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나 드라마처럼 순수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경우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8-09-02 17:59:22
가 있나요.
솔직히 주변 연애결혼도 결국 조건 1차스크리닝하고
시작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왜 다들 사랑만 보고 결혼하는 사랑이야기가 인기가 많을까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여주아줌마가 남주 따라갔으면 행복했을까요?
IP : 218.48.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 6:05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요 ㅎㅎㅎㅎ
    24년차 지금도 행복하고 서로 사랑해요.
    조건 둘다 하나도 안보고 결혼했어요.
    이유는 순수해서이기도 하고 82를 몰랐을때이기도 해서....ㅎㅎㅎㅎ

  • 2. 세대
    '18.9.2 6:09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어릴 수록 그 비율이 줄겠죠. 희생하고, 고생하는 인생을 배우지 않은 세대고
    개인의 행복이 강조되는 세대니까요.

    그리고 메디슨 카운티는 그 남자 따라갔어도 행복했을 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은 남겠지만, 완벽한 행복은 없죠.
    이래도 저래도 후회가 남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 3. ㅇㅇ
    '18.9.2 6:10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부부가 제일 부러워요. 저도 그랬던 남친과 결혼 못 한 게 한이구요... 에효

  • 4. 저도
    '18.9.2 6:15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인지
    힘든것도 마음은 행복하게 극복한듯.
    결혼하고 마음 아픈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차곡차곡 같이 일구는 것도 좋고

  • 5. ㅇㅇ
    '18.9.2 6:15 PM (58.140.xxx.184)

    82만이 세상전부가 아니죠.어찌보면 여긴 되게 작은세상이예요.
    아직도 조건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보고 결혼강행하는 수많은 남녀들 많아요.
    2018년에도 10년간 한 남자랑 펜팔하다 결혼한 제 친구부터.
    애있는 이혼남 만나 드라마 한판찍고 결혼한 뭐하나 빠질게없는 친구.
    남편 전문직 하다 관두고 영화제작 시작했는데 도와주러 투잡쓰리잡 하고있는 제 친구까지.
    참 힘든사랑하고있는사람들 많아요.

  • 6. ㅇ
    '18.9.2 6:16 PM (118.34.xxx.205)

    시작은순수해도
    결혼후 시집식구들 가난하고 뻔뻔스럽고
    며늘 괴롭히면
    순수한 결혼한걸 후회하게 되죠
    게다가 남편도 무능하면요

  • 7. 음?
    '18.9.2 8:19 PM (85.6.xxx.137)

    제 주변엔 조건 보고 결혼한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없이 살아서 그런가 ㅋㅋ

    정말로 조건만 보면 결혼 못 할 사람이 대부분 아닌가요? 조건 좋은 사람이 인구대비 얼마나 될까요. 조건이 별로여도 사랑하니까 결혼 하는 거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745 어느멋진날 영화 스트레스 ㅠ 16 ... 2018/10/27 6,648
867744 대한민국 페미니스트 현황 8 ... 2018/10/27 1,884
867743 진주 가격좀 아시는분 계세요? 3 ㅡㅡ 2018/10/27 1,900
867742 제3의 매력 10 아짐 2018/10/27 3,364
867741 어떤물건을 3만원가량 비싸게 샀는데요 17 ..... 2018/10/27 6,500
867740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3 해몽 2018/10/27 1,272
867739 마침내 꺼내든 미국의 인권카드 1 개정은 2018/10/27 1,470
867738 간호사쌤이나 의사쌤 계실까요? 5 혹시.. 2018/10/27 2,213
867737 미스마 너무 꼬네요 ㅠ 2 .. 2018/10/27 2,394
867736 폐경 전조 증상일까요? 3 ... 2018/10/27 6,979
867735 5세 아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어요. 6 반달곰양 2018/10/27 1,913
867734 한국 명품가방 시장 세계 4위 11 ... 2018/10/27 6,258
867733 고양이집을 만들어주면... 19 길고양이 2018/10/27 2,233
867732 꿀 배숙 할때 배 속 꼭 파내야 하나요? 7 oooo 2018/10/27 1,486
867731 비타민씨 먹으면 노란소변이 정상아닌가요? 8 비타민씨 2018/10/27 4,879
867730 밖에서 키우는 개들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좀 .. 19 백구친구 2018/10/27 4,764
867729 운명적으로 내정된 캐릭터가 잇다 tree1 2018/10/27 941
867728 생각할수록 괘씸한 인간들 10 시가 2018/10/27 3,843
867727 오늘이 신해철 4주기네요 8 ... 2018/10/27 1,662
867726 전복죽 끓이려는데 참기름이 없어요ㅜㅜ 5 전복죽 2018/10/27 1,752
867725 임신했을 때 먹는 거랑 아기 피부색은 상관 없는 거 같아요 8 헣 2018/10/27 4,172
867724 11명손님초대.메뉴및팁좀 10 ... 2018/10/27 2,023
867723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괜찮나요? 14 그렇다면 2018/10/27 4,482
867722 캐나다에서 본 접시 브랜드가 궁금한데요. 플로베르 2018/10/27 930
867721 숄.. 캐시미어 100과 베이비알파카 100 중 망설이고 있어요.. 3 캐시알파카 2018/10/27 2,200
< 33381 33382 33383 33384 33385 33386 33387 33388 33389 3339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