하는 것이 아니고 안하는 거겠지요.
41. ㅇㅇ
'18.9.2 9:10 PM (116.37.xxx.240)거절을 그리 하는게
42. 음
'18.9.2 9:11 PM (14.42.xxx.103)원글-- 이혼이 하자
아는분-- 나이많이 먹은게 하자
서로 후려치기에 막말 막상막하.43. ...
'18.9.2 9:12 PM (125.177.xxx.43)이래서 사람 소개 안해요
그쪽은 선의일지라도 이쪽은 기분 나쁘기 쉽거든요
그리고 거절해도 그런 식은 별로에요44. ㅇㅇ
'18.9.2 9:12 PM (219.255.xxx.101)댓글반응보니 좋게 거절해도 상대방은 뭐라ㅈㄹ했을듯
45. ㅋㅋㅋ
'18.9.2 9:1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저는 그렇게 말하고 싶어도 순간적으로 말이 안나 올 것같아요
잘하신 듯 ㅋㅋㅋ
그래야 집에 가서 후회가 없죠
먼저 ㅂㅅ같이 말했는데 잘한거에요46. ㆍㆍ
'18.9.2 9:13 PM (117.111.xxx.211)이혼남이 어때서요.
만나서 아닌 것 같으면 안 만나면 되지
만나보라고 제안한 게 왜 기분 나쁜 건지.47. 네네
'18.9.2 9:14 PM (223.62.xxx.243)간만에 사이다네요
48. ..
'18.9.2 9:14 PM (223.57.xxx.227)원글님 덕분에 저녁 소화 다 됐어요 ㅎㅎ
부탁한것도 아니고 왜그렇게 쓸데없는 오지랖들인지...
너무 싫어요.49. 아주 잘했어요
'18.9.2 9:1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순발력 쩌네요. 순발력 부럽//푼수떼기들이 ㄸ 오즘 안가리고 푼수짓이져. 누가 해달래나....
50. 싱글
'18.9.2 9:1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소견이 좁고 편협해서 그래요
결혼을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취향이나 가치관도 안 따지고 무조건 원치않는 자리를 마련해서 굴비 엮듯 엮으려 하니 문제인거죠.
자신의 가치관 외에는 관심도 없는 주제에 남의 인생에 참견질은 오지네요
사람 참 함부로 보는 사람이네요51. ??
'18.9.2 9:17 PM (121.88.xxx.220)결혼하란 것도 아니고
만나보란 말에 뭐 그리 발끈을..
아 성질머리가 이래서 노처녀구나 인상밖에 못줘요.52. 그러니까요
'18.9.2 9:18 PM (59.10.xxx.20)연하나 연상의 총각들을 만나도 되는데
왜 굳이 이혼한 사람을 소개받아야 하나요?
왜 굳이 미혼인 분이 다른 사람과 한번 결혼했던 사람을 소개까지 받아서 만나요?
회사일이나 이런저런 일로 우연히 만나 연애하게 되면 모를까요.53. ㅋㅋ
'18.9.2 9:18 PM (211.186.xxx.158)이래서 노처녀든
저래서 노처녀든
냅두쇼~~~
원글님 잘했어요!!! 사이다!!!54. 헉
'18.9.2 9:26 PM (90.127.xxx.113)원글이 너무 무례하군요
참고로 저 알바도 아니고 돌싱이도 아니에요
하지만 이혼한 사람이나 나이가 40 되도록 결혼 못한 사람이나 아무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보인이 이혼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지.. 헐이네요55. ᆢ놀라워요
'18.9.2 9:27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나이 사십에 미혼이 그렇게 많이있긴한가요
이혼남 소개했다고 방방뛸나이는 아닌것 같은데56. ...
'18.9.2 9:28 PM (61.98.xxx.37)원글님 아주 잘하셨어요~ 아이 없는 돌싱도 괜찮다. 사람 좋으면 쇼개해 달라고 먼저 부탁하지 않은 이상 상대쪽에서 저렇게 나오는거 아주 무례한거에요. 이상한 댓글들은 걸러 보세요!
57. ,,
'18.9.2 9:30 PM (14.42.xxx.103)결혼 생각 없다고 대꾸해도
충분히 알아들을껄
둘사이에 일어난 일을 자식 운운하는게
원글도 못됐죠.
세상에서 제일 나쁜 욕이 상대 부모자식 끌어들이는거 아입니까58. 좀
'18.9.2 9:31 PM (116.45.xxx.45)원글 좀 잘 읽어 보세요.
원글님은 비혼으로 잘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혼 못해 환장한 사람이 아니라고요!!!59. ...
'18.9.2 9:32 PM (223.38.xxx.137)상대가 무례한것 맞습니다.
왜 본인의사도 모른채 소개를 들이밀어요?
싱글이라도 애딸린 돌싱 괜찮다부터 연하아님 안만난다 하는 사람까지 다양한데 그거야 본인취향 본인선택이고요..주변에서 그부분에 대해 왈가왈부 할수 없는 부분. 그 사람의 기준도 모른채 흠있는 사람 들이밀면 안되는거죠60. 어휴
'18.9.2 9:32 PM (175.223.xxx.87)저 돌싱인데요. 원글님 심정 아주 이해가요.
본인이 싫은 조건 분명히 있어요.
무엇보다 본인 딸은 안 보낼 자리에 다른집 딸은 왜 붙인데요.
시원하게 대응 잘하셨어요.61. 헉
'18.9.2 9:32 PM (90.127.xxx.113)위에 이어
보인이 >>> 본인이
물론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낫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그저 결혼 유무나 이혼유무가 그 사람 됨됨이를 측정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62. ㅇㅇ
'18.9.2 9:35 PM (207.244.xxx.120) - 삭제된댓글소개받고 싶지 않은게 잘못은 아니죠..
그러나 물어본 것도 잘못 아니죠.
만나보라는게 원글보고 반드시 그 이혼남이랑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순간 표정썪으며 욹으락푸르락 하지 않고
니가 너무 불쌍해서, 니 처지에 그러한 남자도 못 만날꺼 같다고 다시 맞받아치면 어쩌실런지 ㅋㅋ
왠지 한남 이혼남은 싫고 양남 이혼남은 좋아할 듯..63. ..
'18.9.2 9:35 PM (125.182.xxx.231)원글님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입니다
본인딸에게는 하기 싫은 일을 왜 원글님에게 하게 하는가요?64. rainforest
'18.9.2 9:38 PM (211.192.xxx.80)잘 하셨어요.
좋게 거절해봤자 더 좋은 말 안 나와요.
우연히 만나 사귀거나 결혼하면 몰라도 얼마나 친하고 잘 안다고 이혼한 사람을 소개해주나요.
이혼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딱히 결혼 생각 없다는 사람에게소개까지 해가며 엮어줄 필요는 없는거죠.65. ..
'18.9.2 9:39 PM (112.148.xxx.2)언니 사이다이긴 한데.
멀쩡한 이혼남이면 괜찮어.66. ....
'18.9.2 9:40 PM (61.255.xxx.223)초혼만 고집하기보다 풀을 넓히면
더 잘 만날 수도 있어요
애초에 제안하신 분도
원글 무시해서 한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아이도 없는 사람이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좋게 거절하셨으면 좋았을건데
기분이 많이 나쁘셨나보네요
근데 그 나이대의 남자라면
거의 유부남이거나 이혼남 아닌가요
저는 서른 극후반 넘어서까지 미혼이거나
여자친구 없는 남자는 되려 별로...
20대 후반부터도 친구들끼리
다 그런 얘기해요
괜찮은 남자들은 다 짝이 있고
짝 없는 남자들은 왜인지 알 것 같은
그런 남자들만 남아서 친구 중에 솔로가 있어도
그 남자들은 소개 안시킨다고
그래서 친구들끼리 솔로인 친구한테 입모아 말해요
공백기를 잘 노리라고
여자친구랑 헤어진 그 공백기에 얼른 낚아야한다고
우스갯 소리하긴 하죠
괜찮은 남자 찾기 어려워요67. ㅇㅇ
'18.9.2 9:40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아 제발 누구 만나보란 말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요
결혼하란 것도 아니고 만나보라는 건데 왜 발끈하냐고요?
이 나이에 만나면 결혼 전제로 만나고 엄청 결혼하고싶어서 안달난 여자로 착각하고 나오는 남자들이 태반이거든요
소개팅할래? 라고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대뜸 이혼남 만나보라니 정말 절차도 예의도 없이 무례해요
무례한 이에게 무례하게 답해야지 그럼 어떻게 답하나요68. ㅇㅇ
'18.9.2 9:40 PM (199.115.xxx.214) - 삭제된댓글소개받고 싶지 않은게 잘못은 아니죠..
그러나 물어본 것도 잘못 아니죠.
만나보라는게 원글보고 반드시 그 이혼남이랑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순간 표정썪으며 욹으락푸르락 하지 않고
다시 말한다면 거절하는 방법이 무례한 듯..
물론 원글은 자기더러 이혼남 만나보라는 사람이 무례하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원글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반응했다면,
원글 말을 들은 사람도 다시 맞받아쳐도 할 말 없을 거 같네요.
니가 너무 불쌍해서, 니 처지에 그러한 남자도 못 만날꺼 같다고 다시 맞받아치면 어쩌실런지 ㅋㅋ
왠지 한남 이혼남은 싫고 양남 이혼남은 좋아할 듯..69. 만약
'18.9.2 9:40 PM (24.208.xxx.99)잘생기고 돈많은 연하의 이혼남이었다면...
70. 저 기혼이지만ㅎㅎ
'18.9.2 9:41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원글님 사이다!
잘하셨어요!71. 그냥
'18.9.2 9:43 PM (121.88.xxx.220)결혼 생각 없다거나 이혼남은 별로라고 하면 될 것을
대뜸 그 사람 딸 운운한 건
과한 반응입니다.72. 헉
'18.9.2 9:44 PM (110.70.xxx.129)90.127.xxx.113)
이혼한 사람이나 나이가 40 되도록 결혼 못한 사람이나 아무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보인이 이혼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지.. 헐이네요
ㅡㅡㅡㅡㅡㅡ
아....노처녀는 이혼남이랑 동급이구나..
그렇구나.....73. ㅇㅇ
'18.9.2 9:46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자기 딸한테 못할 말을 남의 딸에겐 왜 하나요 ㅎㅎㅎ
남의 딸에게 이혼남 언급할거면 자기딸에게 이혼남 언급하는 것도 그런갑다 해야죠
니 주제에 그런 남자도 못 만날것 같다라..
니 남편같은 남자 만나느니 안 만나는게 낫다..라고 해주고 싶네요 쩝74. 음
'18.9.2 9:46 PM (124.49.xxx.246)회끈하게 잘 대응했네요.
75. 진짜
'18.9.2 9:46 PM (223.62.xxx.110)어이없는 댓글이 많네요.
자발적 비혼인데 사십대 싱글과 이혼한 사람이 동급이라구요? 결혼이 뭐 그리 대단한건가요. 40대 별거중인 사람으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댓글들 보다가 놀라서 글 남깁니다76. ㅇㅇ
'18.9.2 9:48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40 되도록 결혼을 못 한게 아니라 안 한 거라는 걸 상상도 이해도 못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같아요
77. ㅇㅇ
'18.9.2 9:49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40 되도록 결혼을 못 한게 아니라 안 한 거라는 걸 상상도 이해도 못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같아요
ㅡㅡㅡㅡㅡ
90.127.xxx.113)
이혼한 사람이나 나이가 40 되도록 결혼 못한 사람이나 아무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보인이 이혼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지.. 헐이네요
ㅡㅡㅡㅡㅡㅡ
아....노처녀는 이혼남이랑 동급이구나..
그렇구나.....78. ㅇㅇ
'18.9.2 9:50 PM (216.244.xxx.18) - 삭제된댓글117.111.xxx.159// 니네 부모가 널 낳은게 죄다..
79. 헉
'18.9.2 9:51 PM (110.70.xxx.129)윗님은 뜬금없이 왜 117님한테 그러심?
ㅋㅋㅋ80. ㄹㅇ
'18.9.2 9:52 PM (14.42.xxx.103)그 나이때면 노처녀 이혼남 조합도 종종 보여요.
그냥 결혼 자체가 싫다고 하면 될걸...
노처녀들이 반응이 과한면이 있더라구요.81. ddff0
'18.9.2 9:53 PM (61.80.xxx.216)참 세상엔 웃기는 짬뽕들이 많네요 ..누구를 소개시켜달라고 조르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이혼남
만나보라니 ..대놓고 무시하는겪이네요 .
연애해서 내가 좋아서 이혼남 만나는거랑 ..소개로 이혼남 만나는건 천지차이죠 ..
원글님 아주 잘 하셨어요 ..82. 저도
'18.9.2 9:55 PM (175.117.xxx.148)이혼남녀에 대해 큰 편견없어요.
83. 사실
'18.9.2 9:58 PM (175.223.xxx.87)이혼했다고 하면 본인도 그렇고 부모 입장에서도 꼭 그 결혼 해야하나 이렇게 꺼리는 감정 생기잖아요. 저도 어쩌다 보니 애없는 이혼녀 되었고 그게 내 잘못이라 생각하거나 부끄럽지는 않지만 이 상황이 싫은 사람도 분명히 있다는거 알고 그게 나쁘거나 이상하다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는 다가오는 사람이 미혼이면 그냥 대놓고 밀어내요. 그 뒤에 다가올 상황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거든요.84. ........
'18.9.2 9:58 PM (216.40.xxx.240)근데 진짜 자기 딸한텐 싫은얘길 하니 문제네요. ㅋㅋ
자기딸은 이혼남 들이댈거 싫고 남의딸은 되구요?85. ...
'18.9.2 10:00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오지랖 넓은 그 분이 소문내서 좋은 자리도 안 들어오겠네요. 성격 장난 아니라고 소문나서..
하긴..결혼하실 생각 없으니...상관없겠죠86. 이건 또 뭐야~~
'18.9.2 10:0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112.148.xxx.2)
언니 사이다이긴 한데.
멀쩡한 이혼남이면 괜찮어.
——————————
괜찮으면 너 하세요
남자 없으면 환장이라도 하나?
멀쩡???
어디에 괜찮다는 거??
원글에게 멜주소 주고 너님이 하세요
사람들 어쩜 이렇게도 무례할까..
무식하다고 다 무례한건 아닐텐데..87. 이혼한 사람은
'18.9.2 10:00 PM (121.134.xxx.230)싫어요, 기분 나쁩니다!
이렇게 말하면 될 것을
댁의 딸에게 나중에 이혼남 붙여볼께요..라고 맞받아쳤다는 것은 시원하다기보다는 무례한 겁니다
시원하다는 반응이 반을 넘는 것이 이 82구성원들의 상황을 알게해주네요
사회생활 잘해본 사람이 그런식으로 말하나요? 아, 물론 평소에 어떻게든지 까주고싶었던 얄미운 사람이었다면 잘하셨습니다 그렇게 떼어내야지요
어느쪽인지 안밝히셨으니, 일반적인 경우라면 원글님 많이 무례하신겁니다88. 사이다가
'18.9.2 10:01 PM (124.56.xxx.217)뭐가 중요하겠어요.
나 불쾌하게 했으니 나도 너 기분잡치게 해즐게. 옛다! 받아라가 아니라 부드럽고 단호하게 좀 더 세련되게 거절하는 법을 연습하면 결국 본인에게 좋아요. 서로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내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어 줄 필요가 없잖아요. 원글님도 아마 백프로 석시원한 것만 아닐 것 같아요.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잘 대처하실 거라 믿어요.89. .......
'18.9.2 10:03 PM (114.200.xxx.117)결혼안하면 뭐가 모자라서 안한다고
생각하는 인간도 있네 .
왜 결혼 못 했는줄 알았다니 ...
뭐 저런 모지리가 있지?ㅋㅋㅋ90. 무례는
'18.9.2 10:04 PM (110.70.xxx.129)원글이 아니라 그 주선자죠.
91. ㅎㅎ
'18.9.2 10:05 PM (14.42.xxx.103)원글은 남이지 딸이 아니잖아요.
그집 딸이라면 그나이까지 가만 안뒀을듯 ㅋ92. 둘 다에요
'18.9.2 10:05 PM (121.134.xxx.230)주선자도 물론 기본적으로 무례하죠
그사람은 여기 없으니93. ㅇㅇ
'18.9.2 10:06 PM (175.223.xxx.1)이렇게 많은 댓글이..
세련된 대처방법을 조언해주시면 좋겠어요.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째야 세련된 방법인가요?94. ,,
'18.9.2 10:09 PM (14.42.xxx.103)니딸이나 시켜라 하지 말고
결혼생각 없다고 하셔야죠.
평생 혼자 사는게 로망이라고95. ㅇㅇ
'18.9.2 10:11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하하하 제가 댓글 연달아 달아서 기분이 나쁘거나
너무 정곡을 찔러서 할 말이 없어서 기분이 나쁘거나
노처녀한테 들이댔다가 까인 상처가 있는 인성 거지인 이혼남이거나 유부남인데 이혼남인 척 하는 족속이겠죠 뭐
ㅡㅡ
헉
'18.9.2 9:51 PM (110.70.xxx.129)
윗님은 뜬금없이 왜 117님한테 그러심?
ㅋㅋㅋ96. 흠...
'18.9.2 10:13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원글님 대처는 싫다싫다 거절했는데 물고늘어질 때 하는 거 아니에요?
두번다시 안볼 사람이면 몰라도 거절방식이 좀 그렇네요...
그리고 요즘 미혼들 동거도 많이 하고, 성관계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잖아요. 그러니 미혼이나 돌싱이나 뭔 차이있나요... 그래서 저는 이혼남녀에 편견없어요.
그래서 오빠가 결혼이 늦어질 때 애만 없으면 이혼녀도 괜찮지 않냐고 했을 정도에요...
원글님도 정말 너무 싫은 게 아니라면 이혼남을 소개한다고 나를 무시한다 생각하지마셨으면 합니다.
오죽하면 이혼했겠냐 무슨 흠이 있을 거라는 말들도 많지만...진짜 인연이 아니어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살아요...97. ..
'18.9.2 10:15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생각해주신건 감사한데..지금 생활 만족해서 아직 이혼남 만나볼만큼 결혼이 절실하진 않아요~ 저한테 소개시켜주실 정도로 그 남자가 참 괜찮은본데..다른 분께 양보할께요~ ^^"
98. ..
'18.9.2 10:17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지금 생활 만족해서 아직 이혼남 만나볼만큼 결혼이 절실하진 않아요~ 저한테 소개시켜주실 정도로 그 남자가 참 괜찮은본데..다른 분께 양보할께요~ ^^"
99. ...
'18.9.2 10:17 PM (14.40.xxx.153)그냥... 제가 이혼남 소개받는거는 꺼려지네요. 안받고 싶어요. 그냥 그러면 되요.
저는 30대 초반에 이혼남 소개도 두명 받아봤고...그 중 한명이랑은 사귀어 봤네요, 결혼은 초혼인 사람이랑 하긴했어요.
제 친구도 해줘봤구요.
물론 해주면서...이런이런 사람있는데 이사람의 이런면이 월등하고 이런면은 너랑 맞을 수도 있을거 같다.
이혼남이라 싫으면 당연히 안만나도 되고..혹시나 해서 물어본다. 생각있음 하라고 해서 했어죠.
그냥...이렇게 오픈 된 사람도 있으니 상대방도 물어볼 수 있어요, 그렇게 화내기 보다
나는 생각이 없다 하면 되지요.
그냥 거절의 말을 하는게 답이에요. 만약 그사람이 그 다음에도 설득하며 나이들었으니 어쩌구 하면서 무례 하게 나오면 그 때 지금의 반응을 해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100. 후반에
'18.9.2 10:20 PM (121.134.xxx.230)현명한 답변들 나오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이렇게 분위기 반전?되기에는 그럼 어떻게 해야세련된대처가되겠냐고 되물으신 원글님이 계시죠..
원글님, 현명하셔요^^101. ...
'18.9.2 10:31 PM (183.98.xxx.13)답변들 좀 참고하고 싶네요.
저도 나이있는 미혼이지만 지금은 결혼할 상황이 못되고 하고싶은 생각도 없지만
애없는 이혼남이 능력과 성품이 괜찮으면
총각과 크게 다를바 없다 생각했는데
(뭐 저만의 생각인지도..)102. 저라면
'18.9.2 10:31 PM (124.56.xxx.217)생각해서 말씀해주신 마음만 받겠습니다.
결혼 생각 없고 누군가의 만남이 필요하는 시점이 오면
제가 먼저 요청할게요. 그 전에는 사양하겠습니다.103. ····
'18.9.2 10:33 PM (221.166.xxx.175)니딸이나 시켜라 하지 말고
결혼생각 없다고 하셔야죠.
평생 혼자 사는게 로망이라고22222222222222222104. 저도
'18.9.2 10:35 PM (27.100.xxx.60)원글이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이혼한 사람 편견가지는 거나 사람들이 노처녀 편견 가지는게 다를게 없어요.
원글이한테 이혼남 소개 시켜준 아줌마가 노처녀 후려친거라 칩시다. 마찬가지로 원글이는 이혼한 사람 후려치는거 플러스 말하는게 싸가지가 없네요^^105. ㅇㅇ
'18.9.2 10:35 PM (103.10.xxx.202) - 삭제된댓글상대방 말이 아무리 싫어도 원글 같은 대응방식은, 그냥
싸우자는 거 밖에 안되요.
역지사지로..
원글이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했다고 가정해봐요.
근데 그 상대방이 기분 나쁘다고
니네 애비, 애미가 그 모양이니 니가 그 모양이지 ㅉㅉ
아니면 니 딸년한테 내가 똑같이 해줄께
이런말 들으면 원글도 무지 기분 나쁘겠죠.
그래서 아무리 상대가 싫어도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예요.
그거 못 고치면 원글은 어쩌면 앞으로 경찰서 들락날락할 거 같네요.106. ..
'18.9.2 10:36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지금 생활 만족해서 아직 이혼남 만나볼만큼 결혼이 절실하진 않아요~ 저한테 소개시켜주실 정도로 그 남자가 참 괜찮은가봐요~ 생각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107. ..
'18.9.2 10:38 PM (114.111.xxx.121)내가 싫다는데 지긋지긋하게 소개해 준다고 하는게 아닌 이상 과민반응으로 보일 소지가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상대가 밤에 "라면 끓였는데 한입 먹어볼래? " 하고 가볍게 물었봤어요.
나는 야식 먹을 생각조차 없고 라면도 싫어해요.
"야밤에 왜 라면 먹으라고 권해! 너나 실컷 먹고 살이나 팍팍 쩌버려!!!"
라고 과민 대응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싫다는데 자꾸자꾸 권하고 하면 세게 대꾸해야죠.
근데 상대방이 나한테 침 밷었다고, 칼 휘둘러서 맞대응하는 건 좀 심하잖아요.108. 선풍기
'18.9.2 10:39 PM (118.37.xxx.64)역 으로
지 랄을 해줘야
사 람들이
지 일인줄 안다.109. 이분은
'18.9.2 10:40 PM (27.100.xxx.60)이분이 저래 무례하게 대응한 이유는 본인은 싱글이니 흠있는 이혼한 사람보다는 훨 나은데 어디다가 들이대? 라고 생각해서 저런 격한 반응이 나온거예요
110. 원글님은
'18.9.2 10:43 PM (124.56.xxx.217)순간 욱해서 결국 본인에게 손해가 되는 상태가 되었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잖아요.
그게 얼마나 멋있는 건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더 멋있어 질 겁니다.
강한 질책을 하신 분들도 계신데 정작 그게 비난일지라도 자신의 변화의 에너지원이 되는 자양분으로 바꿀 수 있을 겁니다. 홧팅하세요!! 결혼하지 않더라도 연애하시면서 재미나게 사세요. 어떤 사람을 만나고 관찰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이면을 발견하고 누군가에게 애정을 주고 소통하고 사랑하는 일은 즐거운 일이잖아요.111. 00
'18.9.2 10:53 PM (49.170.xxx.237)너무너무 무례한 대응이예요.
싫다는 의견 표현만 확실히 하면 되지,
"너 딸을 위한 이혼남을 나중에 소개해 주겠다" 는 도대체 얼마나 꼬이면 자연스레 나올 수 있는 대응인지..112. 흠
'18.9.2 10:57 PM (14.52.xxx.110)이혼한 사람은
'18.9.2 10:00 PM (121.134.xxx.230)
싫어요, 기분 나쁩니다!
이렇게 말하면 될 것을
댁의 딸에게 나중에 이혼남 붙여볼께요..라고 맞받아쳤다는 것은 시원하다기보다는 무례한 겁니다
시원하다는 반응이 반을 넘는 것이 이 82구성원들의 상황을 알게해주네요
사회생활 잘해본 사람이 그런식으로 말하나요? 아, 물론 평소에 어떻게든지 까주고싶었던 얄미운 사람이었다면 잘하셨습니다 그렇게 떼어내야지요
어느쪽인지 안밝히셨으니, 일반적인 경우라면 원글님 많이 무례하신겁니다
222222222
사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며 잘 했단 사람들 정말...
안 만나고 싶네요113. ㆍㆍ
'18.9.2 10:59 PM (122.35.xxx.170)비혼의 삶에 만족하시면 굳이 어떤 사람을 소개해준다고 해서 버럭할 이유가 없죠.
자격지심이 있거나 아니면 이혼남에 대한 선입견이 있거나 둘 중 하나.
저도 비슷한 또래의 비혼입니다만 이혼남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화내지 않아요. 이혼남은 왜 소개도 못 시켜줄 존재인지 의문이네요.114. ...
'18.9.2 11:01 PM (58.238.xxx.221)이혼남이래도 아이도 없고 괜찮으니까...
일단 원글님을 좋게 보니까 소개라도 시켜준다는 말을 한걸텐데
좀 전투적인 반응이긴 하네요.
그냥 이혼남은 별로다 하면 될것을...115. 대응
'18.9.2 11:07 PM (211.218.xxx.242)기분나쁘죠. 나는 아직 아가씬데 이혼남이라니 그리고 나이 마흔이라도 마음은 이십대인데 말이죠.
그래도 나이 마흔이나 들었으면 상대가 그런말 하면 어머 감사해요. 그런데 난 지금 생활이 좋아
소개받고 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이대로 살고 싶어요. 했으면 좋았을뻔했네요.
소개하고자 했는 사람은 밖에 나가 동네방네 성질머리가 저러니 시집을 못갔지 해가며
본인이 받은 분풀이 해대고 있을거예요. 이젠 좀 노련해지셔야죠. 사이다만 찾으면 고약한 늙은(?)아가씨
취급 받아요116. ...
'18.9.2 11:09 PM (221.151.xxx.109)원글님을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런일을 많이 안당해봐서 그래요
무례에는 무례가 답117. ..
'18.9.2 11:1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결혼생각 없어서 자기일 하면서 잘사는 사람한테 이래서 결혼못했다니 거참..
미혼이 이혼남 만나기 싫다는데 왜 싫으냐고 되묻는것도 참 웃기고요.118. ..
'18.9.2 11:1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결혼생각 없어서 자기일 하면서 잘사는 사람한테 이래서 결혼못했다니 거참..
미혼인 당사자가 이혼남 만나기 싫다는데 왜 싫으냐고 되묻는것도 참 웃기고요.119. ᆢ
'18.9.2 11:14 PM (211.178.xxx.137)거절 잘 하셔야겠어요 ᆢ
앞으로 그래도 여잔폐경되기전 40~45 까지는 혼담얘기 들을순 있쟎아요 45 넘어가면ᆢ이혼남이고 재취자리고 안들어와요 거의 ᆢ주변에서 혼자 살려나보다ᆢ그리 하더라구요120. 참
'18.9.2 11:24 PM (114.179.xxx.154)별스럽네 혼자 잘 살고있다는데 공백기를 노리라느니....
댓글중 자녀 분 꼭 이혼남녀 -애는 없는-만나시길...
애가 결혼 안 하면 성질이 나쁜 애니 꼭 싫다해도 엮어주시고요 원글이 해달라한 적도 없는데 댓글이 훈수네요 쯧뜻121. 정말 사이다인데..
'18.9.2 11:26 PM (49.1.xxx.190)역지사지를 왜 원글님한테 들이대죠?
원글님 말대로 결혼이나 연애를 원하고
소개 받기를 부탁한 것도 아니잖아요.
'괜찮은 이혼남' 자기딸 노처녀 됬을때 소개해주는걸
왜 기분나빠하고...
무례한 반응이라는 댓글들에 더 놀라요.
이걸 라면 한 젓가락 먹는 거에 비유하는 댓글에도 놀라고...
노련하고 현명한 사회생활은 나와 안맞는 사람,
무례한 사람...등과 아예 안엮이는 거예요.
원글님 거절 방법에 사이다다, 무례하다...로 평가가 갈리듯
자기의사 똑 부러지고 강하게 표현 하는 여자...와
성질 드러운 노처녀...로 인성에 대한 평가는 어차피 갈려요.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나와 관점이 틀린 사람과 굳이 엮일필요 없고
비슷한 관점의 사람과 사는것도 바빠요.
그래도 사회생활 충분히 합니다.
세상은 넓고, 인간은 너무도 다양하니...
사족으로...
다른 사람의 평가, 눈 신경쓰며 내 감정 누르며 사는 사람
참 많네요. 그걸 예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도...122. 응?
'18.9.2 11:31 PM (122.34.xxx.62)그러니 결혼못했지 이런 댓글이 많아서 놀랐어요. 못한게 아니라 않한거잖아요? 마음에 드는 사람없음 나이와 상관없이 않해도 되잖아요?
123. ....
'18.9.2 11:39 PM (61.255.xxx.223)똑같은 마흔에 미혼 여성이어도
본인이 정말 지금 라이프에 행복하고
만족하면 그런 반응 안나와요
아뇨 저는 관심 없어요 웃고 말겠죠
님은 즐기고 있다고 하지만
근데 그 제안에 니가 나를 무시하냐
어따대고 이혼남이냐 후려치기냐
니네 딸이나 소개시켜라 하는 수준이면
님 스스로 나이많은 미혼인 자신을 무시해왔다는 증거 그러니 발끈하게 되는거죠
무의식 속 자격지심 문제라고 봐요124. ㅇㅇ
'18.9.3 12:09 AM (117.53.xxx.47) - 삭제된댓글원글님 잘하셨어요.
원하지 않는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하는게 가장 큰 무례입니다.125. 별거 아닌
'18.9.3 12:13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제안에 지나치게 공격적이시네요.
126. ..
'18.9.3 12:13 AM (175.119.xxx.68)남편들 부인들 하소연하면서 글 쓰는 분들에게 애 없을때 이혼하라고 하면서 본인들 가족으로 이혼남녀들은 받아들이기는 싫어하는 분들
127. 별거 아닌
'18.9.3 12:14 AM (58.124.xxx.39)제안에 지나치게 공격적이시네요.
이혼남은 싫어요, 결혼 생각 없어요,
하면 될 것을
남의 자식 들먹이는 건 평생 원수 지자는 거에요.128. 아예소개를말지
'18.9.3 12:15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저런사람들은 똑같이 지랄을해줘야 겨우 인식할까말깐데 곱게살아온 사람들많다
129. 부럽다
'18.9.3 12:21 AM (124.54.xxx.150)나도 그런말 면전에다 할수 있음 좋겠어요
130. ...
'18.9.3 12:31 AM (175.117.xxx.148)남의 자식 들먹이는 건 평생 원수 지자는 거에요.2222
131. ..
'18.9.3 12:31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남의 자식 들먹이는 건 평생 원수 지자는 거에요. 222
이게 형제자매라도요...
하긴 그런 걸 모르니...
하긴 모를 수 밖에...ㅎㅎ132. ..
'18.9.3 12:33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남의 자식 들먹이는 건 평생 원수 지자는 거에요. 333
이게 형제자매라도요...
하긴 그런 걸 모르니...
하긴 모를 수 밖에...ㅎㅎ133. 어이가 없네요
'18.9.3 12:38 AM (121.132.xxx.204)내 자식 들먹이면 평생 원수질 일을 다른 집 자식한테는 막 해도 돼요?
본인이 미혼 아가씨, 이혼남하고 선자리 주선하려 했다면 내 딸도 같은 말 들어도 상관 없다 정도는 돼야죠.134. 그성질이면
'18.9.3 12:41 AM (211.172.xxx.154)혼자사는게 답.
135. ..
'18.9.3 12:42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위에는 한국 말 모르네 ㅋㅋ
136. ..
'18.9.3 12:44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위에 위에는 한국말 모르네 ㅋㅋ
137. 한심하다
'18.9.3 12:44 AM (1.11.xxx.180)님들ㅋ
님들 자식은 성역이 아니랍니다
남이 자식 들먹이는 게 싫으면
남의 자식에게 별 쓸 데 없는 짓 좀 마세요ㅋ
원글님
여기 82엔
결혼해서 애 낳은 것밖에 해 놓은 게 없어서
같잖은 결혼부심으로 미혼 까는 여자들 많으니까
댓글은 걸러 들으세요ㅎㅎ138. ..
'18.9.3 12:58 AM (223.38.xxx.44)원글님 잘 배웠어요
혹여라도 그 딴 소리하면 저도 이렇게 하겠어요139. ㅌㅌ
'18.9.3 1:02 AM (42.82.xxx.18)원글님 사이다
저도 저렇게 한번 쏘아부쳐봤으면 좋겠네요
그사람이 울그락불그락 하는것은
지딸은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잘기 때문인데
왜 남의집 자식은 그렇게 후려치기를 하시나요?
소개시켜준 사람도 본인자식이 이혼남 만나도 상관없는 사고방식이면
님에게 소개시켜줘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본인 자식은 안되고 남의자식은 이혼남만나도 된다는 생각인가요?
참 내로남불이네요140. ??
'18.9.3 1:04 AM (223.38.xxx.172)마주 대하고 성인끼리 말하는 것과
거기 있지도 않은 남의 자식 입에 올리는 게 같나요?
헐..141. ㅇㅇ
'18.9.3 1:18 AM (5.254.xxx.211) - 삭제된댓글원글..만약에..어떠한 일로 직장 상사가 원글을 기분 나쁘게 했다면, 원글 직장 상사한테 이렇게 말해보세요. 니 자식한테 내가 똑같이 해줄께요.ㅋㅋㅋ
이러한 원글의 반응이 사이다??? 미쳤구만142. ㅇㅇ
'18.9.3 1:21 AM (5.254.xxx.186) - 삭제된댓글원글..만약에..어떠한 일로 직장 상사가 원글을 기분 나쁘게 했다면,
원글 직장 상사한테 이렇게 말해보세요.
니 자식한테 내가 똑같이 해줄께요.
그럼 다음 날 바로 짤릴 겁니다.
이러한 원글의 반응이 사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수는 있지만...
이런 걸 옛말에 노처녀 히스테리라 했네요. ㅋㅋㅋ
원글 반응은 노처녀 히스테리가 정답같네요.143. ...
'18.9.3 1:29 AM (203.152.xxx.109) - 삭제된댓글ㄴ 뭔소리래?
그럼 그 자리에 안계신 원글이 부모님은 자기 딸이 후려쳐지는 걸 알면 어떤 기분이겠수???
자기 딸들 간수나 잘하슈144. ...
'18.9.3 1:43 AM (207.244.xxx.228) - 삭제된댓글ㄴ 뭔소리래?
원글은 뉘집 딸인지 그냥 쓰레기구만..
그래서 원글이 쓰레기같이 여기는 이혼남을 소개시켜준거지.
자기집 딸이 쓰레기인 줄 모르는 것들..ㅋ145. ......
'18.9.3 1:53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욕구불만 자격지심 고얀심보를 한방에 보여주셨네요.........
146. ...
'18.9.3 1:54 AM (223.52.xxx.198) - 삭제된댓글아하~ 저딴식으로 거절하냐고 발끈하는 사람들은 이혼한 사람들이군요.
147. ........
'18.9.3 1:56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게요. 본인이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면 그냥 길거리 호객행위하는 사람 대하듯 거절할 수 있어요.
원글님은 내면의 욕구불만 자격지심 고얀심보를 한방에 적나라게 광고한 격이예요. 안타깝네요..148. 닝닝
'18.9.3 1:58 AM (211.217.xxx.102) - 삭제된댓글하고 싶은 말을 완곡하고 정중하게 표현하는것과 나 기분나쁘니까 싸우자고 달려드는 말을 구분할줄도 모르는 모지리들이 이렇게 많다니..
149. ........
'18.9.3 1:58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게요. 본인이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면 그냥 길거리 호객행위하는 사람 대하듯 거절할 수 있어요.
자기 내면의 욕구불만과 자격지심 고얀심보를 저렇게 한방에 까발리다니.. 안타깝네요.150. .........
'18.9.3 2:01 AM (1.241.xxx.214)이게요. 본인이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면 그냥 길거리 호객행위하는 사람 대하듯 거절할 수 있어요.
자기 내면의 욕구불만과 자격지심 고얀심보를 저런식으로 적나라하게 까발리다니... 심히 안타깝네요.151. 읭
'18.9.3 2:13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자기자식은 중하고 남의자식한테 이혼남갖다붙이기는 괜찮고?...
152. 서로오버
'18.9.3 2:36 AM (173.63.xxx.127)이혼남녀가 뭐 죄인인가요? 원글님 나이가 많은데 결혼 안하고 있으니 남자 없어 못하나보다 하고
오지라퍼 아줌마가 한번 물어본거 같은데 노처녀라 예민하게 답한듯 해요.
거절이라도 나 관심없다 결혼 별로 생각도 없고 하면 되긴 하죠.153. ...
'18.9.3 3:19 AM (5.254.xxx.126) - 삭제된댓글아하~ 원글처럼 저딴식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은 원글처럼 40넘은 노처녀군요. ㅎㅎ
원글은 이말을 이해할 듯 ㅋㅋㅋ154. 땡구루루
'18.9.3 4:10 AM (119.67.xxx.215)소개하시려고 한 분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한건
거절을 너무 세게? 당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지나친 오지랖으로 내가 듣기 싫은 소리 한 거라 해도
단칼에 저렇게 무안한 소리 들을 정도로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을것 같은데....
시작은 원글님을 생각하는 마음이었을거에요.
어떤 뜻으로 말했던 건지는 평소 그분과 지냈던 원글님이 잘 아시겠죠. 날 엿먹이려고 소개시키는 건지, 가벼운 관심인지..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고 그 자리에 없던 딸까지 언급해서
사람 무안주며 거절하는건 전 사이다 아닌것 같아요.
여긴 어떨때 보면 무조건 상대방보다 세게 상처주게 말해야 사이다라고 하는 것 같아요.155. ....
'18.9.3 4:24 AM (23.91.xxx.32)여자나이 마흔이면 기분나쁘지않을 소개가 그럼 뭔가요?
나이 두세살 차이나고 외모 멀쩡하고 직장번듯하고 홀시모같은 마이너스 요소 없는 남자요? 그럼남자 이미 다 장가가고없고 설사 있더라도 나이마흔 여자 절대 안만납니다. 소개 해달라 소리 안했는데 오지랖넓게 말꺼낸게 죄라면 죄지만 그게 자식까지 들먹을정도의 죄는 아닌거같네요. 결혼생각없다 이혼남하고 하느니 안할란다 이정도 거절이면 되지 자식운운은 참..
니자식한테 들이밀지 못할남자 왜 들이미냐고요?? 그게 님 현 상황이라서요. 다들 남 소개할때 지상최고 내자식도 해주고싶을만한 그런 상대 소개해주나요? 다 그 사람 수준에 맞는사람 찾아 주는겁니다. 그분 자식도 나이 마흔까지 결혼못하고있음 이혼남 소개받을수 있는거지 별수있나요.156. ㅎㅎㅎㅎㅎ
'18.9.3 5:20 AM (111.118.xxx.4)결혼안한 여자 얼마나 모지리로 보는지 알겠네요
댓글보고 배워갑니다
이혼남 소개해주면 뺨맞아도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157. ....
'18.9.3 5:59 AM (175.204.xxx.153)됐고 그쪽 분 따님 나중에 좋은 이혼남 소개시켜드릴게요 ~
이건 겨 묻은 개 똥 묻은 개 수준 ㅎㅎㅎ158. ,,
'18.9.3 6:08 AM (180.66.xxx.23)다들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능력 없고 찌질한 총각보다는
이혼남이 훨 낫다라고 판단하고
소개할려고 했다가
뒷통수 세게 맞은거 같네요159. 잘하셨어요
'18.9.3 6:19 AM (211.36.xxx.133)호의로 이혼남 소개한거면
본인딸한테 좋은 이혼남 소개해준다할때
왜 그렇게 표정변하며 기분나빠할까요
자기 딸한테는 절대 어딜?당치도 않은 이혼남이지만
너정도는 만나도 되지 후려치는 맘이 있었으니
표정관리 안된거잖아요.
정말 호의고 괜찮은 남자라면
내딸도 나이만 맞으면 소개시켜줄만하다 했겠죠?160. 잘하셨어요
'18.9.3 6:22 AM (211.36.xxx.133)왜 남의 자식 들먹이냐니...
원글님도 원글님 부모님에겐 귀한 자식이에요.161. ㅎㅎㅎㅎㅎ
'18.9.3 6:56 AM (59.6.xxx.151)잘 하셨는데요 ㅎㅎㅎ
굳이 같이 똥물 뒤집어 쓰라 하냐니
그럼 똥물 뒤집어 쓰운 거는 맞네요
그러게 왜 애초에 가만히 있는 사람들에게 소개하니 마니 하는지.
나이든 아줌마지만 오지랖 성격이라 저런 것만 그러는 건 아니더군요162. ㅎ
'18.9.3 7:21 AM (14.52.xxx.110).........
'18.9.3 2:01 AM (1.241.xxx.214)
이게요. 본인이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면 그냥 길거리 호객행위하는 사람 대하듯 거절할 수 있어요.
자기 내면의 욕구불만과 자격지심 고얀심보를 저런식으로 적나라하게 까발리다니... 심히 안타깝네요.222
공감163. ..
'18.9.3 7:26 AM (222.236.xxx.17)근데 원글님 같은 대처법이 사이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데가서 성격 진짜 더럽다는 이야기는 소문내고 다닐테니까요.. 그냥 결혼생각없다고 다른분들 소개시켜주라고 하면 되지.. 솔직히 저도 나이많은 미혼녀이지만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은데요..
164. 그려요
'18.9.3 7:47 AM (175.223.xxx.137)원글 무례하니 다들 자제분들, 형제자매분들 괜찮은 이혼남녀랑 결혼들 잘하시길 바라요.
꼭요! 그깟 편견 뭐라구요!
그쵸! 자제분들이랑 형제자매 친척분들 다 괜찮은 돌싱들 만나길 바라요!!!
이거 가지고 발끈하면 어디가서 원글 무례하다고 하지마요.
지들일 아니라고 무례운운 진짜 웃기고 앉았네요들.165. ㅇㅇㅇ
'18.9.3 7:48 AM (120.142.xxx.80)원글이나 댓글들 보면 울나라가 팍팍해가는 현상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보이네요.
166. 사람하나
'18.9.3 8:27 AM (223.38.xxx.14)그쪽이 무례하게 굴었지만 —-싫어요. 제가 왜 이혼남을?? 제가 그정도로 보여요? 너무하시네요. —-이렇게만 해도 그쪽이 무안하고 미안함을 느낄정도일거 같은데 한큐에 님에게 이를 갈게 만드셨네요. 저도 다른 경우라도 무례한 사람에게 세련되게 거절하는법도 공부해야할거 같네요. 보통은 끝말을 반복하며 생각할 시간을 벌죠.
167. 저기요
'18.9.3 8:45 AM (116.37.xxx.48)당연히 님 기분 나쁜거 이해 되는데요
님도 상대 기분 충분히 나쁘게 했어요.
그럼 됐지. 뭘 더 기분 나빠해요.
주거니 받거니 했음 됐지.168. 흠
'18.9.3 8:5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원글님이 이혼남 주선도 괜찮다"고 한 적이 있느냐 없느냐 인데,
그런 적이 없으니 화가 나셨겠죠?
그럼, 오지랖 부린 그 상대분이 잘못한 겁니다. 그리고 그런 캐릭터는 핀잔을 줘야 다음에 같은 푼수짓을 안 해요.169. 본인 조건도
'18.9.3 9:02 AM (175.223.xxx.180)별로면서 상대방 흠있다고 그런식으로 싸우자고 덤비는듯한 인상이 저래서 결혼 못했다 할만해요. 솔직히요.
이혼한게 흠이지만 다른 상쇄할수 있는게 있으니까 권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울그락붉그락한게 어따 내딸을..이란 감정이 아니라 얘 받아치는거 참 싸가지없다...일 가능성이 더 크고요. 그분이 님 특별히 후려치면서 먼나라고 한것도 아니고 이혼남이고 아이없다 좋게 이야기 한거같은데 그런 반응은 그냥 원글이 싸가지없는거...170. ㅁㄴㅇㄹㄹ
'18.9.3 9:04 AM (175.223.xxx.180)노처녀 히스테리로 보여요 솔직히
171. 익명1
'18.9.3 9:05 AM (180.69.xxx.24)도긴개긴이죠
평소 교감도 없는 사람이 대뜸 와서 '이혼남' 이라고 딱 사람을 규정짓고 소개시켜 준다는 거 무례하죠.
거기에 그 사람 딸 거론 하면 당황하고 무안스럽죠
어디 내 딸을 그렇게..라고 느꼈다기 보다는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스러웠을 수도..
무례에 무례로 답하는 거,
아름답진 않지만
그냥 쌤쌤이네요.
근데 왠지 속시원하다172. ᆢ
'18.9.3 9:06 AM (218.155.xxx.89)진짜 이 상황이 사이다라고 생각하는 건지.ㅠㅠ
173. ㅎㅎ
'18.9.3 9:06 AM (118.216.xxx.185)그렇게 괜찮은 사람 딸 에게 양보 하겠다는데 왜 기분이 나쁠까요?
174. 속이시원
'18.9.3 9:13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잘 하신 거 같은데요!
그렇게 이혼남 자리가 괜찮으면
나중에 본인 사위도 이혼남해도 될텐데 왜 기분나빠한데요 ㅎㅎ
갑자기 이혼남 소개하는 사람은 가까이 할거 아녜요 그만큼 얕잡아보는거죠
서로 오며가며 알다가 이혼남과 교제하는거면 모를까..
그리고 무슨 /왜 결혼 못 했는지 알겠네/이런 말이 나오나요. 결혼이 취직이라도 되는거처럼ㅎㅎ175. 만약
'18.9.3 9:24 AM (223.38.xxx.211)그 이혼남이 의사라면?
176. 위치라
'18.9.3 9:25 AM (114.179.xxx.154)남 위치 걱정마시길
시대가 바뀌고있는데 참 어지간히 여전하네요
각자 살길 간섭도 서로 그만하고...
단순비혼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옆집 애는 이미 어디까지 했대 그 집 애는 안 해요? 형제는 있어야죠
여기 댓글 일부 보니 한참 계속하겠네요177. 흠
'18.9.3 9:2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주선자 본인도 이혼한 사람 싫으니 자기 자식 얘기 나왔을 때 불같이 화낸 거 아닌가요?
(만약 화 안내고, 이혼이 뭐 대수야. 우리 애들도 본인들 좋다면 결혼시킬거야~ 했으면 모를까)
거기서부터 이미 그릇된 상황 입니다.
PS) 여기서 이혼남 직업이 왜 나와요? 본질은 그게 아닌데...178. 에휴
'18.9.3 9:31 AM (183.109.xxx.87)더 나이들기전에 짝 찾아 보란듯이 결혼하세요
친구들 여럿 몇년뒤에 자기발로 찾아와 이혼남도 좋으니
소개해달라고하는데 놀랬네요179. 그런데
'18.9.3 9:51 AM (223.62.xxx.54)노처녀에 대한 편견과 이혼남에 대한 편견 사이의 치열한 싸움이네요.
구체적인 사정을 따져서 우열을 가려야겠지만,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균형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 몇 년이 더 지나면 이혼남의 압승이 되겠지만요.180. 이게 무슨
'18.9.3 10:00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사이다인가요..;;
헐.181. ..
'18.9.3 10:07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와 원글님도 엄청 쎄긴 하시네요.
보통은 거절을 해도, 그런 식으로는 안 하는데..
앞으로 평생 안 볼 사람이라면야 뭐.
근데 저도 그 또래라 알지만,
괜찮은 돌싱도 좋다고 하는 40초반 미혼녀들도 많아요.182. 노처녀 컴플렉스다
'18.9.3 10:24 AM (14.41.xxx.158)스스로 인정하거임
그사람 나름으론 애 없는 이혼남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고 얘길 한건데 님은 이혼남에 꽂혀 불쾌했고
그런데 이왕이면 "사양 할게요 생각없네요 "하면 될일을 고렇게 따님 어쩌고까지 할게 있냐 말이에요
님 스스로가 40 노처녀 컴플 쩐다 인정한 꼴이 된거 거기다 싸가지가 저래서 시집을 못갔지 그런 소리 돈다니까 님아
솔까 애 없는 이혼남 찾기도 쉽지 않구만 거기다 전문직이였어도 그소리가 나오냐 그말임
소개팅 나가 보면 많은 나이나 이혼남이라는 핸드캡을 상쇄할 매력을 갖고 있는 상대도 나올수도 있는건데 나가서 좋으면 만나는 거고 아니면 말고거든
뭐던 소개할 자리가 날때 나가 만나보는거 나쁘지 않아요 님이 40이니 아직 현실감 없나본데 40대부터는 여자 몸도 한해한해 틀리거든 소개도 안들어 오고 그러다 어영부영 나이 먹고 40후반 되서나 애 없는 이혼남 만나볼까 그런다니까 그런데 애 없는 이혼남은 더 젊은 여자 찾지183. 이래서
'18.9.3 10:2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섣불리 중매나 소개는 하는게 아님..
잘 되봐야 술이 석잔
아니면 뺨이 석대..184. 내참
'18.9.3 10:32 AM (139.193.xxx.73)30중반이던 친구는 애 없는 이혼남 소개받고 꽂혀 만나자마자 그 주에 고급 수제 쿠키 회사로 보내고 난리였는데 남자가 싫다고 거절하더군요 제 친구 직업은 빵빵하나 얼굴과 몸매가 꽝... ㅠ
애 없는 이혼남도 소개받기 어려운데 웬일
본인이 양귀비면 몰라
글쎄요....185. ㅇㅇ
'18.9.3 11:18 AM (1.223.xxx.236)이게 왜 예의에 어긋나요?
담부턴 조금 유하게 말하세요
괜칞으신 분이면 전 결혼생각 없으니 따님 소개해드리세요 이렇게
뭐 틀린 말 아니구만
결혼 생각 없는데 지 자식한테는 갖다 못 줕일 이혼님 어디서 끌고오ㅓㅅ는186. 까놓고
'18.9.3 11:25 AM (121.132.xxx.204)제일 웃기는 댓글들이 여자 나이 40이면 어쩌고 현실을 봐라 등등 하는 댓글들이요.
본인이 싫다면 싫은 거죠.
무어보다 소개 받을 생각 없고 혼자도 좋다는데 여자 나이 40이 왜 나오는지?187. 댓글들이
'18.9.3 11:39 AM (211.186.xxx.126)이상해서 쭈욱 내려보니
역시 본인이 이혼녀이거나 가족이 이혼경력이 있는분들은
원글 태도가 맘에 안들었겠구나 싶네요.
원글이 잘못 없어요.
정말 호의로 소개시켜준거 였음 그 아주머니가 얼굴붉히지 않았어야
하는거죠.188. ㅇㅇㅇ
'18.9.3 11:42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이래서 중매 잘못하면 뺨따구가 석대라 했지요ㅋㅋ
쳐 맞았네
아무리 불혹 미쓰지만
어디서 쓰던 찌끄래기를 소개를 해주나
차라리60먹은 돈많은 총각 할아버지를 소개 해줬어야지!!!189. ////////////
'18.9.3 11:48 A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내가 이상한거네.
난 읽고 원글이의 매너에 욕이 나왔는데.
20살 아가씨도 아니고
40살에 이혼남소개팅에 저렇게 팔짝??
이혼남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아까워서 꺼낸 말일수도있을텐데.
이혼남이 무슨 전염병환자. 장애우도 아니고..
마흔이나 나이먹고
거절법을 그렇게 모를까.
본인 상처받은것만 생각하고
남 상처주는건 생각안하나?
여태껏 그렇게 살아온건가요?190. 이혼남이라는
'18.9.3 11:54 AM (121.129.xxx.166)조건 외에 다른 정보는 못들으셨어요?
이혼남도 재산유무, 직업 종류, 나이에 따라 맞선 볼수 있지 않나요?
어떻게 사람에 대한 평가를 이혼했냐 아니냐 하나로 평가하고
바로 아니다 라는 단정을 내릴수 있는지요?191. ㅇㅇㅇ
'18.9.3 12:01 PM (39.7.xxx.40) - 삭제된댓글원글에게 이혼남을 소개해주려고 했던 여자가
행색이 별볼일이 없고 궁상맞고 꽤재재한 외모라면
원글님 행동이 이해가 가요192. 웃긴
'18.9.3 12:17 PM (211.206.xxx.180)댓글들 많네요.
거절을 왜 그런 식으로 하냔 분들은 역지사지로 애초에 제안을 저렇게 한 게 잘못이란 생각은 안 드나요?
그리고 결혼 못한 이유라니... ㅋ 뭐 대단한 거라고 결혼부심 부리는지. 해놓은 게 결혼 외 없는 분들인가.193. 흠이냐니?
'18.9.3 12:28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이혼한게 큰 흠이냐니?
그러면 흠이지 흠이 아닌가요? 어이가 없네요. 그게 흠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흠이요?
이혼남 아들 둔 어머니들 많나봄
저도 이혼한 가족 둔 입장이지만 큰 결점이라고 생각합니다.194. 흠이냐니?
'18.9.3 12:30 PM (14.45.xxx.38)애도 없는데 이혼이 그렇게 큰 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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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게 큰 흠이냐니?
그러면 흠이지 흠이 아닌가요? 어이가 없네요. 그게 흠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흠이요?
이혼남 아들 둔 어머니들 많나봄
저도 이혼한 가족 둔 입장이지만 큰 결점이라고 생각합니다.195. 원글님
'18.9.3 12:32 PM (106.139.xxx.95)앞으론 관심 없어요하고 무시하세요
행여 만나면 훈수도 심할 듯196. ...
'18.9.3 12:46 PM (211.36.xxx.151)솔직히 애가 있든없든 이혼남 문제있는 사람이지 괜찮은사람일까요?
낯모르는 여자가 문제남이라고 인증까지한 남자를 왜..
요즘 이혼이 뭐 어때라고 과하게 쿨한사람들,
이혼이 어떤건지도 잘모르고 함부로 난 편견없는 사람이요 이혼할수도있지 난 그런걸로 색안경끼지 않아 하는 사람들 철없어 보여요
이혼녀는 몰라도 이혼남 90프로가 문제있다고 봐요
통계가 말해주잖아요 90프로가 남자쪽 귀책사유로 이혼한다고197. 솔직히
'18.9.3 1:12 PM (221.141.xxx.186)마음속으로야 쌍욕을 내뱉어도
사회생활하면서는
좋은 이미지가 남게 하려고 노력들 하면서 살잖아요?
그사람이 무례했지만
그사람 나름으로는 호의라고 생각했겠네요
그럼 마음속으로 욕하고
제 걱정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전 그냥 그런결혼할 바에는 혼자살 생각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어서 내 미래를 함게해도 좋겠다 싶은 사람 아니면
그냥 혼자살래요 지금도 너무 좋아요 라고 말했으면
소개해주려는 사람보다는 원글님이 우위로 느껴질것 같은데
솔직히 원글 상황보면
피장파장인 사람들이네 싶어요
전 소개조차도 안하는 사람입니다198. 제가
'18.9.3 1:19 PM (58.150.xxx.34)이혼녀인데 전남편이 의사였어요 둘 사이에 아이는 없었고요
나랑 안 맞아서 그렇지 전남편이 좋은 사람이어서 재혼해서 잘 살기를 바랍니다
옛날처럼 꼭 도박, 바람, 가정폭력만으로 이혼하는 시대가 아니라 성격 차이로 이혼하는 경우도 많은 요즘인데 이혼녀나 이혼남에 대한 편견은 좀 그렇네요
사람이 중요한 거고 그건 만나보면 알 수 있으니 너무 기회를 피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199. ;;
'18.9.3 1:29 PM (115.94.xxx.132)기분 상하셨겠어요...
200. 노처녀티
'18.9.3 1:47 P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너무 내셨네요.
201. ...
'18.9.3 1:52 PM (114.111.xxx.121)좋으시겠어요.
이제 그 아줌마 아는 주변 사람들은 다시는 남자 소개 같은 소리는 절대~~ 안 꺼내겠네요.202. gg
'18.9.3 2:16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이혼녀는 괜찮고 이혼남은 문제있다는건 뭔 개소린지.
203. ㅇㅇ
'18.9.3 2:28 PM (117.53.xxx.47) - 삭제된댓글만약 진짜 좋은뜻이라면 우선 남친이 있는지 물어보고 어떤 남자가 이상형인지 등을 먼저 파악하는게 우선이죠.
예의없는 사람에게는 단호해야죠.204. 잘하셨네요
'18.9.3 2:47 PM (59.28.xxx.33)무개념들은 저래야 접근 안합니다.
저런 여자가 소개해주는 사람도 똑같음.205. 켁
'18.9.3 2:54 PM (122.42.xxx.24)원글님 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있으나.....와...주선자 딸도 좋은이혼남 소개해준다는 말은....정말..원글이 보통이아니네요..ㅎㅎㅎ
그리고 40살이면...이혼남소개 하기도 하더군요...안보면 그만인거죠...206. 음..
'18.9.3 3:1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말하는 당사자에게 공격을 하든 해야지 딸을 걸고 넘어지는건
이건 정말 엄청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서는 안될 말인거죠.
맞았는데 때린사람을 안때리고 때린 사람 옆에 있는 자식을 때리는거
이것이 사이다인가요?207. ㅋㅋ
'18.9.3 3:28 PM (175.223.xxx.129)남자한테 빌붙어서 사는
아줌마들 티좀 그만내요.
님들이야 이혼남이건 쓰레기건
남자라면 다 좋겠지만
40대까지 미혼인 사람은
남자 없어도 잘 살거든요.
님들처럼 남자에 목메지 않아요.
찌질한 유부녀티 너무들 내시네.ㅋㅋㅋ208. 무례는 누가 먼저
'18.9.3 4:18 PM (223.62.xxx.235)시작했나 ... 원글님이 남자 소개 해달라고 그 소개자에게 징징되길 했나 어쨋다고 이혼남을 붙이는지 모르겠네요 거절이 너무 세다구요?? 사회생활 못한다구요?? 결혼 적령기가 지났다고 해도 여자쪽에서 먼저 말 꺼내지 않는이상 이혼남 소개해준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나오나요... 그런 이야기 했을땐 여자쪽에서 쌍욕 나올수도 있다는걸 감안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 여기서 이혼남이라고 다 나쁜거 아니다 라는 소리는 왜 나오는지 ... ㅡㅡ;;;
209. ...
'18.9.3 4:20 PM (175.114.xxx.134)여기 아줌마들 이상하네요
원글님은 결혼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이혼남에 꽂혀서 원글님은 비난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편견이 있다느니..ㅋㅋㅋ
사실40대 미혼녀에 대한 편견이 더 심한거 아닌가요?210. .....
'18.9.3 4:21 PM (121.179.xxx.151)생각코해준 말이겠죠.
안쓰러움 반 걱정 반.
거절을 그런식으로 해야하나요?
성격 보이네요.211. 그런데
'18.9.3 4:24 PM (180.81.xxx.136)그런데 원글님이 봐도 되고 안봐도 상관없는 사람이니까 그렇게까지 하셨겠죠?
전 인간관계 어디서 또 만날 지도 모르는거라 절대 저런식으로는 거절안합니다.
아무리 무례하게 굴어도요.
이제 그 아줌마는 어디가든 님 욕하고 다니겠네요. 어떤 포지션인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께 무조건 마이너스에요. 직장이었으면 평판 바닥치는거고212. 아니에요
'18.9.3 4:28 PM (14.45.xxx.38)평판은 무슨 평판이요
저 아줌마가 아무리 욕하고 다녀도 정신똑바로 박힌사람들이라면 이혼남 소개시키려 했다고하면 아줌마 욕하지 원글 욕 안합니다213. ,,
'18.9.3 4:35 PM (121.179.xxx.235)그냥 결혼 생각이 전혀 없어요
했더라면 ...
여튼 그 이혼남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내친구 동생은 어마어마한 부자랑 결혼했어요
그 남자는 딸도 아들도 있는 사람인데
별 상관안하고 잘만 살아요.214. 짝짝짝
'18.9.3 4:36 PM (211.219.xxx.129)잘 하셨어요 노련미에 내공이 느껴지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15. 거절방식
'18.9.3 4:46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좀 더 부드럽게 했어야 하는 의견도 많은듯한데
저런 무례한 사람에게는 강하게 해야 해요
결혼생각 없다거나 이혼남은 생각 없다고 하면
40대 노처녀주제파악 못 한다구 또 욕하구 다녀요
그리고 아무리 부자건 의사건 이혼남 싫을 수 있죠
아무 문제없이 이혼한 사람 많다고 옹호하는데..
이혼 한번 해보면 또 이혼 쉬워요 해보면 뭐 별 거 겠어요216. ...
'18.9.3 4:51 PM (125.137.xxx.55)별볼일없는 관계라도 어디서 어찌 엮일지 모르는게 사람관계던데... ^^ 화술도 배워야하는 고급기술이라지요.
217. 차이 없기는.
'18.9.3 5:0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미혼과 재혼이 뭐가 똑같다는 건지. 웃기네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물어도 걱정할 물음인데
대답 잘 했구만.
관계에서 숙이는것 보다. 안 밀리는게 더 중요함218. 글쎄요.
'18.9.3 5:15 PM (121.129.xxx.166)전 너무 파르르~~ 할 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냥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좀 안맞을 것 같네요. 정도로 거절하면 되지 않나요?
사람마다 조금씩 모자란 부분이 있잖아요. 결코 포기할수있는 부분나이, 종교, 학벌, 직업 등등 여려가지 중에 한 가지 정도인 것 같은데요.219. 주선자
'18.9.3 5:16 PM (175.209.xxx.104)주선자 그 분은 원글님과 다신 안볼사이인가요?
우선 무례를 범했다쳐도
원글님 정말 보통 아니시네요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었다면 누구도 소개시키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을듯 해요
그냥 이혼남은 싫다하면되지 굳이 주선자 딸까지 이야기할 필요 있나요? 과하네요...과해요
사이다다 뭐다 하는 분들 막상 주변에
원글처럼 말하는 사람 있음
많이 불편할걸요? 상당히 날이 서있네요220. 음.
'18.9.3 5:25 PM (220.77.xxx.129)그냥 좋은말로 거절하면 안되나요?
이혼남은 만나고싶지않다구요221. 행복하고싶다
'18.9.3 5:49 PM (58.233.xxx.5)아니 댓글이;; 의외로 원글님이 무례하단 반응이 많아서 놀랐네요.
원글님이 이혼남이라도 좋으니 괜찮은 남자 소개시켜 달라고 했으면 모를까, 이건 상대방이 먼저 무례했던거 맞는데요???
이혼남 편견 이런거는 여기서 문제가 아닌데 왜 그걸 걸고 넘어지는거죠??
먼저 보통의 경우 연애를 하면 모를까, 미혼에게 '소개'를 하지는 않는 경우잖아요. 먼저 무례했으니 저런 말 들어도 할말 없어요. 전 기혼이지만 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222. 흠
'18.9.3 5:57 PM (116.36.xxx.198)좀 무섭네요
223. 000
'18.9.3 6:05 PM (223.62.xxx.214)역지사지 느껴보게 한건대 뭐가 잘못한거라는건지? 그 지인은 발끈해도 되고 원글은 발끈함 안되나?
224. 잘하셨는데 ...
'18.9.3 6:05 PM (110.11.xxx.41)거절에 약간의 센스를 발휘하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저라면 “저도 한번 갔다가 온 다음에 생각해볼께요~ ㅎㅎㅎ “
농담식으로 받아쳤을것 같아요225. 그런데
'18.9.3 6:12 PM (223.62.xxx.152)중고차라도 1억이 넘어가는 차가 있고, 신차라도 천만원밖에 안하는 차도 있죠.
226. 아 혈압
'18.9.3 6:27 PM (218.55.xxx.126)돌싱
'18.9.2 9:00 PM (14.42.xxx.103)
애도 없는데 이혼이 그렇게 큰 흠인가요?
--------------------------------
아니 이혼이 누가 흠이래요? 멀쩡히 잘살고있는 미혼 여자에게 이혼남 만나보라면 기분이 좋을리가요?227. Oo
'18.9.3 6:29 PM (175.223.xxx.1)앗 너무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 드는 정답을 찾았네요. 윗윗님 "저도 한번 갔다 온 다음에 생각에 볼게요 ㅎㅎ " 이거네요.
센스있는 답변 감사드려요228. 오지랖
'18.9.3 6:44 PM (114.200.xxx.58)넌더리가 납니다.
자꾸 글쓴이 탓 하지마세요.
역지사지. 자기 딸에게 누군가가 이혼남 소개시 반응은 대동소이할것같은데. 남의 일에 왜 그리도 관심이 많은지.
결혼전 회사내 오만 남자를 끌어다 붙여주는 직원들 정말 구역질납니다.날 생각해주는게 아니라 장난반 농담반 던지기식.
정말 그 사람을 위한다면 가만히 내버려두세요. 제발.
시어머니 이혼한 조카 혼사 알아봐달라는 얘기하기에 그러지마시라고 했어요. 우리 자식들은 다 잘살고 있다는 부심에 젖어서.229. ㅇ1ㄴ1
'18.9.3 6:47 PM (111.65.xxx.22) - 삭제된댓글주변사람들에게서 혹시 맨재기 같다는 소리 못 들어 봤어요?
230. 어이상실
'18.9.3 6:48 PM (122.252.xxx.153) - 삭제된댓글이혼이 흠이 아니라고 댓글 다신분들
나중에 자식이 이혼남 이혼녀 데리고 오면
흔쾌히 허락들 해주세요
전 못하겠네요
아무리 의사고 나발이고
돈이 많고 나발이고
그런 좋은 자리도 이혼사유가 뭘까요?
미혼이라고 원글 우습게 보고 댓글다네요
결혼부심밖에 가진건 없어서 한심231. 동의
'18.9.3 6:54 PM (114.200.xxx.58)어이상실님 의견 222222
결혼부심
애부심
남편부심
한심해요.
주체성이라곤 하나도 없고
자기와 다르면 배제하는 좀비같아요.232. 저는
'18.9.3 7:36 PM (211.186.xxx.126)제가 재혼한다고 해도
총각이랑 할거에요.
이혼녀는 몰라도 우리나라 이혼남은 대개 남자가 개차반이어서 이혼한 경우가 90프로 이상일거란 확신이 있어요.
세상돌아가는거,뉴스 몇 번만 봐도 다 아는 사실.
하물며,미혼인 원글님한테 이혼남 대뜸 들이대다가
개망신 당한 이야기인데 이렇게 분분하다는건 웃기는 일이에요.233. 저도
'18.9.3 8:05 PM (39.7.xxx.78)무례하게 갑자기 제사진 잘나온 걸 폰으로 보내봐라~! 소개팅 시켜줄께란 말을 취중의 상사에게 듣고, 아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괜찮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거절했어요. 물론 속마음은 기본 예절도 없는 매우 무례한 놈이라면서 파들 파들 했어요.
234. . ...
'18.9.3 8:28 PM (221.166.xxx.175)소개시켜 주시려는 분이 몇살이시고
원글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생활,인간관계에서 유도리?는 가지셔야....
상대가 나를 한대쳤다고 나도 똑같이 한대 치면
그게 공평하게 이긴게 아니더라고요...235. 근데.
'18.9.3 9:24 PM (121.129.xxx.229)뭐라고 거절해도 저런 사람은 욕하고 다닐껄요.
좋게 거절해도 생각해서 해줬더니 어쩌고 저쩌고 할꺼고
기분나쁜티 내도 욕할꺼에요.
잘 사는 사람한테 뭔 오지랖으로 욕을 못들어서
저런 소개를 하는건지.236. 헉!!!!!
'18.9.4 10:11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18.9.3 4:35 PM (121.179.xxx.235)
그냥 결혼 생각이 전혀 없어요
했더라면 ...
여튼 그 이혼남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내친구 동생은 어마어마한 부자랑 결혼했어요
그 남자는 딸도 아들도 있는 사람인데
별 상관안하고 잘만 살아요.
————————....————————
최고의 댓글 나왔다!
돈과의 결혼을 최고로 여기는 황금만능주의자!
진심 생각이 이렇까?
읽는 사람 기함하라고 쓴 댓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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