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처럼 순수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작성일 : 2018-09-02 17:59:22
2629266
가 있나요.
솔직히 주변 연애결혼도 결국 조건 1차스크리닝하고
시작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왜 다들 사랑만 보고 결혼하는 사랑이야기가 인기가 많을까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여주아줌마가 남주 따라갔으면 행복했을까요?
IP : 218.48.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2 6:05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요 ㅎㅎㅎㅎ
24년차 지금도 행복하고 서로 사랑해요.
조건 둘다 하나도 안보고 결혼했어요.
이유는 순수해서이기도 하고 82를 몰랐을때이기도 해서....ㅎㅎㅎㅎ
2. 세대
'18.9.2 6:09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어릴 수록 그 비율이 줄겠죠. 희생하고, 고생하는 인생을 배우지 않은 세대고
개인의 행복이 강조되는 세대니까요.
그리고 메디슨 카운티는 그 남자 따라갔어도 행복했을 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은 남겠지만, 완벽한 행복은 없죠.
이래도 저래도 후회가 남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3. ㅇㅇ
'18.9.2 6:10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부부가 제일 부러워요. 저도 그랬던 남친과 결혼 못 한 게 한이구요... 에효
4. 저도
'18.9.2 6:15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인지
힘든것도 마음은 행복하게 극복한듯.
결혼하고 마음 아픈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차곡차곡 같이 일구는 것도 좋고
5. ㅇㅇ
'18.9.2 6:15 PM
(58.140.xxx.184)
82만이 세상전부가 아니죠.어찌보면 여긴 되게 작은세상이예요.
아직도 조건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보고 결혼강행하는 수많은 남녀들 많아요.
2018년에도 10년간 한 남자랑 펜팔하다 결혼한 제 친구부터.
애있는 이혼남 만나 드라마 한판찍고 결혼한 뭐하나 빠질게없는 친구.
남편 전문직 하다 관두고 영화제작 시작했는데 도와주러 투잡쓰리잡 하고있는 제 친구까지.
참 힘든사랑하고있는사람들 많아요.
6. ㅇ
'18.9.2 6:16 PM
(118.34.xxx.205)
시작은순수해도
결혼후 시집식구들 가난하고 뻔뻔스럽고
며늘 괴롭히면
순수한 결혼한걸 후회하게 되죠
게다가 남편도 무능하면요
7. 음?
'18.9.2 8:19 PM
(85.6.xxx.137)
제 주변엔 조건 보고 결혼한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없이 살아서 그런가 ㅋㅋ
정말로 조건만 보면 결혼 못 할 사람이 대부분 아닌가요? 조건 좋은 사람이 인구대비 얼마나 될까요. 조건이 별로여도 사랑하니까 결혼 하는 거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69461 |
속절없는 전셋값, 속출하는 보증금 갈등 10 |
.. |
2018/11/02 |
4,092 |
869460 |
이 세상에서 제일 독한 사람은 어떤 사람 같나요? 7 |
ㅣ |
2018/11/02 |
3,579 |
869459 |
유통관리사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
무념무상 |
2018/11/02 |
562 |
869458 |
남편에게 욕을 했습니다. 8 |
휴.. |
2018/11/02 |
4,558 |
869457 |
왜 서브웨이는 전라도권에 매장을 안내주는걸까요? 63 |
ans |
2018/11/02 |
19,627 |
869456 |
세상에...거제 50대 살인사건 범인 경찰이 잡은거 아니래요.ㅜ.. 8 |
ㅜㅜ |
2018/11/02 |
5,518 |
869455 |
아,,,노회찬의원 ㅜ 3 |
ㅜㅜ |
2018/11/02 |
1,967 |
869454 |
그녀의 패딩은 어디꺼였을까요? 6 |
넌나의에너지.. |
2018/11/02 |
6,240 |
869453 |
6살 아이... 웃으면 잇몸이 많이 보이는데, 이 갈면 괜찮아지.. 5 |
이빨 |
2018/11/02 |
3,608 |
869452 |
손 더 게스트 인생 드라마네요.. 10 |
... |
2018/11/02 |
3,989 |
869451 |
커피 이름이 생각안나요 5 |
... |
2018/11/02 |
1,757 |
869450 |
무서운드라마 못보는데요 2 |
ㅇㅇ |
2018/11/02 |
1,579 |
869449 |
육아 30개월차쯤 되니 육아로 인해 체력이 늘지 않던가요 3 |
보석 |
2018/11/02 |
1,678 |
869448 |
내가 가난하게 살 팔자라서 11 |
ㅆㅆ |
2018/11/02 |
6,563 |
869447 |
등본 안믿으면 뭘보고 집을 사란 얘긴가요? 14 |
세상에 이런.. |
2018/11/02 |
5,236 |
869446 |
아침 10시, 김혜경소환조사 엄청 중요하답니다. 2 |
ㅇㅇ |
2018/11/02 |
2,152 |
869445 |
울 남편 지방 발령 받으면 원이 없겠네요 7 |
... |
2018/11/02 |
7,423 |
869444 |
손더 게스트 우와~~ 34 |
ᆢ |
2018/11/01 |
7,158 |
869443 |
한국 언론, 사실보단 정치인·재벌과 더 가까워 2 |
참기자 |
2018/11/01 |
654 |
869442 |
요즘 부천.일산쪽 아파트 오르던데 이유가뭔가요? 9 |
... |
2018/11/01 |
3,913 |
869441 |
위메프 50프로 적립쿠폰다운 아무리 기다려도 이젠 안되네요ㅠ 3 |
.. |
2018/11/01 |
1,251 |
869440 |
파자마 입는 초고나 중딩은 없나요? ㅎㅎㅎ 7 |
... |
2018/11/01 |
1,365 |
869439 |
오늘 문대통령 국회연설 6 |
바젤 |
2018/11/01 |
894 |
869438 |
도와주세요..외고 1학년 독일어 관련 진로 희망사항 12 |
독일 |
2018/11/01 |
2,663 |
869437 |
미스터션샤인이요.... 일상생활이 힘드네요 10 |
ㅠ |
2018/11/01 |
5,252 |