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나 드라마처럼 순수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경우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8-09-02 17:59:22
가 있나요.
솔직히 주변 연애결혼도 결국 조건 1차스크리닝하고
시작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왜 다들 사랑만 보고 결혼하는 사랑이야기가 인기가 많을까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여주아줌마가 남주 따라갔으면 행복했을까요?
IP : 218.48.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 6:05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요 ㅎㅎㅎㅎ
    24년차 지금도 행복하고 서로 사랑해요.
    조건 둘다 하나도 안보고 결혼했어요.
    이유는 순수해서이기도 하고 82를 몰랐을때이기도 해서....ㅎㅎㅎㅎ

  • 2. 세대
    '18.9.2 6:09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어릴 수록 그 비율이 줄겠죠. 희생하고, 고생하는 인생을 배우지 않은 세대고
    개인의 행복이 강조되는 세대니까요.

    그리고 메디슨 카운티는 그 남자 따라갔어도 행복했을 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은 남겠지만, 완벽한 행복은 없죠.
    이래도 저래도 후회가 남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 3. ㅇㅇ
    '18.9.2 6:10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부부가 제일 부러워요. 저도 그랬던 남친과 결혼 못 한 게 한이구요... 에효

  • 4. 저도
    '18.9.2 6:15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인지
    힘든것도 마음은 행복하게 극복한듯.
    결혼하고 마음 아픈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차곡차곡 같이 일구는 것도 좋고

  • 5. ㅇㅇ
    '18.9.2 6:15 PM (58.140.xxx.184)

    82만이 세상전부가 아니죠.어찌보면 여긴 되게 작은세상이예요.
    아직도 조건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보고 결혼강행하는 수많은 남녀들 많아요.
    2018년에도 10년간 한 남자랑 펜팔하다 결혼한 제 친구부터.
    애있는 이혼남 만나 드라마 한판찍고 결혼한 뭐하나 빠질게없는 친구.
    남편 전문직 하다 관두고 영화제작 시작했는데 도와주러 투잡쓰리잡 하고있는 제 친구까지.
    참 힘든사랑하고있는사람들 많아요.

  • 6.
    '18.9.2 6:16 PM (118.34.xxx.205)

    시작은순수해도
    결혼후 시집식구들 가난하고 뻔뻔스럽고
    며늘 괴롭히면
    순수한 결혼한걸 후회하게 되죠
    게다가 남편도 무능하면요

  • 7. 음?
    '18.9.2 8:19 PM (85.6.xxx.137)

    제 주변엔 조건 보고 결혼한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없이 살아서 그런가 ㅋㅋ

    정말로 조건만 보면 결혼 못 할 사람이 대부분 아닌가요? 조건 좋은 사람이 인구대비 얼마나 될까요. 조건이 별로여도 사랑하니까 결혼 하는 거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663 책상옮기다가 벽에 흠집이 났는데요. ㅇㅇ 2018/10/18 589
864662 오늘 손 더 게스트 대박이네요... 8 ... 2018/10/18 4,078
864661 명박근혜시대가 끝나고 성사재인의 시대가 열렸으나 4 점세개 2018/10/18 846
864660 미세프라스틱 무섭네요... 4 조선폐간 2018/10/18 3,422
864659 박홍기의 이재명 쫒겨나나 영상 재밌네요. 20 .. 2018/10/18 1,973
864658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개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6 후아유 2018/10/18 706
864657 저녁을 너무 짜게 먹어서 괴롭네요 6 ㅇㅇ 2018/10/18 2,003
864656 서울과학기술대&건국대 16 ... 2018/10/17 3,779
864655 새벽1시 미사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26 졸립다 2018/10/17 2,414
864654 일하는곳 건물이 너무 낡은거라 3 으실으실 2018/10/17 1,156
864653 알쓸신잡 사진 도용관련 추측 14 dd 2018/10/17 4,532
864652 꼭 필요한 청원같아보여서 1234 2018/10/17 369
864651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추모제, 참석 안 한다 SNS 반응 4 ... 2018/10/17 888
864650 생리 전 피부 트러블때문에 괴로워요 1 ㅇㅇ 2018/10/17 1,794
864649 학부/대학원에서 시험답안 작성할 때 궁금했던 점 9 777 2018/10/17 1,179
864648 너무 추워서 컵라면 ㅠㅠ 6 ... 2018/10/17 3,019
864647 혜경궁 심증이 또 하나 나왔네요.jpg 27 참지말어 2018/10/17 5,080
864646 요즘 은목서, 금목서 꽃향 너무 좋죠? 13 가을 2018/10/17 2,637
864645 친정에서 100만원 빌리고 갚겠다고 각서 썼어요 63 우울한 일상.. 2018/10/17 13,950
864644 내 뒤에 테리우스 질문있어요 oooo 2018/10/17 1,801
864643 고현정 엄정화 뭔 차이일까요 46 .... 2018/10/17 27,474
864642 우리집에 놀러와서. 8 꿈나라 2018/10/17 2,349
864641 가정용 대걸레중 가장 힘 받는 물걸레가 무얼까요? 1 싹싹 2018/10/17 998
864640 좀있다 미사생중계 3 ㄴㄷ 2018/10/17 813
864639 요즘에 코트 백화점에 나와있죠? 6 ... 2018/10/1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